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서천군과 군산시가 4일 금강하구둑 김인전공원에서 합동 연날리기 민속행사를 진행하며 다시금 화합을 다졌다. 이번 행사는 대한노인회 서천군지회와 군산시지회가 주관했으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노인헌장낭독, 정례교류 협약식 소망 기원 연·풍선 날리기,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공주시 의당면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마을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의당면주민자치회와 의당면새마을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운영한 의당면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가 처음으로 개최돼 이목을 끌었다. 행사는 지난 5일 오전부터 농협하나로마트 옆 공터에서 진행됐으며 200여 명의 지역민들이 참여해 윷놀이 대회를 열고 떡국 등 먹거리를 나누며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의당면 유계리의 마을안녕기원제와 달집태우기 등 총 10개 마을에서 마을제, 거리제 등 마을별 향토행사가 열렸다. 주민들은 달집을 태우며 한해 액운을 날려보내고 마을의 풍요를 기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2023년 첫 보름인 정월대보름을 기념해 4일 당진시에서 다채로운 정월대보름 행사가 열렸다. 당진문화원은 4일 탑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당진시민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고유의 세시 풍속을 계승 발전시킬 수 있도록 전통 민속놀이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된 민속놀이 한마당은 △놀이 한마당(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단체줄넘기) △체험 부스(소원방 쓰기, 문인화부채 그리기, 짚풀공예, 연 만들기, 박 터트리기) △먹거리 부스(전통차, 오곡 주먹밥)를 운영해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열었다. 같은 날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위원회는 지역주민 500여 명과 함께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에서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볏가릿대 세우기, 서낭제 및 민속놀이 체험 부스 등 조상들의 삶과 지혜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또한 저녁 6시부터 시작된 달집제와 달집태우기를 통해 올 한해 가족의 건강과 마을의 안녕 및 농사의 풍요를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오성환 당진시장은 “앞으로도 온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전라남도는 4일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펼쳐질 박람회장 내 오천그린광장에서 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온 도민의 마음을 모아‘붐업(UP) 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남성현 산림청장,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김화진 국민의힘 전남도당 위원장, 노관규 순천시장과 21개 시장‧군수, 정병회 순천시의회 의장, 송영수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 명예위원장, 황금영 일류순천 시민운동 본부장, 정광일 재외동포재단 이사, 세계호남향우회총연합회 김달범 회장과 김원봉 전 회장, 김성수 사무총장, 향우회원 등 2만여 명이 참석해 준비상황을 둘러보고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붐업(UP) 페스타’는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소개와 입장권 구매 약정, 도민 화합 퍼포먼스, 박람회 성공 개최를 응원하는 카이, 소유, 비오, 김희재, 김범수, 제이위버, 나영 등 국내 정상급 인기가수의 축하공연 등으로 이어졌다. 김영록 지사는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이벤트로서 케이(K)-정원, 케이(K)-관광 세계화의 신호탄이 돼 세계인의 여행 버킷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가 박람회 개최를 50여 일 앞두고 4일 개최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붐 업 페스타’가 2만 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대성황리에 진행됐다. 조직위는 재해예방시설로만 사용해 온 저류지를 정원으로 바꿔낸 ‘오천그린광장(25만㎡)’을 전격 공개해 페스타를 찾은 많은 사람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전국에서 가장 긴 1.2km에 달하는 마로니에 길과 드넓은 사계절 잔디에서 돗자리를 펴고 앉아 안전하게 행사를 즐기는 모습은 소통과 힐링의 광장 모델을 보여주기도 했다. 행사는 2023정원박람회 공식 기념행사와 도민 화합 퍼포먼스, 성공 개최를 응원하는 카이, 소유, 비오, 김범수, 김희재 등 국내 정상급 가수 축하 공연 순서로 이어졌다. 이날 박람회 공동주최 기관인 산림청 남상현 청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해 전남 도내 22개 시장·군수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런 가운데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기념행사 순서에서 직접 마이크를 잡은 뒤 최대한 간략하게 내빈 소개만 하고 물러나는 등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따라 축하 인사를 위해 무대에 오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정월대보름인 지난 5일 영하의 기온을 보인 다소 추운 날씨 속에 전남 강진군 군동면 화방마을 주민들이 마을 어귀의 선돌(입석)에 마을주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볏짚으로 만든 옷을 입히고 있다. 선돌 할머니와 선돌 할아버지로 불리는 2기의 입석은 마을수호신으로 매년 정월대보름이면 선돌 감기로 마을의 단합과 만복을 기원하고 마을잔치까지 곁들이는 세시풍속이지만 줄어드는 주민감소로 명맥만 유지하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7일 오후 2시 전일빌딩245 1층 로비에서 245생활문화방송 ‘오로지광주쇼 100회 특집 공개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방송은 광주시민을 위한 문화서비스 콘텐츠로 개설한 ‘245생활문화방송’ 채널인 ‘오로지광주쇼’ 100회 특집을 맞아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로 활동하는 이승규 씨를 초청해 전일빌딩245를 즉흥적으로 표현한 곡을 선사할 예정이다. ‘245생활문화방송’은 동구행복재단이 1970년대 전일빌딩에 자리하며 지역문화 창달에 힘써온 VOC 전일방송의 맥을 이어간다는 취지로 2020년 10월 개설했다. 이후 2021년 1월부터 ‘오로지광주쇼’를 통해 이슈있슈, 빛고을 초대석, 광주노래 이야기 등 코너를 진행해왔다. 임택 동구청장은 “과거의 추억과 감성을 매개로 한 245생활문화방송 채널인 ‘오로지광주쇼’의 100회 특집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이번 공개방송을 계기로 ‘오로지광주쇼’가 지역 대표문화 전문채널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행복재단이 운영하는 전일생활문화센터는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문화프로그램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이동한(57) 대전 대덕구 부구청장이 늦깎이 시인으로 등단해 화제다. 구에 따르면 이 부구청장은 최근 대전지역 문학전문잡지 계간 ‘문학사랑’을 통해 신인 시인으로 등단했다. 이 부구청장은 문학사랑이 공모한 ‘2023년 봄호, 제125회 신인 작품상’에 이 응모한 시 5편이 당선됐다. 오랜 기간 성실한 공직생활을 이어온 이 부구청장은 틈틈이 시에 대한 열정과 창작열을 불태워 왔으며, 마침내 50대 후반에 신인 시인으로 늦깎이 등단하며 시적 재능을 인정받았다. 이동한 부구청장은 “감사와 부끄러움에 만감이 교차한다”라며 “나이가 들수록 시인처럼 뒷모습이 아름다워지려고 노력한다”며 환하게 웃었다. 그러면서 “인공지능이 시를 쓰는 디지털 세상에 마지막 아날로그 시인으로 남고 싶어 수줍은 마음으로 홀씨 같은 글자들에 혼을 실어 냈다”며 “아직은 설익은 솜씨지만 그들 중 하나라도 운 좋게 생명을 얻어 여울물 작은 파동을 만들 수만 있다면 더할 나위 없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부구청장이 등단한 ‘문학사랑’은 문학동아리가 많지 않던 1977년 대전·충남 문인들을 중심으로 탄생한 문학동인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이달 3일부터 5일까지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각종 전통민속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구민의 화합과 평안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3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유성구청 앞 벽천분수 인근에서 개최된 정월대보름제 행사에는 소원등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등이 준비됐으며, 각 동 풍물단이 참여하는 길놀이가 유성구청 앞 ~ 유성문화원까지 이어졌다. 또한, 4일에는 화암동 설목산제(적오산), 탑립동 느티나무제(탑립동 서낭나무), 복용동 당산마을탑제(복용근린공원), 구즉동 둥구나무제(봉산동 둥구나무)가 열렸으며, 5일 오전에는 성북동 일원에서 자연문화유산 거리제가 열렸다. 정용래 구청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지역민들이 다함께 모이는 화합의 자리를 마련하기가 어려워 아쉬움이 컸는데 올해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구민들 각 가정에 건강과 평안이 넘치는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대전시는 학생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선도 및 국내 승마 인구 확대를 위해 초·중·고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3년도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접수는 23년 2월 6일부터 2월 17일까지이며, 2023년 대전광역시 학생승마체험 신청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발자는 접수 종료 후 컴퓨터 자동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선정 결과는 2월 20일 이후 해당 자치구 홈페이지(구정소식-공지사항)에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업포기자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여 예비 후보자 명단도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학생승마체험은 일반(1,857명) ․ 생활(105명) ․ 재활승마(105명)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생활과 재활승마 참여자의 참가 비용은 전액 지원하며, 일반승마 참여자는 총 32만 원의 비용 중 9만 6천 원만 부담하면 된다. 승마체험은 총 10회로 1회당 1시간(기승시간 30분 이상)씩 실시된다. 일반체험 승마는 서구 흑석동에 위치한 대전승마장과 퀸즈승마장에서, 생활체험 승마는 대전·퀸즈·복용 승마장 등 3곳에서 진행된다. 재활승마는 복용승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가 국산 목재 사용 활성화로 생활 속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목공예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생은 오는 9일까지 정기반 5명, 일일 체험과정 10명 내외를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 참가는 목공예에 관심 있는 전남지역 거주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목공예에 필요한 기본 장비인 테이블톱, 목공용 둥근톱기계 등 일반인이 흔히 접할 수 없는 30여 종의 전문 장비를 보유하고 목공예지도사 지도하에 안전한 체험교육이 운영되도록 준비하고 있다. 오는 11일부터 8주간 운영되는 목공예 체험교육 프로그램은 바쁜 직장인을 위해 매주 토요일 정기반과 일일체험(one day class) 과정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정기반은 8주 동안 9시부터 12시까지, 일일체험 과정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다. 참가 교육비는 무료지만 재료비 부담이 있다. 교육에 사용되는 모든 재료는 전남지역에서 생산된 편백, 백합나무, 삼나무 등의 국산 목재다. 이번 교육을 통해 ‘생활 속 국산 목재의 사용이 곧 탄소 중립에 기여한다’는 홍보 효과도 기대된다. 정기반은 매주 다양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월 6일에서 15일까지 예비초등 및 부모 대상으로 달서어린이도서관에서‘꿈꾸는 예비초등, 도서관에서 놀자!’참여자를 모집한다. '꿈꾸는 예비초등, 도서관에서 놀자'는 예비초등 부모특강과 예비초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예비초등 부모특강은 우리 아이 초등학교 입학준비 및 독서교육을 안내하며, 예비초등 프로그램은 학교생활에 필요한 자기소개 및 친구관계 맺기, 교과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예비초등 부모특강은 2월 18일 10:00~12:00, 달서어린이도서관(4층 시청각실)에서 예비초등 부모(40명) 대상으로 서울정수초등학교 교사 김수현 강사를 초청해 “우리아이, 초등학교 입학 A to Z” 주제로 강연한다. 김수현 강사는'(한권으로 끝내는) 초등학교 입학준비'의 저자이며, 실제 초등학교 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현직교사로서 예비초등 학부모들에게 우리 아이가 학교생활에 필요하고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려줄 예정이다. 예비초등 프로그램은 2월 20일부터 2월23일까지 9:20~12:20, 달서어린이도서관(4층 시청각실)에서 예비초등(20명) 대상으로 학교생활 예행연습 프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일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달서 어르신 어울림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의 건강과 만복을 기원하기 위한 무병장수, 만사형통을 외치는 윷놀이 퍼포먼스로 행사를 시작했다. 윷놀이 대회는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64개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어르신들과 직원 모두 즐거운 시간이 됐으면 좋겠고, 건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겼으면 한다” 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대구 중구노인복지관은 지난 3일 중구노인복지관에서 2023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윷놀이 한마당행사를 진행했다. 중구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들 간 긍정적인 관계형성과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즐거운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 행사는 2023-1기 문화교육프로그램 32개 반을 대상으로 지난주부터 예선전을 치뤘고, 본선에 진출한 16개 팀이 행사 당일 2개 조로 나누어 본선 경기를 진행했다. 뿐만아니라 경로식당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영양가 있는 오곡밥과 부럼을 준비하여 분위기를 돋우었다. 이곳 저곳에서 “모다! 윷이다!” 각 반들의 응원과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치러진 결승전에는 생활영어회화반과 하모니카 중급반이 겨뤄 하모니카중급반이 최종 우승했다. 김창규 관장은 “이번 2023년 정월대보름맞이 윷놀이한마당 행사는 3년 만에 다시 치러진 행사로 그간 문화교육프로그램 어르신들 간 화합의 기회를 가지지 못했던 아쉬움을 달래는 데에 큰 의미가 있으며, 이러한 기회가 지속적으로 만들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2022 지역 작가 미술작품 대여사업의 결과보고전인 ‘ART in Life : 단체전’을 2월 8일부터 2월 17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제6~10전시실에서 개최한다. 2022 지역 작가 미술작품 대여사업은 지역의 시각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독려하고, 화이트 큐브 공간이 아닌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시각예술로 문화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2년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운영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작품 158점은 2022년 7월부터 2023년 1월까지 대구지역 15개소의 공공기관, 의료기관 등에서 구역을 나누어 순환 전시됐다. 이번 ‘ART in Life : 단체전’은 흩어져있던 작품들을 한곳에 모아, 함께 전시한다. 전시 분야는 평면·입체 분야(서양화, 서예·문인화, 미디어, 설치 등)이며, 2022 지역 작가 미술작품 대여사업 선정 작가 158명의 1인 1작으로 구성돼 있다. 전시는 작가들 개개인의 주제, 색채와 표현기법 등 개성을 엿볼 수 있으며, 다채로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는 2월 8일부터 2월 17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제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