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일 ‘2023년 광주시 탄소중립 실천의 해’를 맞이해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주시 공무원 탄소중립 실천 다짐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400여명의 광주시 공직자들이 참여해 가정과 직장 내에서 배출되는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20개 광주시 공무원 탄소중립 생활 실천 과제’를 적극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9월 환경정책과에서 기후탄소과로 조직을 개편하고 1천여 시민과 함께 ‘광주시 2050 탄소중립 실천다짐 선언’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한 바 있다. 또한, ‘공공기관 릴레이 소등행사’, ‘새해맞이 탄소중립 캠페인’, ‘친환경 명절 보내기 캠페인’, ‘탄소포인트제 1만가구 가입 추진’ 등 실천 약속을 꾸준히 이행해 나가고 있다. 방 시장은 “오늘날 우리에게 닥친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광주를 미래세대에 물려주기 위해 탄소중립 실현을 행정의 최우선 핵심가치로 두고 행정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오늘 실천 선언문을 기억하면서 2050 탄소중립이 실현될 수 있도록 1천700여 광주시 공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영통구 여성축구단이 계묘년 새해를 맞아 선수단의 안전과 승리를 비는 기원제를 열었다. 영통구 여성축구단은 2일 매탄공원 축구장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최순호 수원FC단장, 이영종 영통발전연대 회장 및 임원, 김홍주 전 여성축구단 후원회장, 박선근 감독과 선수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상없는 경기 및 승리를 기원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여성축구의 인기가 많아지고 있는 요즘 영통구 여성축구단의 좋은 성적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건강관리 유념하여 올 한 해 안전하고 승승장구할 수 있도록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4년 9월에 창단한 영통구 여성축구단은 그동안 체계적인 훈련과 우수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2022년 경기도지사기 어울림축구대회 여성부 준우승 및 수원시 축구협회장기 동호인 축구대회 우승을 차지한 여성축구의 전통강자로서 영통구의 위상을 한껏 드높이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강진군은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2월 3일부터 4일까지 강진군 병영면 양곡창고에서 ‘반가워 청년군’ 행사를 개최한다. 강진군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청년공동체가 지역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공동체의 교류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안정적 정착과 지역사회 활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청년 간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강진군 청년공동체 ‘편들’, 곡성군 문화창작소 ‘동행’, 보성군 협동조합 ‘펀펀’, 화순군 ‘LFD’, 해남군 ‘모닥모닥’ 등 전남의 5개 군을 대표하는 청년공동체가 함께 한다. 인근 지자체 청년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는 시간을 찾고, 병영 한골목길 플러깅 활동 등을 통해 지역 내 빈집 문제 등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강진군 대표 청년공동체로 참여하는 ‘편들’은 2019년도부터 관내에서 다양한 청년 정책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청년몰 운영을 통해 지역 청년의 주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진원 군수는 “이번 행사가 청년공동체들의 역량이 강화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포항시는 오는 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올 한 해 시민들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달집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월대보름 달집 축제’는 코로나19로 장기화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만큼 큰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올해는 청하면과 연일읍 2개소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달집 축제는 지난해 태풍 힌남노가 포항에 물질적·정신적 피해를 준 이후 새로운 한 해의 일상 회복을 기원하고, 묵은 액운을 달집에 태우면서 날려 보냄으로써 시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바라는 염원을 담아 더욱 의미가 크다. 5일 청하면 월포해수욕장에서는 식전 행사로 가수 공연, 소원 성취문 쓰기 등이 진행된 후 15m 대형 달집태우기와 시민의 안녕과 풍년·풍어를 기원하는 기원제, 면민 화합 한마당잔치가 펼쳐진다. 같은 날 연일읍 유강IC 형산강 둔치에서는 달집태우기와 안전 기원제, 강강술래 및 지신밟기 공연, 소원지 작성, 떡국 나눔 행사 등이 진행된다. 포항시는 4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에 많은 지역주민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사장 안전관리 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목포어린이바다학관이 오는 5일 개관 10주년 기념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별 이벤트 행사는 개관 10주년 기념일인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고 입장료는 무료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독도 등대 · 해양탐사 구축함 · 해저탐사 잠수함 만들기 체험, 정답을 찾아라, 해적마술단 네모세모 매직쇼 등을 선보인다. 또한, 과학관 1층 ‘바다상상홀’에서는 ‘the North Pole, 북극이야기’라는 주제로 특별기획전을 개최해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생명의 원천인 바다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과학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바다의 신비로움에 호응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해양과학문화 교육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학도에 건립된 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은 국내 유일의 어린이 전문 바다과학관으로 2013년 2월 5일 개관 이후 200만여 명이 다녀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이 목포를 찾아온다. 목포시는 오는 10월과 11월의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KBS 전국노래자랑’목포시편 공개 녹화가 오는 25일 오후 2시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예선은 오는 23일 오후 1시부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며, 본선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본선은 예심을 통과한 15팀(명)이 참여하게 되며, 초대가수 송대관, 현숙, 박상철, 신승태, 레이디티가 축하무대를 펼친다. 가수협회에 등록되거나 음원을 발매한 기성가수를 제외하고 목포시 연고가 있는 지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7일 오후 6시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목포시청 관광과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동행정복지센터 및 관광과에 구비되어 있으며 목포시청 홈페이지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이번 행사는 전국체전의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자리이자 시민들이 서로 화합하는 뜻 깊은 자리이다”면서“매력적인 관광도시 목포를 전국적으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보성군은 보성다향대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K-컬처 관광이벤트’는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외국인 관광객이 문화, 예술, 콘텐츠, 스포츠, 게임, 음식, 건축 등 다양한 K-컬처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화, 예술, 스포츠, 관광, 콘텐츠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의 추천을 받아 1차 요건 부합 여부와 2차 최종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됐으며, 서울세계불꽃축제, 부산국제영화제, 롤드컵 등을 비롯해 전남에서는 보성다향대축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총 5곳이 선정됐다. 보성다향대축제는 1975년 최초 개최해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됐으며, 보성의 특산품인 유기농 녹차와 웰니스 청정지역 등을 주제로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4년 만에 다시 맞는 보성다향대축제는 4월 29일부터 통합축제형 엑스포로 제11회보성세계차엑스포와 함께 개최된다.”면서 “전국의 관광객과 외국인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색다른 콘텐츠를 구성해 관광 녹차 수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전주시가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한 범시민 독서운동을 전개한다. 시는 2월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8개월간 ‘제12회 전주시 독서마라톤 대회’를 전주시 독서마라톤 누리집에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전주시 독서마라톤 대회’는 독서 활동과 마라톤을 접목해 책 1쪽을 마라톤 1m로 환산해 독서코스를 완주하는 독서운동이다. 지난해 11회 대회에는 총 1691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이 중 50여 명이 하프코스(20㎞, 2만쪽)와 책의도시코스(30㎞, 3만쪽), 풀코스(42.195㎞, 4만2195쪽) 등 100권 이상의 독서에 성공한 바 있다. 올해 독서마라톤 대회에는 개인부문과 단체부문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개인전은 △3㎞(3,000쪽) △5㎞(5,000쪽) △10㎞(1만쪽) △하프코스(20㎞, 2만쪽) △책의도시코스(30㎞, 3만쪽) △풀코스(42.195㎞, 4만2195쪽/약 200권) 등 6개 코스로 운영된다. 또한 독서동아리 회원이나 가족 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단체전의 경우 2~4인이 팀을 꾸린 후 △책의도시코스(30㎞, 3만 쪽)와 △풀코스(4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성주군의 대표축제인 '2023 성주참외 & 생명문화축제'와 '2023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축제'는 각각 2023년도 경상북도 지정축제‘우수축제’와 작지만 특색있는 축제인‘미색(微色)’축제로 선정됐다. '2023 성주참외 & 생명문화축제'는 2018년~2021년 유망축제 선정, 2022년 우수축제 선정에 이어 올해 다시 우수축제로 선정되어 도비 7천만원을 확보했다. 경상북도는 도내 13개 시·군의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콘텐츠, 지역사회 기여, 조직역량·운영, 안전관리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축제, 우수축제, 유망축제를 선정했다. ‘2023 성주참외 & 생명문화축제’는 생명문화와 참외콘텐츠를 균일하게 구성하여 성주 자체를 브랜드로서 세계화하고자 하는 지향점이 같은 두 소재를 하나로 연결하고자 한 노력과 영유아 가족단위 관광객 유치를 위한 새로운 킬러콘텐츠 발굴 등이 좋은 결과를 이끌어냈다. 또한, 경상북도에서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미색(微色)축제에 선정돼 2천만원을 지원받게 된 우리군의 효자축제이자 주민주도형 친환경농촌체험축제인 '2023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전남 강진군 다산박물관은 조선시대 실학사상을 집대성한 다산 정약용의 다양한 학술자료 수집 및 전시유물을 확보하고자, 2월 24일까지 관련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고 밝혔다. 매도유물 희망 참가·신청 자격은 개인 소장가, 문화재매매업자, 법인 또는 단체 등으로 접수 기간에 소정의 양식에 따라 '유물매도신청서'와 유물 확인이 가능한 '매도신청유물 세부명세서'를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서류는 검토 후 담당자가 유물매도희망자에게 개별 연락해 유물 실물 접수와 자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매입 여부를 확정한다. 유물매도 신청 접수 기간은 2월 20일부터 2월 24일까지이며 다산박물관 전시기획팀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김국혼 다산박물관장은 “다산의 역사 문화와 관련된 유물 구입을 통해 다산학을 연구·발전시키고,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확보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다산박물관은 소장유물과 중복 또는 출처 등이 분명하지 않거나 소장자와 소유관계가 불분명한 유물, 도굴품 및 장물 등 불법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오산시 대원동 행정복지센터는 대원동 주민자치회 등 7개 단체 주관으로 지난 31일 원동 근린공원에서 ‘2023 계묘년 대원동민 화합 척사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해의 풍요로움과 가족의 안녕을 기원하고 대원동 주민, 단체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300명 이상의 주민이 참석했으며, 대원동 새마을 부녀회에서 준비한 먹거리를 나누며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김인환 대원동 주민자치회장은 “척사대회를 통해 주민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화합하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행사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모천우 대원동장은 “많은 주민들이 척사대회에 참석하여 윷놀이와 먹거리를 즐겨 주셔서 감사하다”며 “2023 계묘년에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한 한 해 되시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철원문화원은 2월 5일 동송읍 고석정 꽃밭에서 2023년 한해 철원군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제27회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후2시부터 각종 민속놀이 경기 및 연 만들기, 떡메치기 등 전통문화 체험과 달맞이 행사가 열린다. 민속놀이 경기는 읍‧면 사전접수, 축제 당일 현장 접수로 참여 가능하며 전통문화도 축제에 함께하는 군민과 방문객 모두 체험할 수 있다. 풍물놀이와 실버그린악단 등 신명나는 공연도 펼쳐져 풍성한 즐길거리,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달맞이 행사는 오후 6시 20분에 고천문 낭독을 시작으로 달맞이 제례, 달집태우기 순으로 진행되며 달집은 축제 참여자들의 소원을 적은 소지를 새끼줄로 엮어 태움으로써 한 해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한다. 철원문화원 김현모 원장은 “코로나 19의 여파로 5년 만에 개최하는 만큼 전통문화를 통해 세대 간, 이웃 간 소통과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화합의 축제로 준비하겠다”며 “철원문화원은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2023년 2월 1일 문화재청은 통영 나전장 이수자인 박재성(통영 태평동)씨 및 장철영(통영 무전동)씨를 국가무형문화재‘나전장(끊음질)’보유자로 인정했다고 밝혔다. 나전장은 나무로 짠 가구나 기물 위에 무늬가 아름다운 전복이나 조개껍질을 갈고 문양을 오려서 옻칠로 붙이는 기술로, 기법에 따라 끊음질과 줄음질로 나뉜다. 국가무형문화재 나전장 보유자는 전국에서 줄음질 보유자 1인 뿐이고 끊음질 보유자는 없었으나, 이번 문화재청에서 국가무형문화재 나전장 끊음질 보유자 3명을 최초로 인정했으며, 그 중 2명이 통영에서 배출된 것이다. 박재성 씨는 1967년 집안의 권유로 입문하여 지금까지 55년간 나전기술을 연마했고, 2008년 경상남도 최고 장인으로 선정됐다. 장철영 씨는 1977년부터 고(故) 송주안(1901년생), 고(故) 송방웅(1940년생)으로부터 기법을 전수받아 45년간 나전기술을 연마했으며 1998년 나전장 이수자로 선정됐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국가무형문화재 나전장(끊음질)에 2인의 장인이 인정됨에 따라 우리 시가 문화예술 도시로서의 가치가 크게 향상됐다”며, “앞으로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오산시는 2월 4일(토) 11시부터 오산천 일원(오산종합운동장 뒤편)에서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시민의 안녕과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큰잔치’를 개최한다.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4절기 중 첫 번째 절기인 입춘(2월 4일)에 개최된다. ▲투호 놀이 ▲연날리기 ▲어린이줄타기 ▲다도 체험 등 다양한 전통문화 및 놀이를 체험할 수 있으며, ▲가야금 병창 ▲부채춤 ▲경기민요 등 민속공연 관람과 함께 먹거리장터 및 윷놀이도 참여할 수 있다. 정월대보름 행사의 백미인 ‘달집태우기’는 18시 30분부터 진행한다. ‘달집태우기’는 소나무 가지 등을 쌓아 올린 더미에 불을 붙여 액운을 태우고 가정의 평안과 만복을 기원하는 세시풍속 행사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정월대보름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마스크를 쓰지 않고 진행하는 첫 행사인 만큼 의미가 크다”며 “많은 인파가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 속에서 질서 있으면서도 풍성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거제시는 아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한바다’참여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한바다’는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가족부와 경상남도, 거제시가 함께 추진하는 국가정책사업이다. ▲교과(수학·영어) 및 보충학습 ▲전문체험활동(라인댄스·우쿠렐레·미술·창의보드) ▲진로체험 ▲동아리 활동 ▲지역연계 및 참여 ▲생활지원 등 전문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15시 30분부터 19시까지 운영되며, 분기별로 주말 체험 활동,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진로체험 및 특별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저녁 급식과 귀가 버스 운행도 지원된다. 모집 대상은 2023년 기준 초등학교 4~6학년으로, 아주 및 인근 지역에 거주하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2월 6일부터 2월 17일까지이며, 전화 문의 후 아주청소년문화의집 2층 지도자실로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아주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