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안형순)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 국민이 무형유산으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서울, 광주, 전북, 부산에서 2월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를 4건 개최한다.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보유자 또는 보유단체가 국가무형문화재로 인정될 때의 원형을 그대로 실연하는 것으로, 해마다 전국 각지에서 열린다. 먼저, ▲ 광주광역시 고싸움 놀이테마파크에서 개최되는'광주칠석고싸움놀이'(2.3.~2.5.)는 2개의 고가 서로 맞붙어 싸움을 벌이는 남성 참여 대규모 집단 민속놀이로 정월대보름 앞뒤로 열린다. ▲ 전라북도 임실군 강진면에서 열리는'임실필봉농악'(2.4.)은 꽹과리 가락의 맺고 끊음이 분명하여 가락이 힘차고 씩씩한 것이 특징이다. ▲ 부산광역시 기장군에서 진행되는 '동해안별신굿'(2.5.~2.8.)은 집안 대대로 세습한 무당이 어민들의 풍어와 안전을 빌기 위해 벌이는 마을 굿이다. 소박한 차림의 무당이 서낭당에서 신을 모셔와 바닷가에 모인 많은 사람들 앞에서 익살스러운 대화와 몸짓으로 다양한 춤을 추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1일 시청 대강당에서 직원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3년 2월 미래가치 공유의 날’을 개최했다. 시의 발전적 비전과 우수사례 등을 소개하며 중점적으로 추구해나갈 미래가치에 대하여 공유하는 자리인 미래가치 공유의 날은 기존 시장 훈시 위주로 진행됐던 월례조회를 대신하여 매월 초 월례행사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공유의 날에서 다룬 미래가치는 ‘문화’로써 김동근 시장이‘CRC(캠프레드클라우드) 디자인클러스터’를 주제로, 역사의 유산을 활용하여 디자인문화 산업의 메카로 도약하는 지속 발전 가능한 의정부의 미래 모습에 대해 설명했다. 김동근 시장은 먼저 과거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을 감내해온 의정부의 아픈 흔적이면서도 도시 의정부의 역사이기도 한 미군 반환공여지를 원형 그대로 보존해야 할 필요성과 무궁무진한 활용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미래산업 핵심 인프라 구축과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번영하는 미래 의정부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는 CRC(캠프레드클라우드) 디자인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김동근 시장은 비슷한 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원장 박희웅)은 2월 13일부터 2월 26일까지 수도권 지역의 서울학습관(서울특별시 강동구 고덕동)과 충청권 지역의 세종학습관(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에서 진행되는 ‘2023년도 상반기 전통공예체험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전통공예체험교육은 그동안 공무원과 문화재 분야 종사자를 중심으로 진행되던 문화유산 교육을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확대하여 운영하는 교육과정이다. 2021년 단청·모사 과정을 시범적으로 운영한 이후 지난해에는 전통한지, 전각 및 배첩 등 총 8개 과정을 개설·운영했으며, 올해는 전통서각 과정을 신설하고 기존에 통합 운영하던 배첩(족자·장정) 과정을 분리 운영하여 총 10개 과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오는 3월 6일부터 6월 23일까지 4개월간(16주) 운영되며, 교육생은 각 과정별로 10~15명씩 선발한다. ▲ 서울학습관에서는 단청(문양·별화), 모사(화조화·초상화), 전통한지, 전통서각 등 6개 과정을, ▲ 세종학습관은 단청(문양·별화), 전각(전통·디자인) 및 배첩(족자·장정) 등 6개 과정을 운영하며, 무형문화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여수시가 내년 개관을 목표로 조성 중인 ‘여수시립박물관’의 전시·연구 자료로 활용할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 구입 대상은 ▲전라좌수영 관련 자료 ▲조선시대 수군 관련 자료 ▲여수지역 향토 자료 ▲기타 박물관 전시에 가치가 높은 자료 등이다. 접수는 2월 24일부터 28일까지로 5일간 진행한다. 유물 매도를 희망하는 개인 소장자,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또는 단체는 여수시 홈페이지에서 매도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방문, 우편(여수시 시청로 1, 문화유산과)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다만, 도굴품이나 도난품 등 불법 유물이나 소유나 출처가 불분명한 유물은 구입대상에서 제외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문화유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를 대표하게 될 박물관에 여수를 담은 유물이 전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현재까지 이충무공전서, 수군조련도, 거문도 사건 당시 영국군 항해일지, 거문도 김상윤 일가 자료 등 여수 역사와 관련된 다량의 유물을 구입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보성군은 오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보성군 곳곳에서 마을의 안녕과 주민화합을 기원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월대보름 행사는 군민들과 함께 세시풍속을 즐기면서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공동체 의식을 되살리기 위해 계획됐다. 벌교읍에서는 2월 3일부터 5일까지 (사)장좌기받이별신제 민속보존회 주관으로 지신밟기, 혼맞아오기, 오방돌기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2월 4일 노동면 갑동마을에서는 마을제사와 음식 나눠먹기가 진행된다. 보성읍은 푸르미예술단 주관으로 정월대보름 군민화합 한마당 행사가 길놀이와 민속체험, 판굿, 강강술래, 달집태우기 등 신명나는 문화행사가 추진된다. 2월 5일 득량면 선소마을과 조양마을에서 각각 마을주민 안녕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기원제가 준비돼 있다. 또한, 2월 5일 율어청년회 주관으로 율어면종합복지관 일대에서 대형 달집태우기 및 풍년농사 기원행사, 복내 진척마을에서 당산제, 조성 신촌마을에서 길놀이, 당산제향 등이 예정돼 있다. 군 관계자는 “우리 고유 명절 중 하나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통 세시풍속 및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광주 광산구는 4일 첨단 쌍암공원 등지에서 2023년 정월대보름 세시풍속 및 민속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산구가 주최하고 (사)굿마당 남도문화연구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후 5시 길놀이로 막을 올린다. 첨단 응암공원과 쌍암공원에서 당산제를 지내며 풍물놀이, 정월대보름 굿 등 우리 고유의 다양한 세시풍속을 재현할 예정이다. 정월대보름을 하루 앞둔 음력 1월14일에 여는 민속축제 백미는 달집태우기로, 달집은 쌍암공원에서 밤 8시30분에 불을 밝힐 예정이다. 광산구는 행사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광산소방서, 광산경찰서 등과 협력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현옥 (사)굿마당 남도문화연구회장은 “지역 번영, 시민 건강과 행복을 염원하는 풍성한 대보름행사가 되도록 준비와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운남동 자연마을, 옥동경기장, 하남동 지실마을 등지에서도 3~5일 정월대보름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순천시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전남 고흥 국립청소년우주센터에서 진행하는 우주캠프에 참가했다. 이번 캠프는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해 청소년의 역량을 개발하고 우주과학 현상에 대한 기본 원리와 다양한 실험, 체험을 통해 과학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우주인훈련장비체험, 천체투영관에서 본 하늘, 우주착륙선 제작, 대기비행의 안정성과 폼로켓, 균형잡기와 우주인훈련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은 “캠프를 통해 우주에 대해서 이해하고 알게 됐으며 친구들과 협력해서 모둠 활동을 할 때 단합이 되어서 기분이 좋았다”라며 “앞으로도 캠프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1일 개청 3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팔달구는 1993년 2월 1일 인계동에서 개청했으며, 행궁동 활성화와 더불어 2014년 4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내 청사를 건립했다. 팔달구는 수원의 원도심 대부분을 포함하고 있고, 2010년대 재개발지구로 지정되어 골목 곳곳이 활기차게 변모하고 있는 지역으로, 구도심과 신도심이 조화를 이루어 전통과 현대의 가치가 공존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팔달여성합창단의 아름다운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 영상 상영, 기념사 및 축사가 이어졌다. 특히 출생 후 현재까지 팔달구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을 포함하여 팔달구와 뜻깊은 인연을 가진 ‘팔달둥이’ 7명을 선정하여 기념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통팔달협의회와 팔달구 주민자치회장협의회에서 각각 후원금 300만원,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는 팔달구 내 조손가정 및 취약계층 발굴 등 지역발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박미숙 구청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팔달구가 지난 30년 동안 ‘수원의 중심, 품격있는 팔달’로 거듭날 수 있었던 건 20만 팔달구민과 공직자들의 사랑 덕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재)순천문화재단은 오는 2일 순천시 문화건강센터 다목적 홀에서 문화예술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2023 순천문화재단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순천문화재단 사업성과 공유와 함께 올해 순천문화재단에서 진행하고, 지원하는 사업들을 소개하는 자리로 사업의 이해를 돕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다. 순천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시작으로 2022년 순천문화재단 22개 사업에 대한 성과 공유, 2023년 순천문화재단에서 진행하고 지원하는 14개 사업 소개순으로 진행된다. 설명회 후에는 공통 질의응답과 1층 로비에서 진행되는 사업별 심층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순천문화재단은 일상에서 누리는 문화, 문화로 더 행복한 ‘일류순천’을 위해 늘 가까운 곳에 함께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올해 순천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문화예술 지원사업과 시민 문화 향유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업설명회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당일 현장 접수로 참여가 가능하며, 참석하지 못한 문화예술인과 시민을 위해 행사 이후 재단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순천 낙안읍성은 오는 5일 계묘년 ‘2023 순천 낙안읍성 정월대보름 행사’를 열며 당일 무료로 읍성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김빈길장군 추모제를 시작으로 오후 2시 임경업장군 추모제와 당산제를 지내며, 인절미·떡국 나눔, 전통 공연이 이어지고 오후 5시30분부터 횃불 들고 성곽돌기, 달집 태우기 순서로 진행된다. 횃불 들고 성곽돌기는 당일 선착순 200명을 모집하여 행사를 진행한다. 이후 달집태우기는 낙안읍성과 뿌리깊은나무박물관을 찾은 방문객이 쓴 소원지를 태우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와 함께 개인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한다. 특히, 정월대보름날 음식을 서로 바꿔 먹었던 옛 추억과 순천 낙안읍성을 찾은 모든 사람의 행복을 위해 다양한 나눔행사와 전통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나눔은 사단법인 낙안읍성보존회, 낙안면행사추진위원회, 낙안면이장단협의회, 낙안면부녀회, 사단법인 낙안읍성판소리보존회, 사단법인 낙안읍성가야금병창보존회 등 낙안읍성과 낙안면 주민들이 함께 마련했다. 놀이마당에서는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투호놀이 등 전통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고, 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영천시는 오는 5일 지역 최대 현안인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와 시민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시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연합회 주관으로 영동교 아래 강변공원에서 열리며, 영천 고유의 민속놀이인 영천곳나무싸움 재현과 윷놀이, 제기차기, 떡메치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통놀이마당, 아리랑태무시범단과 이언화무용단 공연, 영천발전 기원제, 달집태우기,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지지선언 등으로 알차게 준비되어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5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시민들이 안전하게 정월대보름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조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는 대구시에 임고면 매호공단 뒤 360만 평 부지를 제안하고, 전 시민이 단결해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를 위한 시민운동을 펼치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양산시립 윤현진도서관은 2월 1일부터 28일까지 도서관 1층 다목적홀에서 2023 계묘년 맞이 신년기획전을 개최한다. 김수정 작가의‘따뜻한 봄날’을 비롯한 14작품이 전시되며, 별도 신청 없이 자유 관람(무료, 매주 월 휴관) 가능하다. 전시장을 찾아야만 볼 수 있는 작품을 도서관에서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앞으로‘책가도’를 비롯한 다양한 작품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경희 양산시립도서관장은 “시민들의 복합독서문화공간으로써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윤현진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경주 칠평도서관에서는 전통, 민속 관련 그림책을 전시하는 ‘사서 추천 북큐레이션’ 과 2권의 그림책의 원화 전시를 가진다. ‘사서 추천 북큐레이션’ 전시에서는 우리 민속의 명절 이야기와 풍습, 민담 관련 그림책 추천 도서 목록을 제공한다. 2월 원화전시회에서는 ‘볼품없는 상’, 3월 원화전시회에서는 ‘똑같이 다르다’라는 그림책의 원화를 각각 전시한다. 전시 장소는 도서관 1층 로비이며 기간은 3월 24일까지이다. 이 후 북큐레이션과 원화 전시회는 정기적인 전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아 칠평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즐거운 독서 문화생활을 영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강화군이 2천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연중 이어지는 다채로운 축제를 기획하며 손님맞이에 나섰다. 군은 수도권 근교의 생활권에서 즐기는 여행으로 행복한 일상을 기본 콥셉트로 ▲고려산 진달래 행사를 시작으로 ▲와글와글 원도심 행사 ▲화개정원 축제 ▲문화재 야행 ▲포도축제와 새우젓,인삼 행사 ▲봄,가을 콘서트 등을 개최해 문화관광도시로서의 입지를 공공히 한다는 방침이다. ▣ 대한민국 최북단 마지막 봄꽃 향유 : 고려산 진달래, 북문 벚꽃길 고려산 진달래 행사에는 매년 43만여 명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봄 축제로, 만개 예상일인 오는 4월 17일 전후로 열린다. 산 중턱부터 정상에 펼쳐진 진달래 군락이 연분홍빛 꽃물결의 장관을 이룬다. 정상에서는 흐드러진 진달래 사이로 펼쳐 보이는 바다를 붉게 물들인 일몰과 파로나마처럼 펼쳐진 북녘 하늘은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에 안정과 활력을 준다. 진달래 행사와 동시에 강화읍 원도심에서는 ‘북문 벚꽃길 야행’이 펼쳐진다. 북문길은 매년 4월이면 울창한 벚꽃터널로 변신해 일찍이 젊은 연인들의 주요 데이트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소창체험관, 조양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부산시 동래구 사직1동은 작년 10월 29일 좌동 대청공원에서 새마을문고해운대구지부 주관으로 개최된 제8회 부산시민문화한마당 행사 사생대회 부문 초등부 우수상을 차지한 사직1동 도현경 학생(사직초등학교)의 상장 전달식을 최근 가졌다고 밝혔다. 오행시 경연과 백일장 및 사생대회로 진행된 지난 행사에는 사전 신청 인원 200명, 행사 당일 현장 접수 100여 명을 포함 총 300여 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와 관련된 주제로 펼친 사생대회에서 도현경 학생은 부산의 소통 캐릭터‘부기’를 활용한 부산의 대표 관광지를 소재로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사직1동 새마을문고 배만기 회장은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표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에서 사직1동 학생이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윤은경 사직1동장은 “자랑스러운 도현경 학생을 비롯한 여러 어린이의 염원과 같이 2030 부산 세계박람회가 부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기대한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