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부여 여흥민씨 고택’이 방문객들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해 고택 보수공사를 마치고, 2월 1일부터 재개관하여 운영된다고 밝혔다. 부여 여흥민씨 고택은 한옥 체험관으로 운영중이며, 숙박 체험이 가능한 곳은 총 7개로 본채 안방, 웃방, 아랫사랑방, 안사랑방과 별채기와방, 별채초가 안방, 웃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에는 전통 놀이와 함께 한복 대여 서비스와 야외 포토스팟 설치 등을 계획하고 있어 전통가옥 체험과 함께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체험을 희망하면 홈페이지 사전예약으로 가능하다. 1984년 12월 24일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된 부여 여흥민씨 고택은 언제 처음 지어졌는지 명확한 기록이 없어 알 수 없으나 보수할 때 발견된 기와로 보아 적어도 숙종 31년(1705)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하며, 상량문에서 “숭정기원후사기축”이라는 묵서명이 발견되어 순조 29년에 크게 보수한 것을 알 수 있다. 부여 여흥민씨 고택은 부엌·큰방·대청·작은방·안마루 8칸으로 구성되어 있고, 오른쪽이 돌출되어 덧붙여진 안마루가 특이한 구조와 전형적인 양반집의 배치로 고택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함안박물관에서는 2월 1일부터 관람객을 대상으로 함안박물관 퀴즈 이벤트인 ‘함박’ 퀴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함박’ 퀴즈는 함안의 역사와 관련된 단답형 질문으로 박물관 전시를 관심 있게 관람한다면 누구나 쉽게 맞힐 수 있도록 출제된다. 매월 다른 질문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매월 첫째 주 목요일마다 5명의 정답자를 추첨해 특별히 제작된 함안박물관의 문화상품을 제공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관람객과 박물관 간 상호 소통하는 박물관 운영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면서 “해설 없이는 자칫 놓치기 쉬운 유물 이야기를 퀴즈를 통해 자연스럽게 알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응모권에 학예사에게 직접 질문도 할 수 있어 상호 소통을 넘어 함안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함박’ 퀴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함안박물관 1층에 비치된 응모권에 정답을 작성해 응모함에 제출하면 된다. 행사는 올해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함안군은 일상이 풍요로워지는 보편적 문화복지 실현을 위해 2월 1일부터 2023년 통합문화 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을 추진한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중 6세 이상(2017.12.31.이전 출생자) 대상자에게 문화예술, 관광,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카드로 연간 1인당 11만원 지원된다. 신청 대상자는 온라인 또는 각 읍면사무소에서 신규·재발급이나 재충전을 신청할 수 있으며, 지난해 문화누리카드 발급자가 수급자격을 유지했을 경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 재충전돼 바로 사용 가능하다. 단, 카드기한 만료나 복지시설 발급자, 전액 미사용자 등 일부 사용자는 문화누리카드 자동재충전서비스에서 제외되므로 주소지 읍면사무소 방문 또는 온라인(누리집)으로 신청해야 한다. 사용 가능 분야는 △문화(도서, 음악, 공연, 영화, 미술, 문화체험) △관광(교통, 여행사, 관광지, 숙박) △체육(관람, 용품, 시설) 분야이다. 2023년에는 키즈카페와 허용 분야 내에서 교환되는 상품권(영화관람권, 테마파크 자유이용권 등) 구입 등 사용처가 확대 됐다. 가맹점 정보는 문화누리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코로나19 확산으로 멈췄던 함안군의 정월대보름맞이 행사가 3년 만에 열린다. 함안군은 오는 2월 5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무사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제20회 달집사르기 행사를 가야읍 함안천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달집사르기 행사는 5일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며, 떡 메치기 체험 및 시식, 널뛰기, 윷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로 문을 연다. 이어서 고유제, 개회식이 진행된다. 아울러 달집사르기는 오후 5시 50분 경 점화 예정으로 축하공연으로 풍물패 청음의 농악대동놀이, 함안국악협회의 강강술래 공연이 이어진다. 군 관계자는 “이번 달집사르기 행사에 많은 군민들께서 참석하셔서 널뛰기, 제기차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체험하시고, 우리 고유의 명절을 즐기면서 달집사르기 행사를 빛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울산 남구는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태화강 국가정원 삼호지구 잔디원에서 달집을 태우며 풍년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세시풍속 재현 행사’를 4년 만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월대보름 행사는 삼호동 청년회(회장 이상일)와 삼호동 체육회(회장 홍성민) 주관으로 오후 5시 특설무대에서 축하공연과 개회식에 이어 달집태우기, 지신밟기, 마을번창 줄다리기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개회식에 앞서 이날 오후 2시부터 연날리기, 제기차기, 윷놀이 등 전통민속놀이 체험, 소원지 쓰기, 부럼 체험 등 다양한 세시풍속 재현 프로그램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어묵, 떡, 팝콘 등 먹거리 나눔과 푸드트럭 운영은 물론, 소상공인 홍보부스 및 삼호동 상인회 할인쿠폰 배부, 공예품 플리마켓 등 지역 골목상권활성화를 위한 부스도 준비했다. 정월대보름 행사는 잊혀 져 가는 우리 전통문화를 재현해 관람객들에게 전통 볼거리를 제공하고, 남구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데 의미가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민족고유의 세시풍속 정월대보름이 지난 3년 동안 개최되지 못해 아쉬웠다.”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산청군이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성공 개최와 군민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산청군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5일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산청문화원 주관으로 금서면 경호강변(창주다리)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군민 안녕과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성공개최를 기원한다. 군민과 관광객이 참여하는 연날리기,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등 민속놀이와 소원등, 소원성취문 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또 산청 매구보존회의 신명나는 사물놀이와 함께 엑스포 성공기원을 담은 파이어 레터(fire letter) 퍼포먼스도 열린다. 특히 산청군은 이번 행사가 11개 모든 읍면이 하나의 마음을 모아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범군민 역량결집을 다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엑스포를 220여 일 앞둔 시점에서 성공적인 엑스포가 개최될 수 있도록 전 공무원과 군민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미래의 약속, 세계속의 전통의약’이란 주제로 오는 9월 15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진주시는 진양호우드랜드 도마 제작 체험 프로그램에 이어, 2월부터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우드버닝 생활목공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생활목공 체험은 14세 이상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진양호우드랜드에서 도마 제작 생활목공 프로그램을 먼저 시작한 바 있다. 도마 제작 체험은 목재 CNC기계를 활용하여 체험 참여자의 의도대로 다양한 모양의 도마를 직접 만들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에 시는 2월부터 월아산 숲속의 진주 목공체험장에서 우드버닝 생활목공 체험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한다. 우드버닝(wood burning)은 목재에 버닝기를 활용하여 나무를 태워 그림을 그리는 창작활동으로, 생활용품을 만드는 생활목공 체험 품목에 도입하여 하나뿐인 독특한 생활 목공예품을 만들 수 있다. 월아산 숲속의 진주 우드버닝 생활목공 체험 품목은 도마, 트레이, 나무문패 3종으로 참가비는 5000원~1만 8000원이다. 체험 품목을 사전예약하거나 현장에서 신청하여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생활목공 체험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성인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달라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진주미래인재학습지원센터는 2월 3일부터 15일까지 2023년 제1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진주시통합예약시스템 미래인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모집 강좌는 6개 분야 39개 강좌로, 모집인원은 3900여 명이다. 올해 제1기 프로그램은 목공 재료를 활용하여 다양한 작품으로 표현해 응용력과 창의력 발달에 도움을 주는 ‘목공 창의 모형교실’, 저소득 자녀의 영어학습 지원을 위한 ‘영어키움반’, 재미있고 쉽게 영어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과학 체험활동을 영어로 배우는‘영어과학교실’, 원어민 강사와 함께 다양한 활동으로 영어 말하기를 신나게 배우는 ‘영어회화’ 등 다양한 강좌로 운영된다. 시각자료와 체험으로 역사를 쉽고 흥미롭게 배우는 ‘초등역사교실’, 각 수준에 맞는 영어 원서를 읽고 원어민 강사와 여러 가지 활동을 하는 ‘초등영어원서’가 올해 새롭게 개설되어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영어 독해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미래인재양성 분야의 ‘코딩교실’, ‘유튜브 크리에이터’, 자기주도학습 분야의 ‘플래너학습법’, ‘하브루타(토론·논술)’, 온라인클래스 분야의 시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경북 영주시 곳곳에서 한 해의 무사안녕과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행사가 풍성하게 개최된다. 시에 따르면 정월 대보름인 5일, 무섬마을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문수면 수도리), 소백산텃고을 세시풍속 한마당(픙기읍 남원천) 그리고 순흥초군청 민속 문화제(순흥 선비촌)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먼저 무섬마을보존회는 문수면 수도리 무섬마을 백사장에서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민속제행사를 개최한다. 소지달기, 기원문 낭독, 쥐불놀이, 고구마 구워먹기, 연날리기 등 부대 민속놀이와 함께 달이 뜨는 시각에 맞춰 짚이나 솔가지 등으로 만든 달집을 태우면서 모든 이의 무사안녕을 기원한다. 월우회는 풍기읍 남원천변에서 소백산텃고을 세시풍속 한마당을 개최한다. 주민들이 모여 각자 한 해의 소망을 적은 소원지와 함께 달집을 태우며 전통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함께 진행되는 투호, 제기차기 등의 민속놀이는 누구든지 체험하고 즐길 수 있다. 또, 순흥초군청민속문화제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임병일 배동직)는 선비촌 광장에서 100여 년 전통을 이어온 순흥지역 민속행사인 ‘순흥초군청 민속문화제’를 개최한다. 마을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귀농귀촌 홍보 활동을 수행할 ‘동네작가’ 모집에 나섰다. 함평군은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동네작가’를 오는 2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동네작가’는 개인 SNS 등에 농촌생활, 영농현장 등을 홍보해 도시민의 농촌 유치를 돕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선발된 ‘동네작가’는 개인 SNS를 활용해 귀농귀촌 우수사례, 귀농정책, 농촌생활 등 귀농귀촌 관련 콘텐츠를 제작해 게시하게 된다. 개인 SNS를 운영 중인 함평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관련 전공자 또는 귀농‧귀촌인 등은 선발시 가점이 부여된다. 활동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이며, 콘텐츠 1건당 5만원(최대 15만원)의 원고료가 매월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도시민들에게 생생한 농촌생활을 전달해 주실 ‘동네작가’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청 농어촌공동체과 귀농귀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공주시는 조선 중기 성리학에 정통하고 현감으로서 선정을 베푼 동주 성제원 선생을 2월의 역사인물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공주 달전리(현 세종시 금남면 달전리) 출신의 선생은 김굉필의 문인이었던 서봉 유우에게서 수학한 정몽주, 김종직, 조광조를 잇는 한국의 정통 도학을 연구한 성리학자이다. 어려서부터 총명해 14세부터 학문에 뜻을 두었던 선생은 1519년(중종 14) 기묘사화가 일어나 많은 현인이 화를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탄식하며 은둔하게 됐다. 1549년(명종 4) 어머니가 병석에 눕자 곁을 지키며 간호했고, 1551년 어머니의 장례가 끝난 후에는 공주의 선영 아래 초가집을 짓고 살았다. 달전 언덕 뒤의 옥정봉 위에 축대를 쌓고 항상 모친의 묘를 바라보며 울어 그 축대를 망묘대(望墓臺)라 칭했다. 선생은 본래 벼슬에 뜻이 없었으나 사람들이 스스로 높은 체하여 나오지 않는다고 여길까 염려해 1553년(명종 8)에 청홍도에서 유일(遺逸)로 천거돼 보은현감이 됐다. 보은에서 세속의 형편에 따라 다스리면서도 정사를 펼침에는 엄격했으며 자신에게는 박하나 백성을 어루만짐에는 수고를 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홍성군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하는 주말형방과후아카데미가 홍북읍 거주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시작됐다. 주말형방과후아카데미는 홍성군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주말 활동을 위해 2021년 시범사업을 시작해 현재 3년차로, 터전별 30명의 청소년이 참여 총80회를 주말을 이용하여 체험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체험활동은 1일차 친구와 나를 만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2일차 눈 내린 호서대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며 건강을 챙기고 3일차엔 바닥에 큰카드를 뒤집으며 미션을 수행하는 시간으로 친구들과 협동 놀이를 하며 알찬 하루를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최*민(홍북읍, 15세)“이번 홍북 터전 기행으로 호서대학교 운동장에서 오랜만에 친구들과 눈싸움도하며 즐거웠다. 치킨과 피자도 먹으며 방에서 게임만 하고 방학을 보냈는데 이렇게 주말형방과후아카데미를 통해 친구 또 동생들과 함께 고민도 나누고 뛰어 놀아 진짜 기분이 좋다. 정말 상쾌한 하루를 오랜만에 보내면서 코로나19로 3년 동안 쌓였던 스트레스가 날라가 버렸다”고 말했다. 피기용 홍성군청소년수련관장은 “특히 올해는 적극적인 청소년 참여를 위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예산윈드오케스트라 제8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0일 오후 7시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열린다. 이번에 열리는 정기연주회에는 예산군이 제13회 대한민국 의병의 날 기념행사 개최지로 선정됨을 기념하는 신년음악회로 진행되며, 특히 이번 연주회는 윈드오케스트라만이 가진 화려한 음악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예산윈드오케스트라는 2016년 12월에 창단됐으며, 군에서 클래식음악의 저변을 확대하고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공연을 지역민들이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만들어진 단체이다. 예산장터 삼국축제, 윤봉길평화축제, 황새축제등 지역 내의 공연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한·중 우호 카라반 공연 참석 및 제주국제관악제 초청 연주등 예산군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노력에 나서고 있다. 예산윈드오케스트라 박관영 단장은 “많은 의병들과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예산에서 의병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할 수 있어 기쁘고 기념 연주회를 우리 예산윈드오케스트라가 맡게 돼 매우 기쁘다”며 “화려한 윈드오케스트라의 음악에 이번 연도를 기분 좋게 시작하시면 좋겠고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전북 고창군은 소외계층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2월 1일부터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를 발급한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201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1인당 연 11만 원을 지원하는 문화 복지 사업이다.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가까운 읍·면사무소나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발급일로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 전국 2만7000여 곳의 온·오프라인 가맹점과 각종 축제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가맹점 정보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고창 내 주요 가맹점은 동리시네마, 상하농원, 석정휴스파, 서점, 문구점 등 50여의 곳이 있다. 문화누리카드 관련 문의사항은 관내 읍·면사무소 담당자나 문화누리카드 고객센터 문의할 수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전북 고창군이 2월1일 ‘세계유산 고창‧화순‧강화 고인돌유적’ 홈페이지를 열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세계유산 고창·화순·강화 고인돌유적 홈페이지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고인돌과 청동기시대 ▲고인돌유적 ▲아카이브 ▲투어 ▲고창고인돌박물관 ▲참여마당 등 7개 카테고리로 구성했다. 첫화면은 사용자가 최대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이미지와 메시지를 활용했다. 사용자의 접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외국인 관광 친화적인 디자인과 최신 경향을 반영한 다국어 반응형 홈페이지로 개설됐다.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여러 디바이스의 종류에 구애받지 않고 최적의 환경에서 접속이 가능하다. 또 산재되어 있는 고인돌유적의 다양한 기록자료를 한 곳에 통합관리하고, GPS 기반으로 각 각의 고인돌 위치를 제공해 관람객이 쉽게 정보를 얻을수 있도록 했다. ‘360도 VR파노라마’ 기반 콘텐츠를 새롭게 도입해 박물관과 유적지를 직접 방문없이도 전시실을 비롯한 박물관의 내.외부 시설, 전경을 360도 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다. 또 기념 이벤트로 선착순 200명에게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