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술

전북 고창군, 2월 1일부터 문화누리카드 발급·이용 시작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전북 고창군은 소외계층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2월 1일부터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를 발급한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201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1인당 연 11만 원을 지원하는 문화 복지 사업이다.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가까운 읍·면사무소나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발급일로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 전국 2만7000여 곳의 온·오프라인 가맹점과 각종 축제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가맹점 정보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고창 내 주요 가맹점은 동리시네마, 상하농원, 석정휴스파, 서점, 문구점 등 50여의 곳이 있다.


문화누리카드 관련 문의사항은 관내 읍·면사무소 담당자나 문화누리카드 고객센터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