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서귀포시는 2023 Colorful Piano 두 번째 시리즈 피아니스트 손열음과 바이올린 스베틀린 루세브 듀오 리사이틀을 2월 14일 오후 7시 30분에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피아니스트 손열음은 세련된 예술성과 동시에 한계 없는 테크닉으로 넓은 레퍼토리를 소화하며 유럽, 미주, 아시아, 오스트레일리아주까지 전 대륙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연주자이다 2011년 제14회 차이콥스키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준우승 및 모차르트 협주곡 최고 연주상, 콩쿠르 위촉 작품 최고 연주상을 수상했으며, 독보적인 음악성 및 남다른 통찰력과 지성을 바탕으로 한 해석으로 세계의 뜨거운 주목을 받으며 이 시대 새로운 예술가의 모형을 보여주고 있다. 서귀포에서 개최되는 본 공연에 손열음은 슈만·리스트“헌정”, 리스트:“사랑의 꿈” 독주와 독보적인 기교가 돋보이는 바이올리니스트 비르투오조 스베틀린 루세브와 듀오로 코른골트(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네 개의 작품, 프랑크(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가장조 M.8 등 연주를 선보인다. 문화소외계층 대상으로 10% 이내 사전 신청받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고흥군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하는 지역문화 활력 촉진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5억원 등 사업비 13억원을 확보했다. 지역문화 활력 촉진 지원사업은 지역문화에 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킴으로써, 고령화나 인구감소 같은 지역문제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하여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고흥군은 문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지역 내 거점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생태비엔날레 전시관을 조성할 계획이며, 지역문화인력 양성과 지역민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발굴 등 주민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오는 2월 문화체육관광부 자문기획단의 현장 확인 및 사업계획 검토 결과를 통해 연속적으로 국비 지원이 가능한 사업으로 사업성과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문화 활력을 제고할 수 있는 마중물로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문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경북 청도군은 올해 정월대보름인 2월 5일 청도천 둔치에서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매년 세시풍속으로 정월대보름날 솔가지를 모아 달집을 만들어 달이 뜰 때 태우면서 군민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고 풍년농사를 빌며, 한 해의 액운을 물리치고 자손의 번창과 행운을 기원해왔다. 달집은 솔가지 250여 톤과 지주목 130개, 볏짚 200단, 새끼 30타래를 이용하여 높이 15m, 폭 10m의 전국 최대 규모로 제작되며, 달집태우기와 함께 부대행사로 소원문 써주기, 떡메치기 체험, 윷놀이 등 다채로운 전통문화 체험과 축하공연,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경상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도주줄당기기 전통문화 재현행사가 열려 군민화합의 풍성한 한마당이 될 전망이다. 도주줄당기기는 짚단 3만여 단을 9개 읍면의 마을주민이 합심하여 만든 길이 100m의 대규모 줄을 동군과 서군으로 나눠 진행되며, 줄당기기에는 수많은 인파가 참여하여 장관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열리는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행사는 군민화합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23기의 신라시대 고분이 모여 있는 대릉원(사적 제512호)이 이르면 오는 5월부터 무료로 개방될 전망이다. 경주시는 동부사적지, 황리단길 등 주요 관광지와 도심을 잇는 대릉원을 무료로 개방하기 위한 행정절차를 밟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대릉원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정점이었던 2021년에도 108만 1410명이 입장할 만큼, 경주를 대표하는 사적지다. 대릉원 관람료가 사라지면 황리단길과 동부사적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무료화된 대릉원을 통해 도심권역으로 보다 쉽게 유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경주시는 2021년부터 문화재청과 협의를 진행해 왔다. 이에 따라 경주시와 문화재청 두 기관은 대릉원 정문과 북문 등 4개의 출입문 외 대릉원 동편에 출입문을 추가로 내기로 합의하고, 지난해 9월 착공에 들어가 지난달 공사를 마쳤다. 또 대릉원 무료 개방의 일환으로 대릉원 내 천마총 매표소 설치 공사가 현재 진행 중이다. 오는 3월 준공이 목표다. 이어 대릉원 관람료를 무료로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경주시 사적지관람료 징수 및 업무위탁 관리조례’를 개정하는 방안이 추진 중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합천군은 군민을 대상으로 오는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2023년 제1기 합천군 종합사회복지관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2023년 제1기 종합사회복지관 프로그램은 2월 13일부터 5월 4일까지 12주간 운영되며 이번에 수강생을 모집하는 프로그램은 기존 △목공예 △서예 △바둑 △홈패션 △요가 △필라테스 6개 강좌에서, 신규로 개설되는 △다이어트댄스 △체조 △하모니카 3개를 더한 총 9개 강좌, 15개 반이다. 신청방법은 모집기간 내 종합사회복지관 본관 1층 로비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는 것과 합천평생교육포털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을 하는 방법이 있다. 방문 신청을 하는 경우 시간은 오전 9시~12시, 오후 1시~3시까지며 모든 프로그램의 수강료는 무료이나 교재비·재료비는 본인부담이다. 신청자의 수가 모집인원을 초과할 경우 선착순 접수가 아닌 추첨에 의해 선발함에 유의해야 하며, 각 프로그램 별 정원의 60% 이상 신청시 개강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체육시설과 시설운영담당으로 문의하거나 합천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태안군이 평생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찾아가는 문해교실’ 학습자를 모집한다. 군은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경로당과 마을회관, 다목적회관 등을 방문해 교육 희망자를 대상으로 문해교실을 운영키로 하고 1월 31일까지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문해교실’은 평소 배움의 기회를 충분히 갖지 못한 군민들이 일상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되는 교육으로 최대 6년 과정으로 진행된다. 올해 교육기간은 2월 13일부터 12월 15일까지로 총 80회 160시간 교육이 진행되며, 성인문해교과서를 통한 한글공부와 생활문해 및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학습장에 강사가 지원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신청대상은 마을에 경로당·마을회관 등 개방된 학습공간이 있는 만 18세 이상 성인 모임(10명 이상)으로,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마을 대표(이장·노인회장 등) 또는 학습자 대표를 통해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군 교육체육과(백화로 180, 2층)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 기존 학습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문해교육기관 접근성이 낮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매년 정월 초사흗날에 열리는 국가무형문화재 ‘2023 위도 띠뱃놀이’ 공개행사가 지난 24일 전북 부안군 위도면 대리마을에서 열렸다. 사)국가무현문화재 위도 띠뱃놀이 보존회가 주최하고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 한국문화재단, 부안군 후원으로 열린 위도 띠뱃놀이 행사는 풍랑과 강설 등의 기상 악화로 외부인의 참여가 없는 가운데 김현구 위도면장을 비롯해 최소한의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진행됐다. 중요무형문화재 제82-3호인 띠뱃놀이는 170여년 전부터 위도주민들이 임금님 진상품인 칠산조기가 많이 잡히는 대리마을 앞 칠산바다에 산다는 용왕에게 만선과 행복을 적은 띠지와 오색기, 허수아비들과 어선 모양의 띠배를 제작해 바다에 띄우는 풍어제로 유명하다. 이날 띠뱃놀이 행사는 오전 8시 띠뱃놀이전수관 앞마당에서 풍물패의 마당굿으로 시작하여 마을의 수호신을 모신 원당에 올라 독축과 원당굿, 마을 당산과 바닷가 및 마을 뒤편 산자락 주산돌기와 마을앞 부두에서 용왕굿 행사까지만 진행이 됐으며. 당초 예정 됐던 띠배 띄우기 행사는 파도와 눈발이 거세 25일 오후 4시에 진행 했다. 김현구 위도면장은 “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강화군이 지역 청소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외 체험일정에 나섰다. ‘강화군 청소년 해외문화체험 및 어학연수단’은 8일 출국해 오는 28일까지 3주간 공식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이번 연수단은 관내 중‧고등학교 80명 규모로 태국 방콕의 은혜국제학교에서 원어민 교사들의 지도 아래 어학연수 및 문화체험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어학연수 대상자로 선정된 학생들은 강화읍에 소재한 중·고등학교에서 추천을 받은 학생들로 군은 교육비 및 경비 90%를 지원했다. 연수단은 원어민 영어 수업을 비롯해 유적지 탐방, 박물관 견학, 학생교류 등을 통해 동남아시아의 역사와 문화를 접하고 신남방정책에 부합하는 국제사회의 안목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은혜국제학교는 Ministry of Education in Thailand(태국교육부)에서 정식 인가된 국제학교로 태국 학력 인증기관인 ONESQA 인증을 득한 검증된 교육기관이다. 한편, 군은 코로나19로 3년 만에 재개한 이번 연수단에 참여한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은 연수를 준비했다. 부군수를 단장으로 사전점검단을 운영하고 현지답사, 학부모 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전주시가 올해부터 지역에서 활동할 그림책 작가와 활동가를 집중 양성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해 5월 한 달간 진행된 ‘제1회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을 계기로 지역 그림책 생태계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그림책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으로 ‘전주 그림책 키움터’ 사업에 착수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2월 2일부터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에서 ‘그림책 활동가 기본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는 그림책활동단체인 ‘내 마음의 그림책’의 전선영 대표가 강사로 초청돼 총 10회에 걸쳐 그림책의 개념과 종류, 역사 등 그림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기본 교육 수료자들은 오는 5월 열리는 ‘제2회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과 연계해 전시 작가 및 번역가와 함께 심화과정 교육도 진행하며,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 기간 중에는 전시 해설자로 실습할 기회도 주어진다. 시는 이어 올 하반기에는 지역의 그림책 작가를 지원하고 육성하는 ‘그림책 창작 교육’도 진행한다. 총 20회에 걸쳐 진행되는 창작교육은 유명 그림책 작가를 강사로 초청해 그림책의 특성을 이해하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1972년 제작된 ‘전주의 찬가’ 레코드판이 2023년 계묘년 새해 전주시 시민기록관 1호 기증물로 기록됐다. 전주시는 25일 전주시장실에서 2023년 전주시 시민기록물 1호 기증식을 가졌다. 전주시민기록관에 기증된 2023년 첫 번째 기록물은 1972년 제작된 ‘전주의 찬가’ 레코드판으로, 기증자는 김선경 전북CBS 대표다. 김선경 대표는 책장 한 곳에 소중히 보관해 온 ‘전주의 찬가’ 레코드판을 개인의 추억을 전주의 역사로 남기면서 전주시민 모두가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기증을 결심했다. 1972년 6월 제작된 ‘전주의 찬가’는 흥겨운 민요풍의 노래로 완산칠봉, 덕진연못, 풍남문, 오목대 등에 스며드는 봄을 통해 전주에 대한 사랑을 표현한 곡이다. 앞면(사이드 1)에는 ‘전주의 찬가’와 ‘전주 월쓰’(왈츠의 당시 표기)가, 뒷면(사이드 2)에는 ‘전주 시민의 노래’와 ‘정든 그 노래’가 실려 있으며, 겉표지와 속지, 레코드판까지 전체적으로 보존 상태가 매우 좋다. ‘전주의 찬가’는 겨울을 지나 봄을 맞이하는 전주의 모습을 ‘완산 칠봉 넘어오는 봄 아가씨는/ 개나리 저고리에 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전주시립 금암도서관은 오는 28일 오후 2시 최호석 부안중학교 사서교사가 진행하는 ‘도서관의 역할과 독서 전략’ 재능기부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전주지역 초등학생과 중학생, 학부모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2층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최호석 교사는 이날 특강을 통해 △도서관의 기능 △독서의 중요성 △나에게 맞는 책 고르기 △효율적인 독서 방법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7일까지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의 ‘프로그램접수’ 메뉴에서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금암도서관 관계자는 “곧 새로운 학기를 시작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이번 특강을 통해 도서관과 책 읽기에 보다 친숙해질 수 있을 것”이라며 “이 특강이 학생들의 향후 학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5일 오전 6시 마산수협 본소위판장에서 계묘년 새해를 맞아 열린 초매식 및 풍어제에 참석했다. 초매식은 새해 첫 경매에 앞서 풍어와 어업인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최형두 국회의원, 김이근 창원시의회의장, 명노헌 마산지방해수청장, 도·시의원 및 어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해양수산시책 유공어업인 및 수협 발전 공로자에 대한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 풍어와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풍어제, 경매시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시는 마산수협 수산물 위판장 건립사업의 조속한 완공으로, 현대화된 수산물 유통 및 가공 시설 인프라 확충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율티항, 옥계·용호항이 선정된 어촌 신활력증진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여 어촌·어항 현대화를 통해 해양관광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어촌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25일 오전 10시 제3회의실에서 신규 소방공무원의 힘찬 시작을 알리는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용된 소방공무원은 진압, 구조, 구급, 소방관련학과, 항해사 등 20명이다. 임용식은 임용장 수여, 창원에서의 첫 시작을 알리는 임용 선서, 인사말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지난해 소방공무원 채용시험에 합격하여 19주간 중앙소방학교에서 소방업무 수행에 필요한 기초지식과 현장실무(화재・구조・구급) 교육을 이수했다. 특히, 자신들의 채용 분야가 아닌 다른 분야의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5주간의 관서실습을 거쳐 현장 부서로 배치된다. 신규소방공무원 대표 김상엽 소방사 시보는 “소방공무원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곳이 창원이여서 정말 영광이다”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창원의 안전을 책임지는 최고의 수호자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진 소방공무원이 되길 바란다”며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창원시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김제시는 1월 26일 제654회 지평선아카데미를 맞이하여 홍정기 차의과대학교 스포츠의학대학원 원장을 모시고 ‘통증 잡는 맨손 운동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홍정기 원장은 한국체대 체육학과를 졸업하고 美 오리곤주립대 운동과학 박사 과정을 마치었다. 美 윌라멧대학교 운동과학과 조교수였으며, 2012년 美 윌라멧대학교 ‘올해의 교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국민대 스포츠건강재활학과 주임교수, 한국축구의학회 이사, 한국선수트레이닝학회장 등 운동과학의 전문가로서 다양한 활동을 했으며, 저서로 ‘운동 말고 움직임 리셋’을 발간하고 EBS 클래스e에서 ‘걷기혁명’이라는 주제로 걷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지평선아카데미 강연은 만성통증을 겪고 있는 현대 사회인들을 위해서 통증의 원인을 알아보고 통증을 잡는 운동법에 대해서 알려줄 예정이다. 지평선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별도 신청 없이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하며, 당일 참석이 어려운 시민을 위하여 비대면 참여 방법으로 강연 영상이 김제시 사이버학습센터에 업로드된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안동시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 설 연휴 나흘간 열린 “산성마을의 설날” 특별 이벤트에 천여명의 가족 관광객이 몰렸다. 시는 고향을 찾은 가족들이 다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설 맞이 민속놀이 체험 및 세배, 대형 복주머니 포토존, 청사초롱 및 복주머니, 연, 딱지 만들기, 팽이치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역대급의 강추위가 맹위를 떨치고 제법 먼 거리에 5,000원의 입장료도 있었지만,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에는 사람이 몰린다는 공식이 여지없이 들어맞았다. 시는 앞으로 여세를 몰아, “산성마을의 어린이날 ”, “산성마을의 추석”, “산성마을의 크리스마스 ”등 연중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다. 안동시 도산면 동부리에 위치한 한국문화테마파크는 안동호와 아름다운 청량산을 배경으로 16세기 임진왜란 전후의 산성마을을 재현한 체류형 복합 문화단지이다. 산성마을과 연무대로 구성되며 의병체험관, 선비숙녀변신방, 저잣거리, 실내외 공연장, 야외 챌린지 시설 등 다양한 전시·체험시설로 조성되어 있다. 또한, 3월 1일부터는 한국문화테마파크 내 상업시설인 식당, 매점, 공방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