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부평구문화재단이 오는 26일 해누리극장에서 신년음악회 ‘다시, 우리 다 함께’를 선보인다. 2023년 계묘년 부평아트센터의 첫 공연인 이번 신년음악회는 오후 7시 30분부터 90분간 진행된다. 공연은 축복의 순우리말인 ‘비나리’를 오프닝 곡으로 선택해 코로나19로부터 일상 회복 중인 부평구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희망찬 2023년의 소망을 담아낸다. 이날 지휘는 인천시립합창단의 예술감독이자 상임 지휘자인 김종현 지휘자가 맡는다. 합창은 인천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천시립합창단과 뮤지컬 배우 고훈정, 테너 김현수, 베이스 손태진, 테너 이벼리로 구성된 JTBC 팬텀싱어 우승팀인 포르테 디 콰트로가 맡는다. 또 합창 전문 연주단체 ‘La Fuse Players Group(라 퓨즈 플레이어즈 그룹)’과 부평구 문화사절단인 ‘부평구립여성합창단’, ‘부평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출연한다. 오케스트라와 합창의 풍성한 사운드가 어우러질 이번 신년음악회는 전석 무료로 만 7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티켓 예매는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무료로 가능하며, 만 7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강동구는 오는 1월 12일, 13일 이틀간, 구청 열린뜰에서 고유명절 설을 맞이하여 ‘친선도시 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매년 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진행되다 3년 만에 대면으로 재개된 지난해 추석 장터 이후, 이번 설 명절에도 대면으로 진행한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강동구 친선도시 18개 시·군 중 16개 시·군, 24개 농가의 참여로 장터 개최 이후로 가장 많은 도시가 함께하여 다양하고 풍성한 직거래장터가 기대된다. ▲과일(사과·배·복숭아·대추·곶감 등), ▲채소·나물(고사리·도라지·더덕·열무 등), ▲양념장(고추장·된장·간장·식초·기름 등), ▲떡·한과, ▲젓갈류(새우·멸치액·오징어·낙지·명란), ▲굴비·건어물, ▲즙·청·꿀·잼, ▲선물세트 등 싱싱하고 특색있는 각 지역 특산물들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에 인기 있던 품목과 함께 새롭게 판매되는 품목들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올해는 처음으로 설문조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경품추첨 이벤트와 특정 시간대 이용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양산시립박물관은 토끼띠 해인 계묘년 설을 맞아‘계묘년 설맞이 놀이 한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을 맞이하여 박물관을 찾는 가족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세시풍속에 대한 이해와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놀이 한마당은 차례상차리기, 사방치기, 윷놀이, 투호놀이 등 다채로운 민속놀이와 함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각종 연 만들어 날리기, 토끼거울 만들기, 나만의 호패만들기 등 전통공예품 만들기 체험과 더불어 미니 복조리 나누기 및 새해 소망지 적기 행사도 참여할 수 있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시민의 건강과 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다양한 체험을 준비했다”며 “아이들의 추억만들기와 함께 부모님들도 어린 시절 향수를 되살리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만들기 체험은 별도의 예약없이 재료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연휴 기간 중 설날 당일인 1월 22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정보는 박물관 홈페이지나 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포항시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 예술을 융합한 문화관광 거점들이 올해 연이어 문을 열어 포항 고유의 문화적 빛깔을 지닌 ‘글로벌 문화관광 도시’ 도약에 한층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먼저, 포항이 낳은 역사적 인물인 석곡 이규준 선생을 기리는 ‘석곡기념관’을 올해 상반기 완공할 예정이다. 기념관은 동해면 도구리 일원에 총 53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석곡기념관은 석곡의 생애와 사상, 역사적 가치를 기리기 위해 경상북도 문화재로 지정된 ‘석곡선생 목판’ 보관을 위한 수장고와 기획·상설전시실, 상영관 등을 갖출 예정이다. 포항 동해면 출신으로 근대 한의학·문학·철학·천문학 등을 폭넓게 연구한 이규준(1855~1923) 선생은 시대를 앞선 ‘융합형 학자’이자 백성을 치유한 ‘선비 의사(儒醫)’였다. 학계에서는 석곡 이규준을 사상체질을 주창한 동무 이제마와 함께 근대 한의학의 양대 산맥으로 높게 평가하고 있다. 특히, 그 발자취가 ‘연구 중심 의대’를 추진하는 포항시의 현시대 상황과 맞물려 더욱 큰 가치로 부각되고 있다. 시는 ‘공학과 의학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안성상공회의소는 1월 10일(화) 11:00 ‘The AW 웨딩컨벤션’에서 오병권 경기도 제1행정부지사, 김학용 국회의원, 최혜영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최장선 평택고용노동지청장, 경기도의원, 안성시의원을 비롯한 기관 및 사회단체장 그리고 지역상공인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한영세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사태, 美中 갈등 등은 우리 경제 전반에 걸쳐 악영향을 미쳤으며, 2023년 또한 경기가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작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이 보여준 ‘꺾이지 않는 마음’과 ‘할 수 있다’ 는 신념으로 2023년을 준비한다면 우리 경제는 다시 회복되고 한 단계 더 높이 도약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안성상공회의소에서는 “대한상공회의소를 비롯한 전국 72개 상공회의소와의 소통과 협치를 통하여 기업들이 국내뿐 아니라 세계무대에서 동등하게 경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안성시 및 안성시의회 그리고 기관단체와 함께 긴밀하게 협조하여 조화로운 안성,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전주한옥마을 내 문화시설인 최명희문학관에 지난 1년간 코로나19의 여파 속에서도 13만여 명이 다녀가면서 인문학 확산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최명희문학관 지난해 작가 최명희(1947~1998)와 그의 작품 속 역사·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특색 있는 사업을 개발·운영한 결과 총 13만 3357명, 하루 평균 426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11일 밝혔다. 개관 310일 중 평일(207일) 방문객은 7만6572명으로 하루 평균 372명이며, 주말·휴일(103일) 방문객은 5만6785명으로 하루 평균 546명으로 집계됐다. 방문객은 10월과 5월에 각각 2만2197명과 1만6622명으로 많았으며, 9월부터 11월까지 전체 방문객의 37%가 몰렸다. 이는 코로나19 이전보다는 다소 줄었지만 지난 2021년과 비교하면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이어서 전주가 품고 있는 인문학의 가치와 서정을 한껏 높일 거점시설의 위상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명희문학관은 지난해 △체험 △강연 △공모전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행사 및 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시민과 관광객의 마음을 위로하는 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2023년 설 명절을 맞아 강진군 온라인몰 ‘초록믿음’에서 설맞이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초록믿음 쇼핑몰 내에서 1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 가운데 선착순 100명을 선정, 강진 쌀 10kg을 증정하는 파격적인 이벤트를 추진한다. 또 행사 기간 동안 구입 금액이 가장 많은 고객 총 30명을 선정해 강진 농특산물을 추가로 증정하는 ‘구매왕’ 이벤트도 진행 중에 있다. 1등은 20만 원 상당의 한우선물세트, 2~5등은 청자 반상기 세트(10만 원 상당), 6~15등은 버섯 세트(5만 원 상당), 16~30등은 보리쌀 세트(1만5,000원 상당)를 증정한다. 이번 특별행사는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사은품 증정 수상자는 2월 1일 이후 초록믿음 쇼핑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상품은 개별적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설 명절 선물 택배 주문은 택배사의 배송 사정으로 인해 1월 16일까지 접수 마감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품질 좋고 가격도 저렴한 강진 농수특산물을 자신있게 준비했다”면서 “명절 준비나 가족‧친지, 지인들에게 보낼 선물로 손색없는 초록믿음 농수특산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화순군은 화순군민종합문화센터 수영장에서 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수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밝혔다. 아쿠아로빅 수중운동은 경쾌한 음악에 맞춰 물의 저항과 부력을 이용해 걷기, 비틀기, 차기 등을 하는 물속 종합체조로 매주 수요일, 금요일에 진행되며 관절에 부하 없이 근육운동을 할 수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화순군민종합문화센터 수영장에서는 우수한 강사진과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갖춘 수영강습 프로그램과 어린이 수영강습 프로그램을 운영 중으로 기초반부터 상급반까지 자신의 실력에 적합한 반을 선택해 강습을 진행할 수 있다. 수영강습반 수강신청은 매월 25일부터 말일까지로 수영장 안내데스크에서 현장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문화시설의 가능한 범위 내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최대한으로 제공할 예정” 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생활 속 활력을 충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지난해 12월 31일 왕송호수 잔디광장에 열린 왕송호수 겨울 축제가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왕송호수 겨울 축제 ‘겨울아 놀자’는 눈썰매타기, 눈밭에서 놀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온 가족이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번 겨울축제는 오는 22일까지 열리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의정부시는 경기북부상공회의소가 1월 10일 경기북부상공회의소 3층 대강당에서 ‘2023년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만남의 장이 된 이날 행사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지역 국회의원, 경기북부 기관단체장, 경기북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경기북부상공회의소는 경기북부 유일한 종합경제 단체로서 상공업 발전은 물론 국민경제의 발전과 경기북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의정부시는 2018년부터 기업인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사업인 CEO아카데미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신년사에서 “2023년을 경기북부자치도를 만드는 원년으로 만들겠다”며, “경기북도의 발전을 위해 여야를 초월하여 다 같이 힘을 합쳐 경기북부 산업전략지도를 만들고 비전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진 신년사에서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는 기업유치 1호로 용현산업단지에 데이터센터를 유치했으며, 이를 시작으로 제2호, 제3호 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고 의정부시의 산업구조를 바꾸고 일자리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의정부시는 1월 10일 2023년 청년센터 서포터즈 기자단 및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의정부시 청년센터 서포터즈 기자단(이하 기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촉식은 위촉장 및 기자명함 전달, 청년정책과장 인사 말씀, 의정부시 청년센터 소개 영상 시청, 기자단 활동사항 안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에 위촉한 기자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SNS 활동 경험이 풍부한 청년 5명으로 1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1년 동안 주요 청년정책 및 행사, 청년센터 프로그램 등 다양한 소식을 SNS를 통해 청년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청년센터 기자단 운영을 통해 청년정책 및 청년 이슈 등의 콘텐츠를 청년의 눈높이 맞게 제작해 의정부시 청년센터 홈페이지·블로그·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에 게시하고, 기자단에게는 활동비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청년의 일 경험 및 자립 성장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의정부시는 가재울도서관에서 2월 9일 초등 3~6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사서컬렉션 연계프로그램 ‘미니 케이크 캔들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니 케이크 캔들 원데이클래스는 2월 사서컬렉션인 ‘입안 가득 맛있는 행복’의 연계프로그램으로,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달콤한 디저트 모양의 캔들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준비한 강연이다. 다양한 모양틀에 캔들 반죽을 섞어 토핑을 만들고 캔들로 만들어진 케이크 시트를 꾸며 나만의 미니 케이크 캔들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책과 연결된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도서관에 대한 벽을 허물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정읍시 마을기업은 지난 10일에 정읍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설맞이 마을기업 제품 판매 및 홍보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그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매출 감소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기업을 돕고, 해당 기업들의 우수한 제품들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 내 마을기업 10개소(다모이야기, 다정인, 대흥리 마을공동체, 새미찬, 씩씩한 콩나물, 자연가, 콩 사랑, 해아람, 정문 희망마을, 태산풍류)와 사회적기업 3개소(알콩달콩, 두손푸드, 유기농 비건)가 참여해 지역 농특산물과 공예품 등 40여 종을 판매했다. 또 제기차기와 딱지치기 등 전통 놀이를 비롯해 달고나 게임 등 추억의 게임과 올 한해도 “대박 나고 부자 되세요”라고 행운을 빌어주는 행운의 돌림판 행사도 진행됐다. 특히, 정읍시립농악단이 엿장수 공연을 겸한 마을기업 제품 홍보를 진행했으며, 사자춤과 버나돌리기 등 정읍농악의 흥과 화려함을 선보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판로와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기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판촉 활동을 통해 마을기업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제주시에서는 열정과 재능을 겸비한 도립교향악단 신규단원을 1월 13일부터 1월 30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1명으로, 모집 분야는 클라리넷 수석이다. 응시 자격은 해당 모집 분야 학사학위 이상을 취득하고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 만 55세 이하인 사람이며, 지방공무원법상 결격사유 등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이어야 한다. 원서접수는 1월 25일 ~ 1월 30일 오후 6시까지이며, 응시원서는 제주시 홈페이지 정보공개-채용공고에 게재된 원서를 작성하여 제주시청 문화예술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신규단원 모집 전형은 서류전형, 실기·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서류전형에서는 응시자 적격 여부를 확인하며,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실기·면접전형을 실시해 2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 합격자의 위촉기간은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평정을 통해 연장할 수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파트의 핵심인 수석단원을 모집하는 만큼 역량과 재능을 겸비한 많은 사람들이 응모하여 주시길 바라며, 결원 충원을 통해 도립제주교향악단의 자체 연주역량을 높이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제주시 조천읍도서관에서는 겨울방학 동안 어린이들에게 책과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잠재된 독서 근육을 키워낼 수 있도록 오는 1월 28일부터 2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어린이 겨울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방학특강은 책 읽기를 연계한 문화예술 체험활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참여 어린이 연령에 맞게 활동 내용과 주제를 선정했다. ‘내가 만드는 별별 이상한 제주이야기’는 초등 1~2학년 15명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하며, 우리가 살고 있는 제주에 대해 자신만의 창작 스토리를 입혀보고 친구들과 협동 작업을 통한 공동 작품 만들기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제주 야생화 속 내 꽃’은 초등 3~5학년 15명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운영하며, 우리 주변에 산재하는 다양한 야생화에 나만의 감성과 의미를 더한 하나뿐인 아크릴화를 만들어 볼 예정이다. 조천읍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 어린이들이 세상을 보는 시각과 사고력을 확장하고 키워나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책과 연계한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