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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상공회의소, 2023년 신년인사회 개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의정부시는 경기북부상공회의소가 1월 10일 경기북부상공회의소 3층 대강당에서 ‘2023년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만남의 장이 된 이날 행사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지역 국회의원, 경기북부 기관단체장, 경기북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경기북부상공회의소는 경기북부 유일한 종합경제 단체로서 상공업 발전은 물론 국민경제의 발전과 경기북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의정부시는 2018년부터 기업인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사업인 CEO아카데미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신년사에서 “2023년을 경기북부자치도를 만드는 원년으로 만들겠다”며, “경기북도의 발전을 위해 여야를 초월하여 다 같이 힘을 합쳐 경기북부 산업전략지도를 만들고 비전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진 신년사에서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는 기업유치 1호로 용현산업단지에 데이터센터를 유치했으며, 이를 시작으로 제2호, 제3호 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고 의정부시의 산업구조를 바꾸고 일자리를 만들어 낼 것이다”며, “기업인들이 기업활동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의정부시 공직자들이 모두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의지를 밝히며 신년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