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포항문화재단은 새해 첫 절기인 입춘을 맞아 오는 2월 4일 오후 5시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최성수&우주호 새로운 동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포항문화재단에서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포항지진을 비롯해 코로나19와 태풍 힌남노, 경제적 위기 등 여러 힘든 시기를 겪은 시민들에게 음악으로 희망과 위로를 전하며 한 해가 시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는 가수 최성수, 포항 출신의 유명 성악가인 바리톤 우주호와 핑거스타일 테크닉 전문기타리스트 김화종, 가수 남라헬, 코리아 모던 필하모닉 앙상블(음악감독 김은혜)이 출연해, 최성수의 대표곡인 ‘해후’, ‘풀잎사랑’, ‘다시 오는 봄’, ‘동행’, ‘위스키 온 더 락’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통해 따뜻한 감성과 낭만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성수는 1983년 ‘그대는 모르시더이다’로 올해 데뷔 40주년을 맞은 국내 대표 싱어송라이터로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버클리음대 프로페셔널 뮤직을 전공했으며, 10대 가수상 연속 수상(1987~1990년)과 함께 백상예술대상(1988년), 골든디스크상(1988~19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주도하는 국제협의체 글로벌 평화도시연대의 공동평화사업인 ‘우크라이나 평화기원 사진전’이 외교부 주관 2022년 공공외교 우수사례 지자체 협업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외교부는 공공외교 사업 내실화를 높이고 지자체 및 기관들의 공공외교 역량을 강화하고자 매년 공공외교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평화기원 공동사진전은 글로벌 평화도시연대 회원 도시인 세계평화의 섬 제주와 프랑스 평화도시 베르됭이 지난 해 공동 개최해 도민사회 평화의식을 제고하고 전 세계에 세계평화의 섬 제주브랜드와 평화기원 메시지를 전달한 바 있다. 사진전은 지난 4월 제주국제평화센터 상설전시관 전시를 시작으로, 6월 도 본청 로비, 7월 한라도서관, 9월 제주포럼 기간까지 총 4차례에 걸쳐 개최됐다. 이 과정에서 많은 도민들과 학생들이 전시에 참여하고 평화염원 메시지를 작성함으로써, 세계평화의 섬 제주의 이미지를 고취하고 주한우크라이나 대사관에 평화를 기원하는 마음도 전달한 바 있다. 심사위원들은 제주가 해외의 도시와 협업해 사업을 추진한 점과 도민과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부분, 세계평화의 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8일 화천산천어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가로지르는 '하늘 가르기' 체험을 즐기고 있다. 지난 7일 3년 만에 재개된 2023 화천산천어축제는 오는 29일까지, 23일 간 계속된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8일 화천산천어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아이스 봅슬레이 체험을 즐기고 있다. 지난 7일 3년 만에 재개된 2023 화천산천어축제는 오는 29일까지, 23일 간 계속된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8일 화천산천어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산천어 루어낚시 체험을 즐기고 있다. 지난 7일 3년 만에 재개된 2023 화천산천어축제는 오는 29일까지, 23일 간 계속된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8일 화천산천어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얼음낚시를 즐기고 있다. 지난 7일 3년 만에 재개된 2023 화천산천어축제는 오는 29일까지, 23일 간 계속된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8일 화천산천어축제장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맨손잡기 체험을 하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8일 화천산천어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맨손잡기 체험을 줄기고 있다. 지난 7일 3년 만에 재개된 2023 화천산천어축제는 오는 29일까지, 23일 간 계속된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안동 눈빛 축제가 지난해 12월 16일부터 1월 24일까지 장장 40일간 열리고 있다. 방학을 맞아, 도심권에서 겨울 체험을 즐길 수 있다는 이점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장에 몰리고 있다. 가족·연인·친구들이 함께 볼거리, 즐길거리와 먹거리까지 즐길 수 있는 안동 눈빛 축제를 소개한다. 눈빛축제에 왔다면 눈썰매장 이용은 필수다. 눈썰매장은 유아용과 일반용으로 나뉘는데, 유아용은 높이 4m, 길이 30m, 성인용은 높이 6m, 길이 60m로 눈썰매 이용 시 스릴을 느낄 수 있다. 입장권은 7천 원이며, 입장권 구매 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안동사랑 상품권 5천 원을 지급한다. 운영 시간은 10시 ~ 17시 사이에 (1회차) 10:00 ~ 12:00, (2회차) 12:30 ~ 14:30, (3회차) 15:00 ~ 17:00, 두 시간씩 하루 세 번 운영한다. 눈썰매장은 행사 마지막 주 월요일인 1월 23일을 제외하곤 매주 월요일마다 휴장한다. 또한 눈썰매장 내부에는 빙어낚시, 군밤 체험도 마련되어 있다. 빙어낚시는 뜰채로 빙어를 낚아 올리고, 잡은 빙어를 현장에서 튀겨먹을 수도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광주 동구는 겨울방학을 맞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양육자 280여 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 활동 제약과 경제적 여건으로 교육 콘텐츠 경험이 어려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달 7일부터 가족영화 관람을 시작으로 ▲인공지능(AI) 기초학력 프로젝트 사업 ▲졸업 아동 대상 가족사진 촬영 ▲호기심 천국 과학 놀이터 ▲키즈 발레 교실 ▲과자집 만들기 베이킹 체험활동 등으로 운영된다. 동구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지원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지속 추진 중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난 3년간 미증유의 현실 속에 외부 활동이 어려웠던 우리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알찬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양육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2023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가 어느 해보다 화려해진 야간 페스티벌로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화천군은 축제가 열리는 7일부터 29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밤 9시까지 선등거리 일대를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하고, 야간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올해 페스티벌의 테마는 ‘응답하라! 어게인 선등거리’다. 매주 토요일 선등거리 무대에서 ‘어게인 선등거리 댄싱 페스타’가 펼쳐진다. 댄싱 페스타에서는 교복, 오버핏, 나팔바지 등 해당일의 드레스 코드에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관객들의 참여를 유도해 분위기를 끌어 올린다. 메인 무대에서는 유명 래퍼들의 화려한 공연도 이어진다. 7일 오후 8시30분에는 래퍼 ‘넉살’, 14일 오후 8시30분에는 가수 싸이버거 등 초청가수 각각 출연해 화천의 밤을 뜨겁게 달아오르게 할 예정이다. 공연 뿐 아니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상설 이벤트로 파크골프 체험, 추억의 딱지 치기, 신년 운세와 타로카드, 페이스 페인팅, 푸드트럭존, 일루미네이션 포토존, 룰렛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또한 지역 군부대 군악대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2023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 개막일인 7일 오전, 수많은 관광객들이 얼음낚시터로 입장해 산천어 낚시를 즐기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음성군은 음성품바축제가 8년 연속 충청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 도내 11개 시·군에서 열리는 축제에 대해 충청북도 축제 전문평가단이 △축제의 콘텐츠 △조직 △역량 운영 △지역사회 기여 △성과 등을 종합해 평가했다. 그 결과 음성품바축제는 2023년 충청북도 지정 축제에 최종 선정돼 도비 3천5백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는 최우수축제 1개, 우수축제 2개, 유망축제 3개를 선정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충북 유일의 문화관광축제인 제23회 음성품바축제는 지난해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해 21만 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168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는 독거노인·장애인 반려식물 키우기 대회와 사랑 나눔 깡통나무 등 축제 취지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쉴 틈 없는 품바공연, 전국 길놀이 퍼레이드, 전국 품바가요제, 추억의 거리, 품바체험, 품바하우스, 품바패션쇼, 전국 고고장구 공연 등 관객에게 웃음과 감동을 안겨줬다. 또 축제에 앞서 품바래퍼캠프를 개최해 글로벌 품바래퍼 경연대회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메이드인 청주 공연콘텐츠의 성공기, 2막이 시작됐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가 지난 6일 지난해 다년창작지원 '메이드인 청주' 선정 단체 3팀과 함께 결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만 3년을 맞은 ‘메이드인 청주’는 청주의 기억과 기록을 소재‧주제로 삼은 문화도시 청주의 대표 공연콘텐츠 발굴‧제작을 목표로 기획한 지원 사업으로, 1회성이 아닌 최대 3년간의 지속 지원으로 작품의 고도화는 물론 예술단체들의 안정적인 창작환경을 조성한다. 지난해에는 ▶신규지원에 창작연극 ‘시대에 꺾인 천재, 나는 신동문이다(극단 새벽)’ ▶지속지원에는 국악극 ‘안덕벌 삶 이야기(오케스트라 상상)’와 창작오페라 ‘청주아리랑(충북챔버오케스트라)’총 3작품이 최종 선정돼 무대에 올랐다. 평균 예매율 87.2%, 총 3820명의 관객이 함께 한 이번 공연들은 만족도 97.5%를 기록할 정도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전문가 현장평가단은 “3년차 지원작으로 ‘메이드인 청주’의 1막과도 같은 ‘청주아리랑’은 지난해와 비교할 때 3D 홀로그램으로 업그레이드 된 참신한 연출력과 촘촘해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은 ‘2023년 신(身)독서운동회 사업’의 일환으로 계묘년 맞이 '신(身)묘(卯)한 도서관'행사를 1월에서 2월에 걸쳐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신(身)독서운동회는 온몸을 사용해 책을 읽고 즐기자는 새로운 독서진흥 사업으로 고전낭송, 독서토론, 필사, 피크닉 도서관 등 가족, 친구와 함께 책을 읽고 나눌 수 있는 참여형 독서운동이다. '신(身)묘(卯)한 도서관'은 오창호수도서관 관할 6개 도서관(오창호수·상당·청원·오창·금빛·내수도서관)에서 계묘년 새해를 기념, 토끼를 주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오창호수도서관에서는 ‘새해 처음 읽은 책’ 독후화 그리기, ‘토끼 연하장’만들기를 오는 9일부터 운영하며 ▲상당도서관에서는 북큐레이션‘책 말리는 토끼들’을 전시 중이며, 드로잉 강좌 ‘미술스케치 묘’를 2월 중에 운영할 예정이다. ▲청원도서관은 ‘신묘한 도서관 북큐레이션’전시와 전시연계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오창도서관은 7일에 그림책 ‘슈퍼토끼’를 함께 읽고 새해 도전해볼 것들에 대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금빛도서관은 오는 16일부터 소원카드·토끼가면·팔찌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