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우만1동은 지난 5일 단체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3층)에서 ‘단체 화합과 역량 강화를 위한 2023 우만1동 단체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노래교실 합창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수원특례시 홍보영상 시청, 다짐대회 카드섹션, 실천 결의문 선서를 했으며, 행사종료 후에는 다 함께 떡국을 먹으며 2023 새로운 한 해 시작을 알리는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우만1동 단체 다짐대회는 2023년 새해에 각 단체별 목표를 설정하고 성실히 실천하고자 마련한 뜻깊은 자리로 “우만1동을 새롭게 주민을 빛나게”라고 외치면서 펼친 카드섹션 퍼포먼스로 그 의지를 확인했다. 박근섭 우만1동장은 “이번 다짐대회를 통해 설정된 단체별 목표가 실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올해 우만1동 모든 주민의 삶이 편안하고, 함께 잘사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완주문화재단(이사장 유희태)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 아르코공공예술사업 자율실행형’에선정되어 국비 1억 4천만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접수된 사업은 총 62건으로 이 중 7개가 최종선정 됐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예술로 空間을 품다. '예술인 완주 한달살기'’로 완주군의 유휴공간을 이용하여 예술인의 창작활동 거점 플랫폼을 구축하고, 예술인들은 예술로 지역의 가치를 발굴하고 마을주민은 예술가와 함께 예술을 향유하며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예술로 재생', '예술로 창조', '예술로 향유'를 목표로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 연속사업으로, 완주군 13개읍·면의 환경과 예술활동 등의 지역연구를 바탕으로 레지던시구축, 참여예술인모집, 주민참여 예술활동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완주문화재단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추진계획의 체계성과 구체성,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완주군에 방치된 유휴공간이 마을단위 예술공간으로의 역할과 동시에 지역사회 소통의 창구로, 문화적 연계활동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는 심사평을 받았다. 완주문화재단 유희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5일 순창문화원(원장 전인백)은 순창문화원에서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한 기관 사회단체장, 역대원장,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계묘년(癸卯年) 시무식을 갖고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시무식에 앞서 순창문화의 성숙한 발전을 기원하고 군민 안녕을 기원하며 초헌관에 최영일 순창군수, 아헌관에 신정이 군의회의장, 종헌관에 오은미 도의원이 각각 제관이 되어 소통과 화합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하기를 기원했다. 참석자들에게는 지난해 순창문화원에서 만든 『누정과 시문학』, 『여암유고 1ㆍ2』, 『설공찬전과 내동마을 500년사』 책자를 나눠 주었다. 전인백 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3년에는 순창문화원의 근간을 공고히 하는 해로 삼고, 순창 판소리 연구, 여암 신경준 선생의 업적 재조명을 비롯해 순창의 동학농민운동의 재조명을 하겠다”고 밝혔다. 최영일 군수는 “여암 신경준 선생과 5대 판소리 명창 재조명, 추령장승축제를 전국 규모로 확대해 순창의 문화적 정체성을 정립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옹진군은 신선한 제철 상품 판매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옹진군 대표 농수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옹진자연”에서 1월 6일부터 1월 20일까지 설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옹진자연”은 옹진군이 직접 운영하는 쇼핑몰로 청정 지역을 자랑하는 옹진군 관내에서 생산되는 까나리액젓, 삼치, 미역, 다시마, 생표고버섯, 김 등 다양한 농수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해당 기간에는 최고 많은 금액을 구매하신 1분에게 10만원의 적립금을 지급해 드리는 구매왕 이벤트와 10회 출석시 1만원의 적립금을 지급하는 출석도장 이벤트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구매는 “옹진자연”홈페이지 이용 및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옹진자연” 고객센터에서 전화 주문도 가능하다. 옹진군 경제관광국장(강기병)은 “2023년 설맞이 이벤트 는 맛과 품질이 우수한 옹진군 농수특산물 중에서도 특별히 엄선된 제품을 무료배송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다. 옹진자연에 더 많은 분들이 방문하여 제품을 만나 보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광주 동구는 지산동 일대 ‘시인 문병란의 집’을 중심으로 학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완성한 벽화작품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2022년 주민참여예산 ‘역사문화마을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임혜영 마을교사의 제안에 따라 동산초등학교 재학생,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해 故 문병란 시인의 시어를 활용한 다양한 형태의 벽화작품을 설치했다. 이번 작품 제작에 참여한 학생, 주민들은 문병란 시인의 시(詩)를 읽고 떠오르는 고양이, 달, 할머니, 하늘을 바라보는 소녀 등 다양한 이미지를 12개 입체작품으로 제작했다. 또한 문병란 시인의 작품 속 시어를 140여 개 목판조각으로 각각 옮겨 지산동 밤실로 4번 안길 담장에 설치하고, 주민들의 창작시는 시인 문병란의 집에 전시했다. 이번 벽화작품에 참여한 동산초교 한 학생은 “내가 쓴 시가 마을 곳곳에 설치된 걸 보니 시인이 된 것처럼 뿌듯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여 주민도 “아이들과 함께 제작한 벽화작품을 보니 동네가 환해진 느낌이다”면서 “골목길을 걸으며 작품도 읽고 너무 보람 있는 일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동구는 지산동 일대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지난해 겨울 ‘무한함의 경계를 넘어 우주적 삶을 그리다’ 라는 주제로 서울의 밤을 환상적인 빛으로 수놓았던 서울라이트 DDP가 지난 1월 1일 폐막했다.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이하 재단)은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에 보답하고자 차세대 미디어 아티스트 육성 등 차세대 작가 발굴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재단은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펼쳐지는 초대형 라이트쇼인 ‘서울라이트 DDP’를 지난 12월 17일(토)부터 1월 1일(일)까지 하루 6차례씩(매 19시부터 30분 간격) 운영했다. 기록적 한파 속에도 불구하고 온·오프라인으로 50만 명 이상이 관람하고, 시민만족도 97%를 기록하는 등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행사는 국내를 대표하는 미디어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주'라는 미래지향적인 주제를 가지고 수준 높은 미디어 아트를 선보이며, 코로나19로 문화생활에 목말랐던 서울 시민의 갈증을 해소하는 데 일조했다. 또한 수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서울라이트 기간동안 DDP를 방문해 세계적인 빛의 축제로 손색없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재단은 국내를 대표하는 미디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서귀포시는 관내 문화예술 단체 및 개인의 문화예술 역량 강화를 위해 ‘2023년 생활문화예술 활동지원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해당 공모사업은 서귀포시 문화예술단체 및 개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여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하는데 목적이 있다. 공모기간은 1월 4일부터 1월 19일까지이며,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서귀포시에 소재를 두고 서귀포시에서 문화예술 관련 공연, 전시,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을 희망하는 비영리 문화예술 단체(또는 법인) 및 문화예술인(개인)이다. 지원 규모는 문화예술단체 및 동아리 최대 500만원, 문화예술인(개인) 최대 200만원으로 총 지원액은 8천만원이다. 보조율은 전문예술법인․단체 주최 행사인 경우 70%, 예술인활동증명을 소지한 전문예술인 50% 이상으로 구성된 비영리단체 및 사단법인 주최 행사인 경우 70%, 이외 문화예술행사인 경우 50%로, 보조사업자가 사업비의 30% 또는 50%를 자부담해야 한다. 신청된 사업은 서귀포시 자체 심사기준을 통해 과도한 인건비 지출 등을 지양하고, 실질적인 생활문화예술사업 추진을 위해 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익산모현시립도서관에서는 도서관 이용 시민들을 위해 청정 식물가든과 LED 조명으로 ‘다독다독’ 꿈 응원 메시지를 전한다. 도서관은 계모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의 꿈을 응원하고 보둠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종합정보실입구 스마트가든 내‘다독다독 내 꿈을 응원해주는 도서관’LED 사인물을 설치했다. LED 사인물은 건물 벽면에 초록을 느낄 수 있는‘스마트가든’과 함께 희망의 메시지가 어우러져 찾고 싶은 도서관 이미지 제고를 위해 설치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대내외적으로 힘든 시기에 마음을 위로하고 공감을 전하는 변화를 꾀하고자 기획됐다”고 전했다. 모현시립도서관은 이번 감성 공간 조성을 통해 열린시민 공간으로서의 역할은 물론 앞으로도 다양한 방안으로 시민밀착형 도서관으로 발전할 것임을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안성시 보개도서관 내 책문화센터에서는 이달 31일까지 '짓다, 펴다, 이야기가 되다'라는 부제로 『2022년 수강생 작품 전시회』를 진행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웹툰, 오일파스텔, 손그림 일러스트, 책 만들기(마음을 담은 그림책, 드로잉에세이, 온라인 글쓰기 카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책 22권과 원화 66점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책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 작품은 기존 형식을 깨고 다양한 크기와 방법으로 만들어진 세상에 단 하나뿐인 책이란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안성시 보개도서관은 관내 출판·독서문화를 진흥하고자 지난 2021년 5월 책문화센터를 구축해, 독서를 넘어 기획부터 책 제작까지 직접 독립출판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일상의 모든 소재가 글과 그림이 될 수 있고 개인의 창작능력을 키워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공정자 안성시 도서관과장은 “이번 작품전시회가 수강생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도서관 프로그램을 여러 사람과 공유할 수 있는 자리인 만큼 많은 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일 시청 접견실에서 전국 최초의 복합문화시설인 인천뮤지엄파크 국제설계공모 당선작과 입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11일까지 당선작과 입상작은 작품전시도 개최된다. 인천뮤지엄파크 국제설계공모에는 ㈜토문건축사사무소·㈜건축사사무소엠피아트·㈜티피엘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이 당선돼 기본 및 실시설계권을 부여받았다. 입상작으로는 2등‘포스코에이앤씨건축사’컨소시엄(한국), 3등‘건축공방건축사’컨소시엄(한국,네델란드), 4등‘시아플랜건축사’컨소시엄(한국), 5등‘에스에스피건축사’컨소시엄(한국)의 작품이 선정됐다. 2등은 4천만 원, 3등은 3천만 원, 4등은 2천만 원, 5등은 1천만 원의 설계공모 보상금이 각각 지급된다. 이번 국제설공모에는 국내를 포함해 17개국 82개 업체가 참여, 37개 작품이 접수돼 지난 12월 12일과 16일 두 차례 심사를 통해 작품에 대한 열띤 토론과 투표를 실시했다. 특히 2차 심사는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위해 심사과정을 실시간 온라인 유튜브 중계하기도 했다. 시는 이달 5일부터 11일까지 시청 본관 중앙홀에서 당선작 및 입상작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고양특례시 대화동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지난 2일에 2023년 1분기 문화강좌를 개강했다. 총 19개 문화강좌(체육강좌 1개, 건강강좌 6개, 문화강좌 4개, 취미강좌 4개, 어학강좌 4개)를 행정복지센터 2~ 3층 문화교실, 배움터, 체력 단련실에서 3월 31일까지 운영한다. 또한, 몸펴기생활운동, 보태니컬아트, 일본어(입문), 원어민영어회화(입문), 원어민중국어자격증반(중급)을 신규 개설하여 주민들이 전년 대비 다양한 문화강좌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대화동 주민자치회는 체력단련실을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이 남녀노소 구분 없이 건강한 신체를 가꿀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지난해 8월 12일부터 10월 28일까지 PT 강좌를 운영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12월 19일부터 23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하여 주민 360명의 수강 신청을 접수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독도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평가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평가인증은'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제26조에 따라 공립박물관의 운영 내실화 및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박물관 등록 후 3년이 지난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평가제도이다. 박물관 평가인증은 박물관 설립 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정성, 자료의 수집과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실적, 공적 책임 등 5개 범주 18개의 세부 평가지표로 진행됐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독도박물관의 주요 사업결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9월부터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평가가 시행됐으며, 종합평과 결과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272개 공립박물관 중 139개 기관이, 경상북도에서는 독도박물관을 포함한 7개 박물관이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인증 공립박물관은 2023년 1월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유효하며, 3년 후 재평가를 실시하게 된다. 독도박물관은 지난 3년 동안 박물관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독도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함양박물관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1월 10일부터 7월 30일까지 2층 기획전시실에서‘귀향(歸鄕)-함양상백리고분군’특별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1972년 발굴된 함양상백리고분군 출토 유물이 부산광역시 동아대학교 박물관에서 보관되어 왔으며, 문화재청의 발굴매장 문화재 국가귀속 조치 통보에 의해 50년 만에 우리 군으로 돌아온 것을 기념하여 특별전을 기획하게 됐다. 함양상백리고분군은 함양군에서 최초로 발굴된 유적으로 1972년 2월초 함양군 수동면 상백리의 농지평야 구간정리 작업 중 불도저 삽에 걸려서 묘광이 파괴되고 토기가 노출됐다. 이에 1972년 2월 12일 공사가 즉시 중지되고 발굴된 유물이 회수되면서 동아대학교 박물관에 의해 그해 2월 22일부터 24일까지 예비조사를 거쳐 3월 13일부터 3월 17일까지 발굴조사를 실시했다. 모두 8기의 고분이 조사 됐는데 출토된 유물로는 긴 목 항아리, 짧은 목 항아리, 뚜껑접시 등 토기류를 비롯해 철제갑옷과 말의 장신구인 말띠드리개, 말띠꾸미개, 청동방울 등으로 이번 특별전에서 120여 점을 전시하게 된다. 함양박물관 관계자는 “50년 만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경상남도가 연말을 기하여 함양군에 반가운 소식을 전해왔다. 금선사(주지 일여스님)에 모셔져 있는 석조여래좌상이 문화유산 가치가 높아 경상남도 문화재로(2022.12.15자)지정됐다는 소식은 새해를 맞는 함양군에 희망의 소식이라 할 수 있다. 사진과 같이 금선사 석조여래좌상은 조선시대인 1700년대 전후의 불상 조각 양식으로 기존 문화재 등록 사례를 비교 분석한 결과 조선시대의 조각승 수일(守一)스님의 작품으로 알려졌다. 이번 경상남도의 문화재 지정과 관계된 실무자는 “금선사 석조여래좌상이 동시대의 불상 조성에 주를 이루었던 목조불상 제작에 비해 섬세한 표현이 어려운 석조불상임에도 불구하고 조형적 예술성을 잘 갖추고 있는 부분이 특이하다고 할 수 있다”고 한다. 금선사 주지 일여스님은 “10대에 출가하여 은사스님으로부터 법을 이어받아 겨우 논두렁 길을 따라 공양미를 이고 왔던 시절부터 복지와 불법이 다르지 않다는 신념으로 살아왔는데, 이번 석조여래좌상의 문화재 지정으로 함양군에 큰 선물을 남기게 되어 수행자로써 더없는 보람이며, 가람 중창불사를 시작하여 재가 불자님들의 다양한 문화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광양시는 우산문화공원 생태놀이터 주변에 아동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두드리는 전통 바닥 그림놀이 공간을 조성했다. 바닥 그림놀이는 공원 숲에서 놀고 체험하는 생태놀이터와 꿈트리놀이터에 이어 건강한 놀이문화와 가족 단위 놀이 체험기회를 제공하고자 조성됐다. 시는 공원 주차장부터 꿈트리놀이터 가는 오르막길과 생태놀이터 둘레길 117m에 8종의 그림을 그렸다. 꿈트리놀이터 가는 오르막길은 힘들지 않고 재미있게 가도록 가위바위보 놀이 그림을 그려 넣고 분수대 가는 길, 화장실 가는 길의 이정표는 광양시 매돌이 캐릭터로 친근감 있게 표현했다. 생태놀이터 둘레길은 매돌이 사방치기, 점핑게임, 기차놀이 등 6종의 놀이 그림으로, 어른에게 옛 추억의 향수를 일으키고, 아동에게는 풍부한 색감과 다양한 놀이 체험으로 창의력을 키우고 건강해지도록 꾸몄다. 시는 꿈트리놀이터부터 분수대까지 올해 6월까지 산림 경관숲과 유아숲체험원 공모사업비 4억 원으로 화목류, 화초류 등을 식재하고 체험 학습장, 놀이기구를 설치해 볼거리와 체험 가득한 공원으로 만들 계획이다. 김재원 공원과장은 “우산문화공원은 어른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