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동대문구는 우리 최대 명절 설을 맞아 자매결연지 시·군과 함께 오는 1월 10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구청 앞 광장에서'2023년 설맞이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하다가 3년 만에 재개되는 이 행사는 동대문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13개 시‧군(남해군·나주시·제천시·춘천시·음성군·여주시․순창군·청송군·청양군·상주시·연천군·보성군·부안군) 및 여성단체연합회가 함께 참여하며, 고물가 시대 구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고, 품질 좋은 지역 농수산물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자매결연지의 농민들이 직접 생산한 신선한 배, 사과 등 과일, 멸치를 비롯한 건어물 등 지역 특산물 및 제수용품 등 125개 품목을 판매할 예정이며, 특히 유통단계를 축소해 시중가격보다 저렴하지만 품질은 우수한 지역 특산품들을 선보여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주부들에게 명절맞이 장바구니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알뜰장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필형 구청장은 “자매도시 농가와 관내 소비자가 소통을 통해 상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 행사를 준비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부산시립박물관은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계묘년 설맞이 '깡충깡충 박물관으로 토끼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토끼 조형물을 활용한 포토존’, ▲‘다도 체험(토끼 쿠키 제공, 예약자에 한함)’, ▲‘민속놀이 한마당’ 등 3종의 체험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관 로비 공간에서는 토끼띠의 해를 맞이하여 토끼 조형물이 설치된 포토존에서 가족과 친구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깜찍하고 귀여운 토끼 모양 에어 수트를 착용하여 즉석에서 연출한 모습들을 사진으로 간직할 수 있다. 박물관 야외마당에서는 윷점, 투호, 굴렁쇠,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 한마당’이 진행된다. ‘다도체험’은 문화체험관에서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토끼 쿠키 다식과 함께 다도를 체험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오늘(4일) 오전 10시부터 부산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은우 부산박물관장은 “설을 맞이하여 함께 모인 가족들이 토끼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상주시는 1월 4일부터 27일까지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명실상주몰”을 통해 설맞이 농특산물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할인행사는 지난해 명실상주몰에 큰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보답하고자 개최하는 2023년 첫 할인행사이다.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곶감, 한우, 쌀 등 720여개의 우수상품에 대해 30%할인 판매한다. 할인행사 외에도 신규회원 5,000원 할인쿠폰 지급(10,000원 이상 구매 시 즉시 사용 가능), 우수 후기 작성자 20,000원 할인쿠폰 지급(매주 우수 후기 5명 추첨)이벤트가 진행된다.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4일부터 ‘명실상주몰’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박호진 유통마케팅과장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명실상주몰’이 활성화 되고, 지역 농업인들의 땀과 노력으로 생산된 지역 농산물이 전국 소비자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주시에서는 ⌜명실상주몰⌟ 입점 농가를 연중 모집하고 있다. ‘명실상주몰’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입점 신청을 할 수 있으며, 각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명실상주몰’을 검색하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상주문화원이 주최한 ‘2023년 계묘년 신년교례회’가 1월 3일 오전 11시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대구시 군사시설 이전 유치 상주시 범시민 추진위원회 발대식’과 연계해서 개최됐다. 강영석 시장, 안경숙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각 기관 단체장, 군사시설 이전유치 범시민추진위원, 문화원 임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새해를 맞이한 다짐과 희망을 담아 상주시 발전과 시민 개인의 소망을 적은 소원지를 문화회관 입구에 비치된 소망항아리에 투입 후 1년 동안 새해 첫날에 가졌던 소망을 되새겨 보면서 기원하고 명년 신년교례회 시 추첨하여 경품을 지급하기로 했다. 식전공연으로 상주연희단 맥 황유섭외 5명의 선반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지난 해 제23회 상주전국민요경창대회에서 명창부 대상을 수상한 김빛여울 명창의 태평가와 양산도, 마지막으로 상산동부민요연구회 김범영 회장외 11명의 쾌지나칭칭나네로 신나게 한 해를 시작하며 막을 올렸다. 김홍배 문화원장은 새해 인사와 함께 “우리 상주는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국난극복의 보루가 된 호국의 고장으로 역사적 상징성이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정신문화재단과 안동암산얼음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 암산얼음축제가 오는 1월 28일부터 2월 5일까지 9일간 안동 암산유원지(남후면 암산1길 59)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난 12월부터 영하권의 날씨가 이어지며 올해 암산 미천의 얼음판은 평년보다 일찍 두껍게 결빙됐다. 축제 추진 관계자들은 작년 12월 22일 남후면사무소에서 축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축제일정과 기본계획을 확정하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 운영 방안을 마련했다. 올해 암산얼음축제는 빙어낚시, 스케이팅, 썰매타기, 팽이치기 등 다양한 온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얼음빙벽 및 포토존 조성, 얼음조각 전시, 안동의 젊은 춤꾼들로 구성된 ‘한(寒)식구’ 운영 등을 통해 신나는 겨울축제 분위기를 한껏 돋울 예정이다.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대규모의 천연 얼음 썰매장인 암산얼음축제장에는 대구, 부산 등 영남지역 대도시에서도 가족 관광객들이 대거 방문하며 지역 관광지와 전통시장, 도심상권에 활기를 불어넣 암산얼음축제는 코로나로 인해 2019년을 마지막으로 3년 동안 취소된 바가 있다. 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올해부터 계절별, 테마별로 특색 있는 축제를 개최하여 ‘사계절 문화의 향기가 흐르는 매력있는 서초’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구는 봄에는 양재천에서 ‘봄밤의 클래식 축제’를, 여름에는 고속터미널 광장 등에서 ‘서리풀 청년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가을에는 반포대로 일대에서 더욱 더 업그레이드된 고품격 문화축제 ‘서리풀페스티벌’을 개최하고, 마지막으로 겨울에는 서초문화예술회관 등에서 ‘신년·송년 특별음악회’를 연다. 그 서막은 오는 13일 열리는 특별 신년음악회 ‘서리풀 갈라 콘서트’이다. 이번 축제는 ‘행복한 동행’을 컨셉으로 뮤지컬 넘버 및 오페라 명곡을 통해, 새해의 힘찬 도약과 희망을 노래하며 한 해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오는 4월에는 양재천에서 누구나 쉽게 클래식 공연을 즐기며 레이저쇼도 감상할 수 있는 ‘봄밤의 클래식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의 컨셉은 ‘매력있는 축제’로 양재천을 드라마틱한 축제공간으로 조성하고, 봄밤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봄 대표 축제로 육성할 계획이다. 클래식 기획공연과 청년예술인 버스킹을 비롯해, 양재천 일대에서 클래식 음악에 맞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2023년 토끼해를 맞아 어린이 소리극 ‘벨벳토끼’를 1월 12일부터 14일까지 금나래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이 공연은 영국 출신 작가 마저리 윌리엄스(Margery Williams)의 동화 ‘더 벨벳틴 래빗(The Velveteen Rabbit_How toys become real?)’이 원작이다. 탄탄한 구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서양의 고전 동화를 창작집단 ‘타루’가 재해석해 국내 최초 공연으로 만들었다. 맛깔나는 판소리와 민요에 전통연희를 더해 전통예술 종합극으로 재탄생한 것이 특징이다. 작품 내용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아이의 특별한 애착 인형이 된 벨벳토끼가 아이의 진정한 사랑을 받아 ‘진짜’가 된다는 이야기로, 누구나 한 번쯤 가졌을 애착 인형에 대한 기억이 있는 어린이와 성인 모두의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금천문화재단 오진이 대표이사는 “토끼해를 맞아 금나래아트홀 새해 첫 기획공연으로 서울어린이연극제 대상 수상작인 ‘벨벳토끼’ 공연을 준비했다”라며, “작품이 품고 있는 따뜻한 정서에 누구나 갖고 있는 소중한 기억이 더해져 관객분들이 특별한 감동을 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양천구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전국 29개 지자체, 51개 업체가 참여하는 직거래장터를 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양천공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작년 김장철직거래장터에 이어 새해 설맞이 직거래장터도 참가대상을 전국으로 대폭 확대했다. 이번 장터에는 ▲경북 상주시(곶감) ▲충남 태안군(안면도 고구마) ▲전남 영광군(굴비) 등 10개 지자체가 새롭게 합류해 품질 좋은 지역특산물과 명절 제수용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명절이면 더욱 외로울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설맞이 직거래장터 참여업체가 의기투합해 판매수익금의 5% 이내(성금 또는 현물)를 자발적으로 양천사랑복지재단에 기부하며 훈훈한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구는 직거래장터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배송지가 관내일 경우 당일 무료배송을 진행한다. 아울러 포장상자 등이 비치된 자율포장부스를 운영해 대형마트 못지않은 이용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11월말 양천공원에서 열린 김장철 직거래장터에서는 21개 지자체, 37개 업체가 참여해 1억 원이 넘는 판매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중랑구 중랑미디어센터에서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은 ‘우리동네 뉴스 만들기’, ‘나의 목소리가 들려’, ‘웰컴 투 VR중랑’, ‘VR이 간다’ 총 네 가지다. 먼저 ‘우리동네 뉴스 만들기’는 현직 아나운서에게 뉴스 제작 이론부터 리딩 및 발성 방법 등을 배우고 청소년이 직접 중랑 꿈나무 뉴스를 제작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체험 강사로는 엄지민 YTN 앵커와, 황인성 연합뉴스TV 앵커가 함께한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며, 체험료는 5천 원이다. ‘나의 목소리가 들려’는 직접 쓴 대본으로 라디오 DJ가 되어 자신만의 보이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제작해 볼 수 있는 체험이다. 라디오 프로그램 제작 이론 교육부터 프로그램 기획 및 작성 등에 대해 배울 수 있다. 강의 후에는 직접 라디오 방송을 녹화하고 제작된 보이는 라디오를 감상한다. 체험은 8세 이상 중랑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웰컴 투 VR중랑’과 ‘VR이 간다’에서는 가상 현실(VR) 기기를 활용해 중랑구 명소를 가상 현실로 둘러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설 명절을 맞아 17일 구청 주차장에서 ‘2023 설맞이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는 이번 장터에는 전국 50여곳 80여개 농가가 참석해 한우·배·사과 등 명절 제수용품과 굴비·버섯 등 지역 특산물을 시중보다 5~30% 저렴하게 판매한다. 구매한 물품은 오후 4시까지 배송 접수를 하면 택배로도 받을 수 있다. 행사 당일 구매 영수증을 지참한 2023명에게는 선착순으로 햅쌀 500g을 증정한다. 또 오전 9시 30분부터 선착순 접수를 받아 10시부터 3시까지 ‘찾아가는 칼갈이 서비스’도 진행한다. 당일 현장 방문이 어렵다면 사전 주문을 통해 택배로 받을 수 있다. 사전 주문 기간은 5일부터 11일까지며, 구청 홈페이지 및 22개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리플릿에서 품목을 참고해 관할 동 주민센터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물가 상승으로 명절 준비에 부담을 느끼는 구민들을 위해 값싸고 품질 좋은 제수용품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며 “구민과 지역 생산자들 모두 풍성한 설 명절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충주시는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및 학부모를 위한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특별프로그램은 △부모님과 함께하는 요리교실 △메타버스 코딩교실 △어린이 클라이밍교실 등 총 8개의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한 과정당 20여 명 총 160여 명의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모집할 계획이다.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은 오는 25일부터 2월 15일까지 3주간 전 강좌 오프라인으로 1주에 2회씩 총 6회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은 충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선발은 추첨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겨울방학특별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평생학습으로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부모님들은 사교육비 부담을 완화하면서 자녀와 함께 추억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평생학습관은 매년 방학 기간 학부모들의 육아 부담 완화와 평생학습 참여자의 확대, 양질의 교육 기회 제공 등을 목적으로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2회,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특별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예천군 예천박물관은 소장 유물인 ‘사시찬요(四時纂要)’ 1점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사시찬요는 중국 당나라 말기인 996년에 한악(韓鄂)이 편찬한 농업 서적으로 사계절을 12달로 나누고 월별 농법과 금기 사항, 가축 사육법 등을 수록해 놓은 책이다. 조선 초기 농정(農政)과 현실 문제를 해결하고자 국가적 차원에서 적극 도입해 세종 때 ‘농사직설(農事直設)’이 편찬되기 전까지 우리나라 농업경영에 참고한 대표적인 서적으로 활용됐으며 현재 한국, 중국, 일본에서 공개된 판본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조선 최초로 주조한 금속활자를 사용해 간행했으며 민생을 위한 농업 증진이라는 사회경제사 배경을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인정돼 보물로 지정됐다. 하미숙 문화관광과장은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된 만큼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하고 소중한 지역의 문화유산이 자료적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1월 중으로 국보 승격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공립박물관 가운데 가장 많은 보물을 소장한 예천박물관은 지역에 흩어져 있는 문화유산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 장생포고래박물관은 더 많은 사람들이 박물관을 관람하고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2023년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4일부터 오는 12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한다고 밝혔다. 장생포고래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는 ▲반구대암각화 고래시계만들기(1월), ▲귀신고래 패각목걸이 만들기(2월), ▲점토고래만들기(3월), ▲범고래 모자 만들기(4월) 구성되며, 5월 이후로는 기존 프로그램과 신규 프로그램을 추가하여 순환 운영할 예정이다. 2022년 문화가 있는 날은 총 129회에 걸쳐 진행 됐으며 649명이 참가한 바 있다. 참여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 프로그램 만족도 93%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설문조사 참여자 중 “타지에서 왔는데 전시 관람후 체험형 프로그램을 참여하고 결과물까지 집에 가져갈 수 있어 뿌듯하다.”며 프로그램 참여에 만족했다. 프로그램은 1~4회 차로 회차 당, 선착순 10명 내외로 해당프로그램 참여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 또는 장생포고래박물관 김규림 문화예술교육사(052-226-1937)에게 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정성조)는 2022년 5월 국민에 전격 개방된 청와대(경복궁 후원) 권역의 역사적 가치를 확인하고 체계적 보존·관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8월 말 ‘경복궁 후원 기초조사 연구’를 시작해 12월 말 완료한 결과를 공개했다. 경복궁 후원과 관련한 연구는 그동안 청와대 접근성의 한계적 특성으로 인해 회화, 문헌 등 기록을 중심으로 한 연구만 간헐적으로 이루어졌었기 때문에 이번 조사는 청와대 권역에 대한 새로운 학술연구의 길을 열었다는 데에서 의미가 크며, 향후 청와대의 역사보존 및 활용이라는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를 수행하기 위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다. 이번 ‘경복궁 후원 기초조사연구’는 조선시대 경복궁 중건 당시 조성된 후원을 중심으로 고려시대부터 청와대 개방 이전까지 시대적 변천과 역사적 가치를 평가하기 위한 첫 학술조사연구이기도 하다. 이번 연구에서는 경복궁 후원 영역(청와대 권역)에 대한 건축, 조경 등 분야별 현황 및 분석을 통해 문화․자연유산적 가치에 대해 평가하고, 향후 보존관리 방향 수립에 고려할 사항 등이 제시됐다. ▲ 현존 건축물과 식생 및 조경시설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신안 섬마을 아이들이 그린 그림책 원화 전시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막했다. 3일 신안군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라이브러리파크에서 ‘천사섬 신안 그림책 아일랜드 원화展(전)’을 열었다. 8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원화전은, 신안군이 ‘섬문화 다양성’을 주제로 문화체육관광부의 ‘2022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으로 진행한 ‘그림책 아일랜드’ 프로그램의 결과물을 전시하는 자리. 압해도, 하의도, 흑산도의 초등학생들은 지난 여름부터 최근까지 격주에 2회꼴로 그림책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이 수업에서 어린이들은 오치근 그림책 작가, 현지 주민 강사 등과 함께 자기 섬의 문화와 자연, 명소, 인물 등을 공부하며 그림과 글을 남겼다. 특히, 아이들은 그림책 제작을 위해서 압해도는 ‘갯벌과 맨손어업’, 하의도는 ‘큰바위얼굴’, 흑산도는 ‘홍어’를 각각 주제로 삼아 그림을 그렸다. 이번 원화전에는 그렇게 마련된 그림책 그림 60여 점이, 전위예술가 겸 문화기획자인 성백 감독의 구성으로 전시되고 있다. 전시회에서는 수채색연필, 아크릴물감, 파스텔 등으로 그려진 각 섬의 대표 그림 20점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