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술

울산 남구 장생포고래박물관, 2023년 문화가 있는 날 운영

체험형 프로그램, 매주 수요일 1~4회 진행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 장생포고래박물관은 더 많은 사람들이 박물관을 관람하고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2023년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4일부터 오는 12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한다고 밝혔다.


장생포고래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는 ▲반구대암각화 고래시계만들기(1월), ▲귀신고래 패각목걸이 만들기(2월), ▲점토고래만들기(3월), ▲범고래 모자 만들기(4월) 구성되며, 5월 이후로는 기존 프로그램과 신규 프로그램을 추가하여 순환 운영할 예정이다.


2022년 문화가 있는 날은 총 129회에 걸쳐 진행 됐으며 649명이 참가한 바 있다. 참여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 프로그램 만족도 93%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설문조사 참여자 중 “타지에서 왔는데 전시 관람후 체험형 프로그램을 참여하고 결과물까지 집에 가져갈 수 있어 뿌듯하다.”며 프로그램 참여에 만족했다.


프로그램은 1~4회 차로 회차 당, 선착순 10명 내외로 해당프로그램 참여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 또는 장생포고래박물관 김규림 문화예술교육사(052-226-1937)에게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