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여주시 여흥동은 2023년 희망찬 새 출발을 위해 2일 오전, 여흥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시무식에는 박창주 여흥동장, 박두형 시의원, 이상숙 시의원, 관내 단체장 10여명과 동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여흥동장의 신년사 낭독 및 신년인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여흥동장은 신년인사에서 “지난해 동정을 지지해주신 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올해에도 여주의 중심 여흥동을 만들기 위해 힘차게 나아갈 것” 고 말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2023년 1월 1일자로 인사배치된 직원소개를 끝으로 시무식이 마무리됐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여주시 여주박물관에서는 2023년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전시 및 교육, 문화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1월 3일(화)부터 여주박물관 여마관 2층과 3층 틈새전시 공간에서는 박물관 전통문화교육 ‘민화’와 ‘닥종이 인형 공예’ 수강생들의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계묘년을 맞이하여 풍요와 행운을 상징하는 ‘토끼’를 주제로 ‘방아 찧는 토끼’와 ‘수궁설화도’ 등 민화 작품 8점과 자신이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닥종이 인형으로 표현한 작품 5점을 전시한다. 또한 전시 및 문화유산 등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도 진행된다. 1월 10일(화)부터 특별기획전시 '여주 관아와 청심루'와 연계하여 전시 연계 활동지를 해결하면 여주 관아의 변화 모습을 그림과 지도, 사진으로 살펴볼 수 있는 엔드리스 카드(endless card)를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다. 1월 12일부터 2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는 ‘토끼’ 관련 민화 전시를 관람하고 움직이는 옥토끼 기계장치를 만들며, 2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는 여주시의 발굴 유적을 살펴보고 우리나라 전통 난방방식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아티스트 컬렉티브 씨앤피(인터미디어Y, 한영권)는 '2022 예술정거장 프로젝트 - 빛나는 환영'에 선정돼 부평구청역에 작품 '같이 정원'을 2023년 11월까지 1년간 부평구청역에 전시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인천교통공사,인천문화재단이 후원하고, 인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예술정거장 프로젝트'는 시민의 일상 공간인 교통 거점에서 문화 예술을 접하고, 예술 작품을 통해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공 미술 프로젝트다. 씨앤피의 같이 정원은 시민들이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다는 점과 어두운 공간을 빛으로 밝히며 기존 환경을 보완,활용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얻어 최종 작품으로 선정됐다. 같이 정원은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정원처럼 편안하고, 휴식 같은 시공간 제공'을 주요 콘셉트로 만들어졌다. 아트 벤치와 조명 설치 작품을 직접 제작해 시민들이 직접 앉아서 쉴 수 있도록 꾸몄다. 아트 벤치는 일상의 '쉼'을 직접적으로 표현했다. 잠시 한숨을 돌릴 때 쓰는 의성어이자, 한자로 '쉬다(休)'는 뜻을 지닌 한글 '휴'를 사람이 앉은 모습으로 형상화한 뒤 문장 부호인 '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군포시새마을회가 주최한 1일 해맞이에 사상 최대의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신년 해맞이 행사는 군포시새마을회에서 주최·주관하고 군포시와 군포여성단체협의회, 농협군포지부, 군포예총 등이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하은호 군포시장과 이길호 시의회의장, 이학영 국회의원, 최진학 국민의힘 조직위원장, 전.현직 시.도의원, 시민들이 모여 오전 6시부터 반월호수 주변에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이어 7시부터 공식행사로 신년인사와 함께 군포예총이 준비한 노래와 북춤, 대북공연 등이 펼쳐졌다. 기상대 발표 7시 46분에 떠오른 아침해는 반월호수에 기다려 선 시민들에게는 8시 3분에 얼굴을 내밀어 시민들을 환호하게 했다. 이자리에서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민들이 희망찬 2023년 계묘년 시작을 반월호수에서 함께 할 수 있어 감개무량하다"며 "군포시를 모두가 살고 싶어 하는 명품 도시로 만들어 가기 위해 공직자와 함께 힘을 모아 변화를 이끌어 가는 ‘소통과 혁신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중부권 대표 겨울축제인 ‘겨울공주 군밤축제’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공주시 아트센터 고마 일원에서 개최된다. 3일 공주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영향으로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개최되는 제6회 겨울공주 군밤축제는 ‘공주 알밤과 떠나는 달콤한 여행’을 주제로 1월 6일부터 3일 동안 펼쳐진다. 축제 운영시간은 평일 퇴근 시간 이후 및 주말 야간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확대됐다. 개막식은 6일 오후 2시로 화롯불 붙이기, 알밤 오재미 던지기 퍼포먼스 등이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축제 기간 가장 큰 인기를 얻었던 대형화로 체험시설을 6개로 늘렸으며 알밤을 비롯해 고기와 꼬치류 등 농축산물을 그릴 위에서 구워 먹을 수 있는 그릴존 시설도 8개 설치된다. 알밤을 활용한 간식 만들기 체험은 물론 ‘공주알밤 브런치 전국 요리경연대회’도 열릴 예정으로 미식가들의 입맛을 자극할 계획이다. 특히, 공주 알밤을 알리고 판매할 수 있는 알밤 직거래 장터 및 지역 밤을 활용한 밤 가공식품의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할 장터도 열린다. 시는 축제 기간 총 60t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재)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는 새해 첫 씨네마루 영화로, 태국의 거장 감독인 아피찻퐁 위라세타쿤의 '메모리아'를 상영한다. 아피찻퐁 위라세타쿤 감독은 2002년 '친애하는 당신'으로 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부분에 진출한 뒤 2004년 '열대병'으로 칸 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을, 2010년 '엉클 분미'로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태국의 영화 거장이다. 이번 작품 '메모리아' 역시 최초 공개 당시 영화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지난 2021년 칸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 한국에서는 지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국내 최초 상영됐으며 2022년 12월 29일에 개봉, 일반 관객들을 만나게 됐다. '메모리아'는 콜롬비아로 여행 온 스코틀랜드 여성이 알 수 없는 소리에 이끌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우리에게 영화 '설국열차'의 주연으로도 잘 알려진 ‘틸다 스윈튼’이 주연을 맡았다. 영화는 어느 고요한 새벽에 들려온, 알 수 없는 소리의 근원을 찾기 위해 주인공 제시카(틸다 스윈튼)가 먼 여정을 떠나면서 시작된다. 모든 것을 기억하는 한 남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영화 '마스', '화성침공' 등으로 우리에게 무한한 상상력을 안겨주었던 붉은 행성 `화성`을 더욱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천체 프로그램이 김해에서 열린다. 김해문화재단 김해천문대는 최근 2년간 화성이 가장 밝아지는 시기를 맞아 `화성 특별관측회`를 1월 3일부터 4월 20일까지 진행한다. 화성은 태양계에서 4번째로 위치해 있으며 표면이 빨간 산화철로 성분으로 이루어져 일명 `붉은 행성`으로 불린다. 이번 관측회에서는 매일 저녁 6대의 대형 천체망원경을 활용하여 `화성`과 `목성`, `성운`, `겨울철 별자리` 모습을 해설과 함께 관측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화성` 관측에서는 표면의 모습은 물론 남극과 북극의 극관을 자세히 볼 수 있다. 김해천문대는 “현재 화성은 2년 2개월 만에 지구와 일직선상에 위치하게 되는 `화성-충` 시기로서 맨눈으로도 식별이 가능할 만큼 크고 밝게 보인다”며 “특히 이번 `화성-충`은 향후 10년간 가장 밝을 것으로 예상되어 더욱 특별한 관측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김해천문대 누리집에서 온라인 예약 가능하며 기상사정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재)김해문화재단이 2023년 새 출발을 선포했다. 지난 2일에 열린 시무식에서 재단 임직원들은 한자리에 모여 지난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새해 사업을 함께 살펴보는 자리를 가졌다. 새해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작년 7월 출범한 김해시 민선8기와 발맞춰 주요 사업을 구체화한 내용이다. 김해의 영문 철자(GIMHAE)를 따서 만든 ‘6대 실천전략’에 주요 사업들을 배치해, 시정과 함께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행정, 교육, 환경, 혁신, 복지, 안전 등 주요 가치들을 실현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관광·스포츠 등 재단이 담당하는 전 분야에 걸쳐 사업을 펼친다. 그중 주목할 만한 사업(시정목표)으로는 △지속가능한 김해예술인 지원시스템 구축(G: 미래를 향한 열린 행정) △오래된 미래를 꿈꾸는 문화도시 김해 조성(I: 100년을 준비하는 혁신교육·경제) △ESG 경영체계 구축(M: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녹색환경) 등이 있다. 먼저 △지속가능한 김해예술인 지원시스템 구축에서는 예술인 지원 사업의 폭과 대상을 넓힌다. 예술인 지원의 패러다임을 바꾼 ‘불가사리 프로젝트’는 새해 '2023 불가사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일 본관 식당에서 지역 내 어르신과 장애인 300여 명을 대상으로 ‘새해맞이 떡국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병장수와 풍요의 상징인 떡국을 제공해 복지관 이용자 모두가 따뜻한 한해가 되기를 바라고자 마련됐으며 하승철 군수가 직접 배식봉사를 도와 이웃사랑의 정을 더했다. 이날 떡국을 먹기 위해 긴 행렬이 이어진 가운데 주민 간에 서로 인사를 건네며 덕담을 나누는 흐뭇한 모습이 여기저기에서 눈에 띄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한 해의 시작을 하동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이웃들과 함께 식사하며 맞이하니 의미 있게 느껴진다”며 “해마다 항상 먹는 떡국이지만 이렇게 같이 모여서 먹으니까 배로 맛있게 느껴진다”고 밝은 미소를 보였다. 하승철 군수는 “새해를 맞아 복지관 이용자들께 만수무강의 의미가 담긴 떡국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평소 복지관에 보내주시는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는 자리가 됐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 내에 온정이 퍼져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2023년 계묘년을 맞이해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신년음악회로 활기찬 새해의 시작을 알린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13일 이병욱 인천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의 지휘아래 드보르작의 '슬라브 무곡 1번'과 마스카니의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간주곡 등 귀에 익은 아름다운 멜로디부터 바이올린 협주곡, 오페라 아리아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관객의 귀를 호화롭게 채우는 ‘2023 신년음악회를’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주곡은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 마단조, 작품번호 64'이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방송교향악단 제1악장이자 뛰어난 기교와 불꽃같은 연주력으로 세계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플로린 일리에스쿠와 협연한다. 이어 2011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성악 부문 우승자인 소프라노 홍혜란이 푸치니의 오페라 '잔니 스키키' 중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중 ‘이상하다!...아, 그이던가...언제나 자유롭게’를 부른다. 2021년 BBC 카디프 싱어 오브 더 월드 아리아부문 한국인 최초 우승자인 바리톤 김기훈은 차이코프스키의 오페라 '스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인천광역시가 2023년 새해 첫 이달의 해양유물로 선정된‘토템폴(Totem Pole)’을 소개했다. 토템폴은 지난 1994년 7월 인천항과 밴쿠버항의 자매결연 기념물로 인천항 갑문에 설치돼 지금까지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조형물이다. 우리나라의 장승과 비슷한 모습인 토템폴은 북미 서부 연안 인디언들의 작품으로 인간과 자연의 평안과 안녕 그리고 소통의 의미를 담고 있어, 자매결연을 기념해 밴쿠버항에서 인천항에 기증했다. 이 토템폴은 인천항만의 운영주체가 변경된 2005년부터 인천항만공사에서 소장・관리해 오던 것을 지난해 12월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건립사업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다시 해양수산부로 기증됐다. 토템폴은 보존처리 과정을 거친 후 2024년 개관 예정인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야외전시장에 설치돼 관람객을 맞을 예정이다. 인천시와 해양수산부는 2024년 개관 예정인 국립인천해양박물관에 전시될 해양유물 확보를 위해 인천시민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유물기증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어시장 상인․경매사, 어민, 선원, 항만 노동자 등 바다를 터전으로 살아온 이들의 삶을 전시에 담을 예정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미리내도서관은 오는 10일부터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7세 유아 대상‘클레이로 만드는 동화나라’, 초등 1~3학년 대상‘술술 일기쓰고 깔깔 온책읽자’, 초등 4~6학년 대상‘보드게임으로 세계여행’, 청소년 대상‘오일파스텔 드로잉’등 4개 강좌가 마련돼 있다. 참가자는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미리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하고 유익한 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한밭도서관은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선택하여 독서의 의미와 즐거움을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다양하게 선별한 1-2월의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이번 주제는‘새로운 시작’이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 무언가 새로 시작하는 사람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책들로 꾸며진다. 누구나 한 번쯤은 읽어보았거나 들어보았을 시대별 베스트셀러 코너 ‘그들이 사랑한 책’으로 시민들마다 그 시대로 돌아가 추억을 회고해 보며 재미와 감동을 줄 수 있는 책들을 소개한다. 또한‘당신의 마음을 두드린 책’에서는 2022년 지난해 읽은 인기 대출도서를 소개한다. 이 달의 작가’코너에서는 한때는 상처 입은 사람이었지만 지금은 타인에게 용기를 주는 치유자가 되고 싶은‘정여울’작가의 대표작을 소개한다. 이외에도‘사서가 직접 고른 추천도서’,‘우리 대전 같은 책 읽기 선정도서’코너도 함께 운영하며, 이들 북큐레이션 자료는 한밭도서관 제2자료실에서 열람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격월로 시의적절하고 의미 있는 주제로 도서 선택의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대전 한밭도서관은 시민의 독서 영역을 넓히고 책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도서관 친구들과 사서가 추천하는‘1월 어린이책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 어린이책 북큐레이션은 전 세대가 읽을 수 있는 그림책을 중심으로 ▲도서관 친구들 서재 ▲이달의 그림책 작가 ▲삶의 모든 색 등 3개 코너로 진행된다. 도서관 친구들 서재는 안은영 작가 추천 도서 12권, 이달의 그림책 작가는 고대영&김영진 작가를 선정했다. 또한 삶의 모든 색 분야는 삶의 다채로운 빛깔이 담겨있는 그림책 12권을 선정했다. 한밭도서관 김혜정 관장은“한밭도서관은 책과 사람을 연결해주는 책이 항상 준비 되어 있으며, 생각하고 질문하는 힘을 기를 수 있는 독서를 항상 가까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파주시 한울도서관은 오는 17일 한울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김애리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일상 속 마음챙김 글쓰기’라는 주제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작가는 20년 넘게 일기를 써오고 있는 경험을 녹여 일상에서 짧은 시간을 들여 할 수 있는 글쓰기를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참가자들에게 자신에 대한 이해와 통찰을 넓히는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글쓰기 실습도 함께 진행된다. 김애리 작가는 ‘어른의 일기’를 비롯해 ‘열심히 사는 게 뭐가 어때서’, ‘책읽기가 필요하지 않은 인생은 없다’ 등 다수의 책을 출간했다. 임봉성 한울도서관장은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는 시기에 사람들에게 글쓰기에 대한 동기를 심어주고자 강연을 준비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