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여주 마을의 이야기와 전설 등을 기록한 여주 기행집‘여주마을 구석구석3’를 발간했다. 재단은 2020년부터 여주의 지역 문화콘텐츠를 발굴하고 수집하는‘여주마을 이야기 기록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본 사업은 여주 146개의 읍‧면‧동을 직접 다니며 지금은 잊혀지고 사라진 마을 이야기를 발굴·기록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발굴된 결과물을 도서 '여주마을 구석구석 시리즈'로 발간하고 있다. 2020년 40개 마을, 2021년 40개 마을의 이야기를 담았고, 올해는 36개 마을의 이야기를 책으로 엮어 소개한다. 이번 ‘여주마을 구석구석3’에는 세종대왕면 양거리, 대신면 옥촌리, 북내면 지내리 등 여주 곳곳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마을의 이름과 유래, 마을마다 전해오는 전설과 역사 속 이야기 등을 엮었으며, 오랜 기간 마을과 함께 한 주민 인터뷰를 통해 과거와 현재의 모습뿐만 아니라 여주의 미래와 나아갈 방향을 엿보고자 했다. 더불어 마을 곳곳의 모습을 담은 사진 자료와 명소 소개를 통해 여주시민은 물론 여주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도 숨겨진 여주의 모습을 만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포항시립연일도서관에서 오는 6일부터 ‘2023 겨울방학 독서 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명화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겨울방학 독서 교실은 시립도서관 회원인 초등 4~6학년(2023년 기준)을 대상으로 1월 16일부터 19일까지 총 4일에 걸쳐 오전 10시~12시 연일도서관 1층 다목적실에서 대면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명화와 관련된 도서들을 함께 읽고 다양한 명화들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며, 독후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이번 겨울방학 독서 교실을 통해 명화 속 감성과 이야기들을 접할 뿐만 아니라 여러 활동들을 체험하면서 다양하고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주민자치회는 지난달 30일 연말을 맞아 '2022년 팽성읍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평택시장(정장선)을 비롯하여 국․도․시의원, 팽성읍 15개 단체장 및 프로그램 수강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2022년 임인년(壬寅年) 한 해 동안의 배움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개회식 이후 이루어진 발표회는 풍물놀이의 오픈공연을 시작으로 총 4개(노래교실, 요가, 라인댄스, 난타) 프로그램의 발표회와 한국무용의 축하공연 및 논어교실 전시로 다채롭게 꾸려졌다. 신희철 주민자치회장은 “팽성읍 주민자치프로그램의 열정 넘치는 강사님들과 수강생님들 덕분에 이렇게 풍성한 행사를 치를 수 있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팽성읍 주민자치회가 더욱 다양한 주민자치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유종복 팽성읍장은 한 해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애써주신 팽성읍 주민자치회와 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주민자치 프로그램 한 해의 성과를 나누는 오늘의 자리가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참빛인성교육원은 평택시 신한중학교 1, 2학년 60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7일 신한중학교 체육관에서 '말하는 대로'를 주제로 ‘행복드림콘서트’를 개최했다. 사회자 전희경의 오프닝 멘트와 청주링컨중학교 단원들의 댄스 'make it shine'으로 시작된 콘서트는 신한중학교 학생들의 환호성과 함께 진행됐다. 이날 축사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 이영태 회장은 “신한중학교에서 진행되는 행복드림콘서트를 축하하며 주최한 참빛인성교육원 원장님께 감사를 전한다”며, “청소년기 인성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청소년들이 행복드림콘서트를 통하여 건전하고 미래지향적인 리더로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분당의 파란하늘 댄스팀과 용인능원초등학교 학생들의 첫 곡인 '하하하'는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마음 안에 있는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표현했고, 두 번째 곡인 '산타의 기적'은 곡명처럼 밝고 아름다운 마음으로 바뀌어 희망 가득 찬 날들이 내 앞에 펼쳐질 거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동생들의 공연을 위해서 힘껏 박수치며 콘서트를 응원한 신한중학교 학생들은 인성교육과 콘서트가 함께 진행되니 더욱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청도군 각북면은 2023년 1월 1일 7시 30분 각북면 오산리 소재 청도자연휴양림 입구 주차장에서 면민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2023년 계묘년 해맞이 떡국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각북면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주관했으며 기관, 단체장들을 포함한 300여명의 지역주민 및 관광객이 참여했다. 행사는 각 기관 단체장의 새해인사말씀, 각북면장의 만세삼창, 떡국 나누기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각북면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은 커피나누기 봉사를 실시하여 얻은 수익금 50만원 전액을 희망 2023 나눔캠페인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각북면에 기부하여 귀감이 되고 있다. 김상옥 각북면장은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면민모두가 더욱 힘이나고 행복해 할 수 있도록 2023년 새해에도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광주도시철도공사는 시민들의 힘찬 새해맞이를 위해 시민들이 직접 저마다의 새해 희망을 공유하는 ‘소망 포토존 이벤트’를 연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상무역 대합실에 설치된 소망보드에 올 한 해 직접 이루고 싶은 희망을 작성한 소망카드를 부착한 후 이를 촬영한 인증사진을 이달 24일까지 공사 블로그(blog.naver.com/grtc)의 이벤트 게시물에 비밀댓글로 올리면 된다.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해 토끼가 수놓인 수건세트를 선물한다. 이에 앞서 공사는 신년맞이 타종행사 참여 시민들을 위한 연장운행, 연말연시 고객만족 이벤트, 새해 첫 날 지하철 이용승객 차 증정 이벤트 등 시민들의 즐거운 새해맞이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 “시민들의 힘찬 새 출발을 응원하는 공사의 마음을 전달코자 한다”면서 “모든 시민들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광주도시철도가 기원한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월 2일 계묘년 새해를 맞아 공무원들의 청렴 의지를 다지고 깨끗한 통영시를 만들겠다는 각오로 시무식 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팀장급 이상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통영시장의 2023년도 신년 인사와 함께 공직자들의‘청렴실천 다짐문’낭독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통영시는 민선8기를 출범하면서『약속의 땅,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건설을 위해서 청렴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공직자들의 청렴교육과 더불어 지난해 9월부터‘청렴실천 다짐문’낭독을 시작으로‘청렴문화 정착’운동을 펼치고 있다. ‘청렴실천 다짐문’낭독은 2023년 올해도 계속되며, 통영시 공무원뿐만 아니라 공직유관단체, 이, 통장, 읍면동 자생단체 등 시민들이 함께 참여 할 예정이다. 또한 ‘청렴실천 다짐문’낭독은 2023년도 통영시가 추진하는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하는 특수시책이기도 하다. 통영시 관계자는 “깨끗하고 살기 좋은 통영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선 청렴한 세상이 되어야 한다. 청렴한 세상은 '청렴문화'가 정착됐을 때 가능하며, '청렴문화 정착'은 공직자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함께 할 때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양주시 양주2동 사회단체협의회는 지난 1일 양주시 삼숭동에 위치한 천보산에서 ‘2023 계묘년 해맞이 기원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송미애 양주2동장 및 직원, 정현호 시의원, 이지연 시의원, 박도영 양주농협조합장, 문동관 양주2동 노인회 분회장, 양주2동 사회단체협의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준비체조로 시작해 천보산 정상에서 양주2동의 안녕과 건승을 기원하는 기원제를 지내고, 일출 아래 덕담을 주고받는 순서로 진행됐다. 하산 후에는 사회단체협의회에서 마련한 떡국을 나눠 먹는 것으로 행사가 마무리되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새해 첫날을 맞이했다. 이대휘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그동안 해맞이를 함께하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오랜만에 다 같이 해맞이를 하니 감회가 새롭다”며 “양주2동 주민들 가정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송미애 양주2동장은 “건강하게 한 해를 시작한 만큼 좋은 일만, 웃을 일만 가득하기를 바란다”며 “떠오르는 희망의 해에 담긴 여러분의 소원이 모두 꼭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김천시 감문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는 12월 30일 오전 9시 농약빈병 분류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심각한 토양·하천오염을 유발하는 빈 농약병을 수거하여 환경을 보호하고 자원을 재활용하기 위해 실시했다. 새마을 회원 25여 명이 참여했으며, 12월 27일~29일 3일 동안 집중적으로 수거한 후 분류 작업을 했다. 빈 농약병을 통해 얻은 수익금은 감문면 저소득 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박갑용 새마을 협의회장은 “올해도 빈 농약병을 수거하는 일에 협조하여 주시고 분류 작업에도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가 환경을 생각하는 감문면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보탬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민래기 감문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오랜 시간 작업하시느라 고생하신 지도자 및 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덕분에 청결한 감문면을 만들어 가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율곡동은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1월 1일 오전 7부터 9시까지 율곡동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새해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2020년 개최된 이후 3년 만에 다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발촉한 율곡동 단체협의회(16개 관변단체)가 주관이 되어 실시했으며, 지역주민 700여명이 함께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율곡동 관변단체 회원 50여명은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사랑의 떡국을 무료제공하고, 한해 복과 소망을 담은 희망의 떡과 과일 등을 배부했다. 김종현 율곡동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다시 개최하는 떡국 나눔 행사를 주관해주신 율곡동 단체협의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계묘년 새해에도 율곡동 관변단체와 함께 주민이 행복한 율곡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율곡동행정복지센터는 2022년 읍면동 자치행정평가·신규시책평가·시정홍보평가·해피투게더 평가·인구종합평가 이상 5개 분야에서 최우수·우수·장려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2023년에도 다양한 신규시책으로 주민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농소면은 2023년 새해를 맞이해 농소면민들의 무사안녕과 화합을 위한 해맞이 행사를 백마산(715.5m) 정상에서 개최했다. 코로나 19로 3년 만에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농소면장 및 직원, 농소면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백마산 정상에 올라 2023년 첫 해가 떠오르는 모습을 바라보며 산신제를 지내고 농소면의 발전과 면민들의 평안과 건강을 기원했다. 흐린 날씨에 걱정도 많았지만 구름 사이로 붉은 태양이 떠오르자 반가운 탄성과 함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와 같은 인사와 덕담들이 오갔으며, 2023년의 소망과 이루고자 하는 일들을 기원하기도 했다. 김성봉 농소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떠오르는 해를 보며 새해의 시작을 함께해 준 주민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2023년 계묘년은 검은 토끼의 해로 행복과 번영을 상징하는 토끼처럼 주민들의 삶이 더 나아지고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소면 생활개선협의회은 농소면행복문화센터에서 떡국 나눔 행사를 준비하여 추위에 고생한 면민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했다. 행사를 마친 주민들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지리산 함양을 달콤한 곶감향으로 물들였던 ‘제7회 함양고종시 곶감축제’에 2만9천여명의 관람객들이 찾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 12월30일 개막해 새해 1월1일까지 천년의 숲 상림공원 일원에서 ‘왕의 귀환, 함양고종시곶감’이라는 주제로 열렸던 ‘제7회 함양고종시 곶감축제’에 2만9,000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곶감을 비롯한 농특산물 판매는 8억여원으로 대박을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대면 행사로 열린 이번 축제는 축제기간 비교적 포근한 날씨 속에 다양한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 하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겨울축제이자 곶감축제로 자리매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함양고종시 곶감은 청정자연 백두대간 지리산과 덕유산의 깊고 깊은 산골에서 키워낸 함양곶감으로 예로부터 맛이 매우 뛰어나 임금님께 올리는 최상의 진상품으로 알려져 있다. 축제장내에서는 일반 시중가보다 명품 함양고종시 곶감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곶감 깜짝 경매를 통해 즐겁게 구매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으며, 지리산 청정 함양에서 생산된 각종 건강한 농·특산물 또한 판매하여 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함양군 안의면은 새해를 맞은 1월 1일 오전 8시 당본리 소재 대밭산 정상에서 면민 안녕과 면의 발전을 기원하는 새해 해맞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안의금호산악회(회장 조성제)에서 주관하고 안의면사무소 및 관내 금융기관 후원으로 군의원, 기관단체장 및 직원, 안의면민 등 1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일출시간인 8시경에 맞춰 안녕기원제를 지내고 준비한 어묵국과 떡을 나눠먹으면서 새해 덕담을 나누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코로나19의 여파로 2020년 이후 3년 만에 가지게 된 해맞이행사로 금호산악회와 안의면에서는 행사 전 안전사고에 대비해 119안전센터와 파출소에 협조를 요청하고 등산로에 염화칼슘을 뿌리고 행사장에 산불감시원을 배치하는 등 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했다. 해맞이 행사를 마치고 관내 식당으로 이동해 안의금호산악회에서 준비한 떡국과 수육을 나눴으며, 정우석 안의면장은 “코로나19 여파가 다소 완화되면서 3년 만에 재개하는 해맞이 행사로서 감회가 새롭고 올 해는 부디 코로나를 완전히 극복하고 온전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거제시가 주최한 2022년 장승포항 송년불꽃축제가 지난 해 12. 31(토) 장승포항 수변공원 일원에서 10,000여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한 건의 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쳤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댄스팀 및 오카리나, 성악 등 지역예술단체의 공연과 거제창작가요제 대상 팀 누들박스의 거제의 노래, 극단 예도의 아름다운 거제도 뮤지컬 갈라쇼로 의미있는 식전공연을 보여주었다. 개막식에서는 2022년을 보내는 소감과 2023년의 소망을 담은 각계각층의 거제 시민들의 희망메세지가 있은 후 시민들이 함께 버튼터치에 참여하여 불꽃쇼의 시작을 열었다. 송년불꽃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불꽃쇼는 레이저와 조명, 음악이 어우러진 화려한 해상 불꽃쇼로 20분간 펼쳐지면서 관람객의 탄성을 자아냈다. 불꽃쇼 이후에는 초청가수의 식후 공연으로 관람객들이 귀가를 분산시켰다. 특히, 이번 축제는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공무원과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새마을교통봉사대, 거제안전지킴이 등 300여명의 안전관리요원이 행사장 곳곳에 배치되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고 관람객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상주박물관은 30일에 다가오는 2023년 계묘년을 맞이하여 “문화재로 본 토끼” 사진전을 농경문화관 야외데크에서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2022년 12월 30일부터 2023년 2월28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다. 사진전은 계묘년 토끼띠의 해를 맞이하여 전국 등록박물관에서 ‘이뮤지엄’을 통해 공개한 소장유물 중 토끼와 관련된 자료를 선별하여 사진전으로 진행된다. 대표 작품으로는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납석 십이지토끼가 있으며, 총 3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열두 띠의 문화는 우리나라 생활 깊숙이 자리 잡은 친숙한 문화로, 사람은 누구나 태어나는 시간과 해에 따라 열두 동물 중 하나의 동물과 연관된 띠를 가지게 된다. 열두 띠 가운데 네 번째 지지(地支)를 상징하는 토끼는 한국의 여러 설화에도 등장하는 매우 친숙한 동물로, 달 속에 토끼가 떡방아를 찧는 이야기가 대표적인 설화이다. 긴 시간 우리와 함께한 열두 띠 문화는 설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유형 문화유산에서도 발자취를 찾을 수 있다. 윤호필 상주박물관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열두 띠 관련된 우리 문화를 널리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