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사천시새마을회는 28일 오전 9시 30분 시청 남문계단에서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맞이 희망과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삼천포대교 해맞이 행사 시 떡국 나눔이 취소됨에 따라 당초 행사에 사용할 떡국떡을 관내 어려운 이웃과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해 추위에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이번 나눔 행사에 사용되는 떡국떡 1,500박스(1,500kg)는 BAT코리아의 후원을 통해 마련됐으며, 나눔 행사가 종료된 후 각 가정과 시설 등에 전달됐다. 정경수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떡국떡이 전달될 수 있게 돼 다행”이라며 “앞으로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공동체 운동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천시새마을회는 생명·평화·공동체운동을 통해 소외계층에게는 따뜻한 나눔을, 지역사회에는 모두가 다 함께 잘사는 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마을공동체운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안동공예문화전시관 내 안동공예사업협동조합의 권혜영(지와사랑)이 ‘경상북도’에서 주최,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이 주관, ‘산업통상자원부’와 ‘안동시’가 후원하는 ‘제53회 경상북도 산업디자인 전람회’에서 태극문양을 모티브로한 안동한지 공예품으로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장려상을 수상한 권혜영'지와사랑' 작가의 ‘태극 홀릭~’은 태극문양을 모티브로한 벽부등 둥근소반·원형함(1,2,3단)으로 구성한 작품이다. 다양한 태극문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역동적인 이미지와 심플한 조형미를 강조하여 디자인 했다. 한지연사를 사용하여 문양을 촘촘히 채워나가는 기법으로 완성했으며 특히, 원형함은 단을 분리하여 개별적으로 사용하거나 합(盒)형태로도 사용할 수 있게 만든 작품이다. ‘제53회 경상북도 산업디자인 전람회’는 지난 12월13일~12월14일 접수를 받았고 수상작은 12월22일~25일 10:00~18:00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갤러리35에서 전시했고, 시상식은 취소됐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뚝섬한강공원 청담대교 하부에는 독특한 외관 디자인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뚝섬 자벌레’가 있다. 뚝섬한강공원의 경관 요소이자 연간 약 30만여 명이 방문하는 문화쉼터인 이곳이 2023년에는 가족 친화형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을 꾀한다. ‘뚝섬 자벌레’는 2010년 4월 처음 문을 열었으며, 2019년에는 최대 약 300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시민 공유 공간 ‘서울생각마루’로 조성되어 전시 등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쉼터로 자리 잡았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오는 2023년 한강의 대표 문화공간인 뚝섬 자벌레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뚝섬 자벌레를 가족 친화형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뚝섬 자벌레’는 지상 3층, 총면적 2,476㎡로 이는 한강공원에서 보기 드문 규모의 건축물이다. 시는 이 공간을 층별로 구분하여 콘텐츠를 구성하되, ‘한강’이라는 통일된 주제로 ‘뚝섬 자벌레’만의 고유성을 확보하고 전체 공간이 하나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화될 수 있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뚝섬 자벌레’ 1층에는 '한강 역사문화전시관(가칭)'을 조성한다. 지상 연결부와 지하철역을 통해 진입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서울시가 올해 새롭게 선정한 ‘서울 미래유산’ 4곳을 발표했다. 교보문고 광화문점, 명동교자 본점, 궁산땅굴, 평산재까지 모두 네 곳이 새롭게 ‘서울 미래유산’에 선정됐다. 올해 4곳이 추가되면서 2013년 최초 선정 이후 현재까지 총 505개의 서울 미래유산이 선정됐다. ‘서울 미래유산’은 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은 곳 중에서, 미래세대에 전달 가치가 있는 유·무형의 유산을 선정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민, 전문가 등이 제안한 기초현황조사 및 미래유산 보존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마지막으로 소유자의 보존의지를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 선정한다. 올해는 총 112건이 미래유산 심의 대상에 올랐으며 연구진의 기초 현황조사를 거쳐 29건이 서울시 미래유산보존위원회에 상정됐다. 그 중에서 9건이 심의를 통과하여 최종 후보로 선정됐고, 그 중 소유자가 동의한 4건(교보문고 광화문점, 명동교자 본점, 궁산땅굴, 평산재)을 서울 미래유산으로 선정했다. 교보문고는 1981년 설립한 당시 국내 최대의 서점으로 책을 기반으로 한 서울시 문화공간의 상징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명동교자는 1970년에 개업하여 2대째 영업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청송군은 12월 28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제16회 청송사과축제에 대한 평가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하여 이성우 축제추진위원장, 권태준 청송군의회 의장, 축제추진위원 및 집행위원, 사과협회회장단, 농업인단체회장단, 축제참여단체 대표 등이 참석하여 청송사과축제에 대한 냉정한 평가를 통해 청송사과축제의 현 위치를 확인하고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과 의견을 모아 축제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청송사과축제 평가를 맡은 대구대학교 관광축제연구소는 축제기간 5일 동안 1인당 평균 지출액은 7만9천원으로 총 161억 2,500만원의 직접경제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방문객 만족도는 12개 분야를 조사한 결과 평균 5.64점으로 제15회 사과축제 평균 5.31보다 0.33점 향상됐으며, 축제장 시설 안전성 부분에서 만족도가 크게 향상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축제 전문인력 양성, 축제장 부스 차별화, 지역관광 인프라 연계 등 축제 발전을 위한 제언도 있었지만, 온라인 축제 프로그램 개발, 타 특산물 축제 대비 차별화된 콘텐츠, 주민들이 적극 참여, 축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2022년 5월부터 12월까지 평택시에 위치한 주한미군 기지인 캠프험프리스와 오산공군기지에서 추진한 '찾아가는 음악회' 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본 사업은 외교부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여 총 9회 진행했으며, 4천여 명의 주한미군과 군속가족에게 한국 전통음악, 케이팝 등 다양한 공연을 제공하여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효과를 높였다. 재단은 부대 기관과 협업하여 매 행사별 테마에 맞는 공연을 기획해 행사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주한미군 및 군속가족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늘리고, 나아가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미군 부대 개방 행사 등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하는 등 대외 홍보를 통해 평택시와 재단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차상돈 사무처장은 “'찾아가는 음악회' 사업을 통해 주한미군에게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작게나마 영외 활동의 장벽을 허물고 함께하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단은 2015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오산문화재단에서는 2022년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 찾아가는 공연 ‘아트데이트’ 가 학생들과 교사들의 높은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아트데이트는 초·중·고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역량있는 예술단체를 공모를 통해 선발하여 관내 10개 학교에서 공연하는 사업이었다. 초등학교에서는 아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스토리를 담은 뮤지컬 ‘비비디 바비디 부’공연을 진행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속의 주인공들이 들려주는 OST와 신비한 마술공연으로 구성되어 학생과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중·고등학교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뮤지컬 노래들로 구성된 뮤지컬 갈라콘서트가 진행됐다. 세계 4대 뮤지컬을 뮤지컬 배우들의 노래와 연기로 접하게 하여, 학생들의 이해도와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또한 비대면 공연을 각 학교에서 원하는 시간에 시청할 수 있게 제작하여, 코로나19로 인해 공연을 관람하기 어려웠던 학생들이 문화공연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했다. 오산문화재단 관계자는 “학교생활에 스며드는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더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진안군 대표축제인 진안홍삼축제가 2023 전라북도 최우수축제로 선정됐다. 28일 군에 따르면 진안홍삼축제는 지역축제육성위원회가 실시한 2022 전라북도 14개 시군 대표축제 심사에서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축제의 기획 및 콘텐츠, 축제 운영, 축제 발전역량, 축제의 효과 등 문체부 문화관광축제 지정 평가 기준에 의한 평가지표를 준용했다. 2016년 진안군 대표축제로 지정된 진안홍삼축제는 2020년도부터 문체부 문화관광축제와 전라북도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후 4년 연속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홍삼축제는 지난 10월 7일 진안고원시장, 8일부터 10일 마이산 북부에서 4일간 펼쳐졌다. 대한민국 유일 홍삼특구답게 홍삼 관련 프로그램들이 행사장을 가득 채웠으며,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축제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은 홍삼축제의 향유계층을 중장년층에서 어린이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확대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춘성 군수는 “4년 연속 전라북도 최우수축제 선정은 축제를 준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코로나 이후 3년만에 서동·선화의 도시에서 제야의 종소리가 함께 울린다. 익산시는 경주시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제야의 종 타종식 행사를 3년 만에 재개한다고 밝혔다. 동·서 화합을 기원하기 위해 이원 중계로 진행할 예정이다. 28일 익산시에 따르면 오는 31일 오후 9시부터 중앙체육공원에서 타종행사를 갖는다. 특히 자매도시인 익산시와 경주시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2022 제야의 종 타종식을 영호남 도시의 화합을 기리는 이색 행사와 더불어 진행한다. 익산시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익산문화관광재단, 경주문화재단, 익산문화원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백제 서동왕자와 신라 선화공주가 맺어지는 서동 설화를 바탕으로 맺어진 두 도시가 새해 소망과 더불어 우호를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합동 타종 행사는 화합을 기원하여 익산시장과 경주시장의 덕담과 익산·경주시민 합창단 합동공연 등의 다양한 합동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31일 오후 9시부터 익산 중앙체육공원에서는 식전 공연으로 지역문화예술공연이 열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익산시가 추진 중인 1시민 1악기 프로젝트가 시민들에게 예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내년에도 사업을 확대 추진해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인 1만명 시대로 도약할 계획이다. 시는 27일 솜리문화예술회관 중공연장에서 1시민 1악기 프로젝트 악기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16개 팀, 총 90명이 참여해 악기 강습을 통해 갈고 닦은 연주 실력을 뽐내며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연출했다. 시는 참가한 16개 팀 중 사전 평가 점수인 출석률, 홍보 점수와 발표회 당일 참여율, 무대매너, 핸드싱크 여부 등을 고려해 최종 3개 팀을 선정하고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수상한 팀은 3등 원광대학교에서 지인들과 함께 배운 은빛소리플룻 팀, 2등은 가족으로 이루어져 피아노를 배운 높은음자리, 대망의 1등 팀은 직장인 위주로 구성되어 야간에 강습 받은 솔트아띠 고고장구팀으로 각 팀에게는 내년 상반기에 한 번 더 강습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1시민 1악기 프로젝트는 시민 모두 일상에서 쉽게 악기를 배우며 문화를 즐길 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남원시는 28일 남원 실상사 편운화상탑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승격 지정됐다고 밝혔다. 실상사 편운화상탑은 고승인 편운화상에 대한 공양과 추모 등의 의미가 반영된 기념적인 조형물로, 탑신 표면에 명문*을 새겨, 법맥과 주인공, 조성 시기 등을 파악할 수 있게 했다. 명문에 따르면, 편운화상은 실상사 창건조인 홍척국사의 제자로 수철화상과 동문 법형제라 할 수 있으며 성주 안봉사를 창건한 인물이다. 편운화상 입적 직후 조성된 편운화상탑은 탑신 표면에 새겨진 명문 ‘정개십년경오’에 따라 후백제와 관련된 문화유산이자 연호와 간지 등에 의해 910년에 조성됐음을 알 수 있다. 또한, 편운화상탑은 당시 주류를 이루던 팔각당형의 사리탑과 달리 공양과 추모를 위하여 향을 피울 때 사용한 향완*을 모티브로 설계와 시공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사례가 드문 유물일 뿐만 아니라, 당시 장인의 기발한 착상과 창의성을 엿 볼 수 있는 문화유산이다. 이처럼 편운화상탑은, 역사적, 학술적, 예술적 가치가 높은 점, 완전성과 진정성 측면 등이 탁월한 것으로 사료되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됐다. 남원시 관계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이천시립청미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과 미취학 아동을 위해 다양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겨울 방학 프로그램은 ▲겨울 빵 공장(요리교실) A(6~8세)/B(9~13세) ▲신나게 놀다보니 경제가 따라왔어(9~11세) ▲책이 좋아 책놀이 1기(5~7세) ▲그림책과 함께하는 Fun Fun English A(8~9세)/B(10~11세) ▲조물조물 한국사(8~9세) ▲격동의 조선시대(10세~13세) ▲우리 함께 위인이야기(8~9세) ▲창의과학교실(10~12세) ▲창의력 팡팡 종이접기&클레이아트A(8~9세)/B(10~11세) ▲책이 좋아 책놀이 2기(5~7세)로 평소 이용자들이 선호하는 주제로 진행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매서운 한파로 인해 집 밖을 나가기가 두려운 겨울이지만, 새해를 맞이하는 겨울방학에 어린이들이 청미도서관과 함께 따뜻하고 보람찬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강생 모집은 두 번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1차 모집은 2022년 12월 28일 수요일, 2차는 2023년 1월 25일 수요일부터 시작된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밀양시는 지난 27일 호텔 아리나에서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밀양지회 주관으로 ‘2022 문화예술인의 밤’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밀양예총의 ‘문화예술인의 밤’은 지역예술인들이 모여 한 해 동안 성과를 되돌아보고 예술인 화합도모를 위해 매년 말 개최하는 행사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역대 밀양시민대상 문화부문 수상자 및 가족을 초대해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올 한해 모금과 지역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장희 회원에게 감사패를, 뜨거운 열정과 노력으로 사진부문에서 뛰어난 예술적 기량을 선보인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밀양지부 하영삼 지부장에게 밀양예술인상을, (사)한국문인협회 밀양지부 손양현 회원에게 밀양예술인 특별상을 수여했다. 창립 60주년을 맞은 밀양예총은 지역예술의 중심이 되어, 올 한해도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경기침체 등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문화예술의 거리전’, ‘밀양예술제’. ‘소극장축제’를 비롯해, 음악, 연극, 미술, 사진, 무용, 국악, 문예, 연예예술 등 8개 지부별로 다채롭고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여 시민들에게 활력소가 됐으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밀양시체육회가 주최한 ‘2022 밀양시 체육상 시상식 및 체육인의 밤’ 행사가 지난 22일 JK웨딩홀(구 화랑뷔페)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밀양시 김성규 부시장을 비롯해 밀양시체육회 민경갑체육회장, 정정규 시의회 의장, 손경순 교육장 등 지역 기관장과 읍면동 체육회와 가맹단체, 관내 학교장, 선수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밀양시 체육발전에 헌신한 체육인에게 감사의 패를 수여했다. 특히 체육인의 밤 식전 행사로 2022년도 한해 체육대회 활동을 담은 동영상을 통해 참가자 모두가 변모하는 밀양 체육에 큰 박수를 보냈다. 김성규 부시장은 생활체육활성화와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상을 받은 수상자 축하 인사를 전하면서 “올해에는 도민체육대회를 유치했고, 시민체육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치렀다. 앞으로도 많은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체육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민경갑 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체육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었지만 현재 완화에 따른 체육활동의 점진적 전개로 인해 조금씩 활기를 띠고 있다. 내년에는 더욱 왕성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3년 만에 동촌유원지에서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대구 동구청은 오는 2023년 1월1일 동촌유원지 해맞이 공원에서 ‘2023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전 6시30분 식전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풍물 및 동구합창단 공연, 본행사 순으로 8시까지 진행되며, 하이라이트인 해맞이 퍼포먼스는 해가 뜨는 오전 7시36분 전후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방문객들을 위해 떡국 및 차 나눔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2천여명 정도의 많은 인원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돼 안전 대책도 꼼꼼히 마련했다. 외부 방문차량의 행사장 진입을 일체 통제하고 종합상황실 및 교통대책반, 현장질서계도반 등 공무원과 안전요원을 100여명 투입하여 안전사고에 종합적으로 대처할 방침이다. 또한 동부경찰서 및 동부소방서와 협조하여 순찰자와 구급차 등을 비상 대기시켜 만일의 사태에도 대비하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3년 만에 개최되는 해맞이 행사인 만큼 안전하게 진행하겠다. 많이 방문하시어 새 해의 힘찬 태양을 함께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