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술

안동시, 제53회 경상북도 산업디자인 전람회 안동공예문화전시관 권혜영 장려상 수상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안동공예문화전시관 내 안동공예사업협동조합의 권혜영(지와사랑)이 ‘경상북도’에서 주최,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이 주관, ‘산업통상자원부’와 ‘안동시’가 후원하는 ‘제53회 경상북도 산업디자인 전람회’에서 태극문양을 모티브로한 안동한지 공예품으로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장려상을 수상한 권혜영'지와사랑' 작가의 ‘태극 홀릭~’은 태극문양을 모티브로한 벽부등 둥근소반·원형함(1,2,3단)으로 구성한 작품이다. 다양한 태극문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역동적인 이미지와 심플한 조형미를 강조하여 디자인 했다. 한지연사를 사용하여 문양을 촘촘히 채워나가는 기법으로 완성했으며 특히, 원형함은 단을 분리하여 개별적으로 사용하거나 합(盒)형태로도 사용할 수 있게 만든 작품이다.


‘제53회 경상북도 산업디자인 전람회’는 지난 12월13일~12월14일 접수를 받았고 수상작은 12월22일~25일 10:00~18:00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갤러리35에서 전시했고, 시상식은 취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