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광주 동구는 이달 31일까지 동구 인문학당에서 동구의 역사 인물 14명의 콘텐츠가 담긴 ‘역사 인물로 배우는 광주 정신’을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선대학교와 공동 주관한 이번 전시는 지난 2년간(2020~2021) ‘동구의 인물’ 발간 작업에 참여했던 이동순 조선대 교수와 재학생 111명이 참여한 의미 있는 결실이다. 이번 전시는 지역 내 역사 인물들을 소개하고, 그 삶과 정신을 통해 지역사회의 리더로 성장하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조선대 강의 ‘역사 인물로 배우는 광주 정신’을 수강한 학생들의 연구 결과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전시를 통해 장재성 등 동구와 광주의 인물 14명에 대한 소개와 그들의 삶과 정신을 담아낼 콘텐츠를 제안하고 각 인물들과 관련된 사진 및 신문 기사 등도 함께 전시함으로써 인물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이동순 교수는 “이번 전시는 지역대학에서 지역학을 가르쳐야 하는 이유가 명확하게 드러난 학생들의 결과물이다”면서 “인물들이 역사 앞에서 어떻게 시대정신을 구현해 나갔는지 배움으로써 지금을 성찰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2023년 신학기 즈음해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두근두근 학교에 가면’ 참가자를 모집한다. 내년 입학하는 예비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50명을 대상으로 하는 ‘두근두근 학교에 가면’ 프로그램은 2023년 2월 11일 시작되며 2주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서 12시까지 운영된다.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현직 교사이자 도서 ‘초등학교 생활의 모든 것’, ‘공부 자존감의 힘’ 등을 쓴 저자 김지나 교사가 나와 예비 학부모들이 주로 궁금해하는 ‘한글 어느 정도까지 떼서 보내야 할까요?’, ‘학교 학부모회 가입해야 할까요?’와 같은 질문을 두고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두근두근 학교에 가면’은 1차 ‘미리 가보는 초등교실’, 2차 ‘아이의 학교 적응 도와주기’로 구성돼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 학부모는 1월 17일 9시부터 마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거나 방문 신청하면 된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전남 무안군 현경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3일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떡국 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임원 1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층 150가구에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 박창심 부녀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발전하는 현경면을 위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형배 현경면장은 “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행복한 현경면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연말을 맞아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시네마 클래식 데이'를 오는 28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선보인다.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유명 영화 속 음악들을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올린 영화이자 마블 스튜디오가 제작한 미국의 슈퍼 히어로 영화 '어벤져스' OST ▲칸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수상 등 한국 영화의 명성을 드높이며 세계적인 거장 반열에 오른 박찬욱 감독의 영화 '올드보이' OST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직접 녹음에 참여했던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OST까지 역대 흥행했던 한국 영화 OST를 연주한다. 또한 음악 영화와 뮤지컬 영화에서 최대 관객 수와 흥행을 기록한 '보헤미안 랩소디', '레 미제라블' OST와 레트로 특집으로 꾸민 영화 '미션', '록키' OST도 만나볼 수 있다.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와 더불어 협연자로 함께하는 소프라노 김신혜와 테너 이명현이 푸치니의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베르디의 ‘여자의 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6일 구례군청 상황실에서 ‘2022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공공위원장인 김순호 군수, 임재신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50명의 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올해 민·관 협력 활동성과를 함께 나누며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활동 영상 상영, 사업 추진 및 성과 보고, 읍면 협의체 우수사례 공유, 활성화 방안 논의 순서로 진행됐다. 임재신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올해 2년째 운영 중인 희망나눔가게 사업과 더불어 여름 보양식 지원 사업, 1인 취약계층 안부 살피기를 위한 안녕지킴이 사업, 여성행복꾸러미 지원 등 13개 사업의 성과를 보고했다. 또한, 읍·면 우수활동 공유시간에는 토지면 ‘어르신 고추장 만들기 체험활동’과 산동면 ‘나눔 배달의 가게 운영’ 에 대해 발표하고 향후 읍·면 협의체 활성화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순호 군수는 “매서운 경제 한파 속에서도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하여 애써주신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민·관 협력 구심점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힘과 지혜를 모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토끼띠 해를 맞이하며 서울대공원에서 ‘2023 점프 프로젝트’ 야외 전시회가 개최된다. 전시회는 ’22년 12월 26일부터 ’23년 2월 26일까지 두 달간 서울대공원 만남의광장에서 개최된다. 계묘년을 앞두고 창작된 토끼 조형작품 23점이 전시되며, 토끼처럼 높이 도약하고 희망찬 2023년을 맞이하기 위해 기획된 전시다. 23점의 토끼 작품은 각기 다른 형태와 의미를 지니지만, 희망차고 보다 나은 새해를 기원하는 공통된 메시지가 담겨 있다. 작품은 성신여자대학교 조소과(지도교수 김성복) 작가들이 출품했다. 재학생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23팀의 작가들은 각자의 해석으로 토끼의 모습을 형상화하고, 재미있는 상상을 더했다. 각 작품은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 청년, 씨앗처럼 퍼지는 원대한 꿈, 불가능한 꿈을 이루기 위한 도약 등 성장하고 더 높이 날아오르는 희망의 메시지를 시민과 이야기한다. 또한 새해를 맞이하며 서울대공원 입구에는 공공미술 작품 2점이 전시된다. 발걸음을 크게 내딛고, 높은 곳을 바라보는 작품으로 더 멀리 그리고 더 높이 함께 나아가는 의미를 전한다. 작품은 김래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서울시가 31일 밤 종로 보신각에서 ‘2022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연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 타종식으로 대체된지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리는 것이다. 서울시는 이날 보신각 인근에 10만 명 이상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서울시, 종로구,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했다. 31일 21시부터 익일 1시30분까지 보신각 일대 차도를 전면 통제하고, 23시부터 익일 1시 사이에는 1호선 종각역을 무정차 통과한다. 종각역, 광화문역 등 인근 6개 지하철역에는 평소보다 5배 이상 많은 안전요원(총 104명)을 배치한다. 행사 후 귀갓길 불편을 줄이기 위해 대중교통은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보신각 일대에는 ‘합동상황실’을 비롯해 총 11개 부스를 설치하고 서울시‧종로구·서울교통공사·서울시설공단 합동으로 총 957명의 안전요원을 투입해 안전관리에 나선다. 2019년(597명) 대비 60% 증가한 규모다(경찰‧소방 별도 인력 투입 예정) 종로타워 등 행사장 인근에는 구급차 총 9대를 대기시켜 위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추운 날씨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상주시는 12월 23일부터 3일간 상주실내체육관(신관) 및 상주곶감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2 상주곶감축제’가 25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여파로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축제는 특히, 전국 각지에서 약 3만여 명이 방문하여 곶감선물세트와 곶감제품을 구매하고 다채로운 행사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성공적인 축제로 평가되고 있다. 개막일인 23일에는 역대 최강 한파를 뚫고 5천명이 축제장을 방문한 가운데 개막식이 성대하게 열렸으며, 식전행사로 풍물패와 풍년기원제가 축제의 서막을 알렸으며, 개막공연으로 ‘대한민국 힐링콘서트’를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24일과 25일에는 상주곶감발전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상주곶감가요제가 열려 개성 있는 참가자들이 전국 각지에서 참여했고, 상주시민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가 초청가수들의 열창이 이어지면서 큰 호응을 얻으며 1일 시간대별 최다 관람객을 기록했다. 상시프로그램으로는 곶감특별판매관을 운영하여 곶감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고, 상주곶감 특별경매로 재미를 더했다. 상주곶감플레이존에서 곶감크로마키 포토존, DIY 곶감 비누만들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사천시 대표 사찰인 다솔사는 22일 동짓날 공양물로 팥죽을 올리고 새해의 발원을 다짐하는 동지불공을 봉행했다. 다솔사 주지 원걸스님이 주재한 이번 행사에는 추운 날씨에도 박동식 사천시장을 비롯한 시민과 신도 등 500여 명이 참여해 12만 사천시민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했다. 특히, 박동식 시장은 사천시민이 고대하는 우주항공청이 조기에 개청될 수 있도록 사천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축원하기도 했다. 우주항공청은 지난 7월에 윤석열 정부의 120대 국정과제로 확정되고, 11월에 설립 추진단이 출범되는 등 2023년 개청을 목표로 한 단계씩 나아가고 있다. 박 시장은 “우리 시는 경남도 우주산업 클러스터 위성 특화지구 지정으로 우주항공산업에 대한 기대치가 상승하고 있다”며 “우주항공청은 시 발전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며, 한국항공우주산업과 함께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지난 2018년 별세한 안양을 대표하는 시인이자 예술가인 故 문향 김대규 시인의 삶과 문학세계를 엿볼 수 있는 심포지엄이 열린다. 오는 28일 오후2시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되는 ‘2022년 안양예총 심포지엄’은 안양시와 안양문화예술재단의 지원으로 안양예총이 주최하고 안양문인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안양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했던 故 문향 김대규(1941~2018) 시인의 삶과 문학세계를 심도 있게 조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문향 김대규 시인은 1960년 첫 시집인 '영의 유형(靈의 流刑)'을 상재하며 문학생활을 시작한 이래, 1976년에 저술한 '흙의 사상'과 1985년에 발간한 '흙의 시법'을 통해 많은 독자들로부터 “흙의 시인”이라 불렸다. 특히 1977년 평생의 스승이신 故 조병화 시인과 함께 출간한 '시인의 편지'는 스승과 제자 사이에 오간 진솔한 편지글로 독자들의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으며, 1989년 한겨레출판사를 통해 발간한 '사랑의 팡세'가 베스트셀러로 등극하며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떨쳤다. 이후 중앙문단으로부터 수많은 러브콜을 받았음에도 끝까지 안양에 남아 여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전시실 리모델링 이후 다양한 시각예술을 선보이며 전문 전시장으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있는 대덕문화전당이 2022년의 남구를 기록하는 특별한 사진전을 개최한다. 12월 22일부터 30일까지 '안지랑 사람들 사진전'이라는 타이틀로 대덕문화전당 제1전시실에서 열릴 본 전시는 올 한 해 동안 남구에서 열린 다채로운 행사 속 남구 구민의 모습을 50여 점의 사진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본 전시는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진집단기억’ 20명의 작가들이 남구 곳곳에서 열린 수많은 행사장을 직접 발로 뛰며 활기 가득한 남구의 현주소를 사진 속에 담아 역사적 기록물로서 의미를 더한다. 대덕문화전당은 2022년의 끝자락에서 남구를 대표하는 관광지이자 활기 가득찬 ‘안지랑’ 사람들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그대로 담아낸 '안지랑 사람들 사진전'은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지켜갈 구민들의 열정을 보여줄 것이며 이들을 통해 남구의 미래 비전을 투영하고자 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2022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열리는 이번 사진전은 올 한해를 부지런히 살아낸 모두에게 보내는 갈채이자 내일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경상남도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도재명차, 지리산오죽헌, 붓당골제다, 삼신차, 농업회사법인 마루팜(주), 하동꾸지뽕식품 제품 19종을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공식 인정상품으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엑스포 공식 인정상품은 △도재명차(대표 김원영)의 녹차(우전), 홍차(세작), 유자홍차 등 3종 △지리산오죽헌(대표 주해수)의 참좋은황차, 금향옥, 금빛황차 등 3종 △붓당골제다(대표 김종열)의 노을향기, 잎차세트, 티백세트 등 3종 △농업회사법인 마루팜(주)(대표 전정현)의 이슬송이버섯(생버섯, 건버섯, 분말) 등 3종 △삼신차(대표 조민주)의 빠른첫물, 청차, 유자황차환 등 3종 △하동꾸지뽕식품(대표 남영임)의 발효차, 꾸지뽕열매차, 꾸지뽕잎차, 헛개열매 등 4종이다. 도재명차는 30년째 차를 만들고 있는 홍차 명인 김원영 대표가 유기농 찻잎을 수작업으로 제다한다. 도재명차의 차는 뜨거운 솥에 찻잎을 빨리 익혀내어 산화를 막아 은은하면서도 맑은 향을 지닌다. 지리산오죽헌은 4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는 황차 명인 주해수 대표가 전통 황차 제다법을 계승하여 제다한다. 6가지 이상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팽성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24일(토)에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진로 교육 프로그램 ‘나르샤’를 진행했다. 진로 교육 프로그램 ‘나르샤’는 만 13세~15세(중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 적성검사 및 진로 설계도 등을 활용하여 올바른 자기이해 및 자아개념을 확립시켜 진로 성숙도를 높이고자 하는 목적을 두고 있다. ‘나르샤’는 나의 강점 찾기, 나의 흥미 유형과 직업가치관에 대해 알아보기, 나의 진로 및 가치 확립하기의 3가지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참여 청소년의 진로 적성검사(다중지능검사, 홀랜드, 직업가치관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나르샤’ 문O 청소년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나에 대해 돌아보고, 진로를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좋았다”라고 활동 소감을 남겼다. 활동을 직접 기획하여 운영하는 팽성청소년문화의집 안다혜 지도사는 “최근 진로 교육은 여러 직업군을 소개하고 그 직업을 갖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학교 수업으로 대체되고 있다. 특히 이와 관련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평택YFC에서 운영하는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과 지역주민을 위해 지난 17일, 24일 양일간 크리스마스 및 문화강좌 종강을 기념한 ‘서정이랑 플리마켓’을 진행했다. ‘서정이랑 플리마켓’은 서정청소년문화의집에 소속한 동아리(▶이끄미단 ▶또랑해랑 ▶비상 ▶정나눔 ▶ONAIR)가 연합하여 기획한 행사로 직접 만든 수제작품(손뜨게 토끼 수세미, 고래키링, 마크라매 등), 체험키트(무드등만들기, 스킬, 페이퍼아트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을 판매하는 플리마켓과 무료체험거리(수면양말컵케이크, 슈링클 키링, 디폼블럭, 오르골만들기 등)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 기획·운영에 참여한 청소년운영위원회 이끄미단 단원 양진석군은 “코로나로 제약이 있었지만 올해는 청소년축제와 동아리연합활동 등 많은 활동을 참여할 수 있어 기뻤다”며 “한 해를 마무리하기 위한 행사를 열심히 준비했는데 지역 청소년들이 재미있게 즐겨줘서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정청소년문화의집 최중호 관장은 “팬데믹과 위드코로나의 시간을 지나 3년만에 찾아온 크리스마스 축제를 작게나마 대면으로 진행할 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부천시자전거연합회는 지난 12월 18일~19일(1박 2일), 부천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사업 발굴 등 역량 강화를 위한 부천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부천시자전거연합회 주관으로 각 동 자전거동호회과 함께 추진했으며, 2022년 추진 사업 성과와 개선방안 등 보다 폭넓은 다양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사업에 대한 의견 수렴과 상호 소통·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또한, 지난 10월 성공리에 개최한 ‘2022년 부천시민 자전거 대축제’에 대한 성과 및 개선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과 국토종주 동해안 자전거길 벤치마킹을 통해 향후 부천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의 추진 방향성 등 생활 속 자전거 문화도시중장기 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계기가 됐다. 아울러, 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 소통 교육과 화합을 위한 겨울산행 프로그램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부천시자전거 연합회 한 회원은 “이번 워크숍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의 추진 방향성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 및 소통교육과 화합을 다지기 위한 짜임새 있는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