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2022 탄소중립실천 원주시 새마을지도자대회’가 지난 21일 원주 빌라드아모르에서 원강수 시장, 이민선 원주시새마을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헌신 봉사한 새마을지도자들이 추진한 성과 영상 보고를 비롯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유공자 시상, 대회사 등이 진행됐다. 새마을운동 활성화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원주시장 표창(새마을운동 활력화 평가 최우수 흥업면)을 비롯해 대통령 표창(엄재근 원주시새마을협의회장, 최석우 소초면 협의회장)과 국무총리 표창(임명희 흥업면 부녀회장), 도지사 표창(이춘엽 부론면협의회장 등 4명) 등 총 9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밖에도, ㈜상호맘(백신엽 대표)은 원주시 25개 읍면동의 새마을 반찬 봉사에 쓰일 1,600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 양념육 1,085㎏을 원주시 새마을회에 기부했다. 이민선 새마을회장은 “한 해 동안 땀 흘리며 수고해 주신 새마을 가족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탄소중립 실천에 새마을회원 가족 여러분들이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현재 국내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를 초청, 작품‘얼이섞다’공연을 12월 28일 오후 7시 30분에 국악원 큰마당에서 선보인다.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는 이날치의 곡‘범 내려온다’안무로 대중의 관심과 인기를 한 몸에 받았고 한국관광공사의 홍보영상으로 조회수 3억뷰를 돌파했으며, 최근 콜드플레이, 구찌 등 장르를 넘은 파격적인 행보와 활발한 작품 활동으로 세계적인 명성과 대중적인 인지도를 확보한 현대무용계의 글로벌 스타이다. 작품 '얼이섞다'는 ‘어리석다’의 ‘얼이 썩었다’는 부정적 의미를 ‘얼을 섞다’는 긍정적 의미로 새롭게 해석해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만의 무한한 상상력과 독창성으로 창작한 작품이다. 근본적인 컨셉은 그대로이며, 올해 공연에서는 디테일에 집중하며 화려한 무대에서 펼쳐지는 앰비규어스만의 독특한 춤을 선보인다. 이들의 춤과 우리의 옛 소리가 만나,‘우리의 소리’는 잊혀진 소리가 아니라 새로운 음악으로 탈바꿈하여 미래를 향하는 문화가 되기를 바라는 희망을 담았다. 이번 작품은 각 지역의 어르신들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부른 소리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파주시 탄현면 사회단체가 개최한 송년의 밤 행사가 21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탄현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송년의 밤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윤후덕 국회의원, 박은주·이정은·최창호 파주시의원 등 내외빈과 탄현면 각 사회단체와 탄현면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탄현면 송년의 밤뿐만 아니라 삼도품 축제, 탄현면민 한마음 체육대회, 소외계층 돕기 등의 탄현면 행사들이 코로나19로 3년 만에 활성화됨에 따라 탄현면민이 활기를 되찾아 그 의미가 남다르다.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탄현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식전 공연이 진행돼 큰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본식은 행사를 주관한 최광일 주민자치회장의 개회사로 막이 올랐다. 행사는 늦은 시간까지 면민들의 만찬이 진행됐고, 가수 진영의 공연과 단체별 노래자랑 등 면민 간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내년에도 더욱 활기차고 이웃 간에 끈끈한 탄현면이 될 수 있도록 뜨거운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며 “한 해를 돌아보며 힘들었던 일, 슬펐던 일 모두 풀어내 버리고 이웃 간의 정을 가득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대전선사박물관은 12월 23일부터‘호모 코쿠엔스(Homo coquens) : 요리하는 인간’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한식의 기본 구성인 밥과 반찬을 중심으로 우리의 식문화를 살펴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밥의 탄생부터 외국인들이 좋아하는 불고기, 우리 선조들이 즐겨 먹은 나물, 콩과 소금으로 만들어낸 장(醬)과 한반도의 추운 겨울을 이겨내기 위해 개발된 김치의 등의 역사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도안동에서 출토된 ‘솥뚜껑’, 조선시대 풍속지‘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 나물 담는 바구니인‘다래끼’, 장이나 술을 내리던‘쳇다리’와 ‘어레미’, 고려시대 ‘청동숟가락’, 술을 거르는 도구인 ‘용수’ 등 우리 선조들의 식생활을 유추할 수 있는 다양한 유물도 함께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내년 5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선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선사박물관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선사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을 통해 우리 선조들의 음식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박물관에서 우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파주시 운정2동은 11월 3일부터 12월 22일까지 총 8회에 걸쳐 해솔마을 5단지 경로당에 ‘겨울피한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겨울피한학교’는 혹한기 동안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지 및 신체기능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치매 예방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보건소 건강증진과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 노래교실 및 치매예방운동, 공예·원예활동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어르신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았다. 수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매주 새로운 활동을 하면서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신임순 해솔 5단지 경로당 회장은 ”직접 우리 경로당에 찾아와 다양한 프로그램까지 진행해 주니 너무 감사했다“며, ”지난 2개월 동안 치매예방교실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반응이 좋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울산박물관은 12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8일 오후 2시 박물관 2층 강당에서 영화 ‘징기스칸:지살령’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12월 상영작으로 선정된 영화 ‘징기스칸:지살령’은 1219년 몽골제국의 칭기스칸과 그의 서역 정복시기를 배경으로 그린 영화이다. 전쟁으로 유라시아대륙을 정복하고 영원한 삶을 꿈꾸지만 백성의 안위를 먼저 생각하고 사회적 약자를 돌보는 성인에 가까운 ‘치우추지’라는 인물과 대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생동감 넘치는 무협장면과 광활한 몽골 초원을 따라 웅장하고 화려한 영상미를 보여주면서도 인간의 삶과 생명의 존엄성을 강조한 영화이다. 영화 관람은 무료이며 현장 선착순 200명까지 가능하다. 한편, 울산박물관은 2023년 새해에도 문화가 있는 날에 계속해서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울산교 이동 불빛쇼, 중구 눈꽃축제와 같이 즐기세요” 울산시는 연말연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중구 성남동에서 펼치는 눈꽃축제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울산교 이동 불빛쇼 (무빙 라이트쇼)를 오는 12월 31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시간은 기존과 같이 매일 밤 7시부터 9시까지(7시, 7시30분, 8시, 8시30분, 9시) 5회 10분씩 연출된다. 36개의 이동 불빛과 교량 하부 상향 불빛이 어우러져 태화강을 배경으로 화려한 불빛쇼를 선보인다. 울산시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신나는 음악과 불빛들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태화강 야경을 보시고 잠시라도 한 해의 고단함을 잊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리는 ‘중구 눈꽃축제’는 12월 24일부터 31일까지(8일간) 성남동 일원에서 개최된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삼척시 청소년수련관에서는 겨울방학 기간에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용과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하여 내년 1월 16일부터 2월 17일까지 ‘2023년 삼척시청소년수련관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청소년 125명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컴퓨터 엑셀, 제과제빵, 양모펠트공예, 유튜브 크리에이터, 배드민턴, 레고코딩 스파이크 프라임 등 13개 강좌를 운영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나 자격증 응시료는 본인이 부담하여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내년 1월 2일부터 1월 6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작성 후 이메일 접수 또는 삼척시 청소년수련관으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성장의 기회를 마련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형성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경상북도와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센터장 김명욱)은 우리나라에서 제주도 다음으로 해녀가 많은 경북 호미곶 지역의 육지해녀의 삶과 음식문화의 발굴, 보전 및 전승을 위해 '바다가 보물이라'는 제목의 책을 발간했다. 이어 지난 21일 포항 구룡포 어촌계 사무실에서 발간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책의 저자인 박찬일 셰프와 김수정 사진작가, 그리고 이야기에 등장하는 해녀 20여명이 참석했다. 호미곶 해녀의 삶과 바다 음식 이야기를 담은 '바다가 보물이라'는 요리사이자 작가인 박찬일 셰프가 20여명의 호미곶 해녀들과 직접 만나 대화하고 보고 느끼면서 그들의 애환과 눈물을 담았다. 또 김수정 해녀전문 사진작가가 동행 취재한 현장 사진을 풍부하게 넣어서 해녀와 직접 대화를 하는 듯 생동감이 넘친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해녀는... 위기를 맞은 지구의 상징’ “해녀는 직업으로서 매우 드문 존재다. 한국과 일본에만 있다. 고대부터 시작된 유구한 역사를 가진 인간의 물질은 해녀라는 존재로 남아 위기를 맞은 지구의 상징이 됐다. 그들은 순전히 몸과 경험으로 바다에서 귀한 물건을 건져낸다. 해녀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올해 4분기 수원시 친절왕 공무원으로 영통구 영통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박나현 주무관이 선정됐다. 수원시 민원조정위원회는 칭찬엽서 ‘그린카드’와 수원시 홈페이지 내 ‘칭찬합니다’ 게시판을 통해 시민이 직접 추천한 공직자 8명을 대상으로 심사해 박나현 주무관을 4분기 친절왕 공무원으로 결정했다. 박나현 주무관을 칭찬한 시민은 “업무가 종료되기 직전에 출생신고를 했는데 언짢은 기색 없이 늦은 시간까지 접수를 잘 마무리 해주셨고, 출생신고 후에 받을 수 있는 지역 혜택도 상세히 설명했다”며 “출생신고가 2~3주 정도 시간이 소요돼서 완료되면 연락을 부탁드린다고 했는데 처리되자마자 연락을 주셔서 정말 감사했다”고 말했다. 이어 “담당 공무원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칭찬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민원인을 대하는 태도나 업무에 대한 적극성에서 진심을 느꼈다”고 칭찬 이유를 덧붙였다. 박나현 주무관은 “평소처럼 일했다고 생각하는데 칭찬글을 올려주셔서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라며 “같이 일하는 동료들도 항상 열심히 하는데 이번에 대표로 받았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수원시가 ‘Good Bye 2022, Welcome 2023 ‘터치수원’ 숙박 및 모빌리티 23% 할인이벤트’를 연다. 12월 2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터치수원’ 앱을 활용해 숙박·모빌리티를 요금을 결제하면 최대 23% 할인받을 수 있다. 터치수원 앱으로 호텔·펜션·게스트하우스 등 숙박시설 요금을 결제하면 최대 23%(최대 5만 원) 할인받을 수 있고, 모빌리티(공항이동 교통수단, KTX) 요금을 결제할 때 쿠폰코드를 입력하면 최대 23% 할인받을 수 있다. 터치수원 앱을 통해 결제해야 할인받을 수 있다. ‘터치수원’은 지난 7월 1일 출시된 통합관광플랫폼 앱이다. 앱을 ‘터치’해 수원화성 관광특구 내 관광 정보를 간편하게 얻을 수 있다. 영어·일본어·중국어 서비스도 지원해 외국인 관광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주요 콘텐츠는 ▲XR(확장현실)버스 1795행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수원화성 ▲아웃도어 미션게임 ‘화성행궁의 비밀’ ▲수원화성 오디오가이드 ▲수원화성 수어 가이드 ▲맛집·카페 스마트오더, 공방 및 체험시설 예약‧구매 ▲IoT(사물인터넷) 사물함 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오는 27일 오후 7시30분에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함박우슴의 ‘로맨틱 파트너스 콘서트’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로맨틱 파트너스’는 명품 뮤지컬 곡들을 재즈로 편곡한 재즈 갈라 콘서트로 뮤지컬 디바로 자리매김한 아이비, ‘벤허’, ‘삼총사’ 등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카이와 뮤지컬 스타들이 출연한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며, ‘2022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공연은 군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무료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문화예술발전에 보탬이 될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주민 모두가 문화 혜택을 누리고 괴산군민의 문화지수가 한단계 높아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충북 괴산군 드림스타트는 21일부터 3일간 모두가 즐거운 연말연시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54가정 86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해피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해피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은 매년 드림스타트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대상 가정에 산타가 깜짝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에게 기쁨과 꿈을 선물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에는 3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가족행복과 정영훈과장이 직접 산타로 분장을 하고 대상 가정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특히, 눈이 많이 내린 올해 크리스마스에 산타의 선물을 받은 가족은 “행복하고 기억에 남는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산타행사에 참여한 정영훈 가족행복과장은 “아이들의 기뻐하는 모습에서 많은 보람을 느낄 수 있었고, 아이들이 행복한 괴산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안동시립박물관은 오는 12월 23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안동민속박물관 본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2022년 특별기획전 “誌·圖 안동을 기록하고, 그리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도와 지리지의 제작이라는 역사의 보편적 흐름 속에서 안동지역이 갖는 위상을 살피고, 우리의 조상들이 그리고자 했던 안동의 모습을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통 사회에서 지리지와 지도는 지역사회의 유구한 역사와 아름다운 전통을 통해 유교적 이상 사회로서 지역을 드러내는 역할을 했다. 안동은 상대적으로 이른 시기인 17세기 초반부터 『영가지』를 시작으로 지리지 편찬이 시작됐는데, 수령이 편찬을 주도했던 다른 지역과 달리 지역의 뜻있는 지식인 집단에 의해 편찬이 지속됐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안동민속박물관 소장 자료 외에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한국국학진흥원, 영주, 상주, 예천, 봉화 등 주변 지역 박물관이 소장한 다양한 안동 관련 자료들 7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1795년 『영가지』 교정작업 당시 활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필사본 『영가지』와 19세기 안동부 소속 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부산시는 2022 광북로 겨울빛 트리축제와 연계해 오늘(23일) 저녁 6시부터 7시까지 광복로 시티스폿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젊은 아티스트로 구성된 부산 지역 인디밴드 '콩브로'와 '버닝소다'와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콩브로'와 '버닝소다'는 어쿠스틱한 목소리로 통통 튀는 공연을 펼치며 관람객들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공감대를 조성하고, 공연 취지와 지지 열기 확산을 위한 메시지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선물 상자를 쌓아 올린 듯한 대형 트리 앞에서 크리스마스 캐롤과 대중가요 가운데 2030부산세계박람회와 관련된 곡을 편곡해 선보여, 이번 겨울빛 트리축제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연이 진행되는 시티스폿의 거리에는 ‘승리의 거리’를 주제로 빛 조형물을 전시한다. 이 거리를 지나가는 시민, 관광객들에게 2030세계박람회 유치 경쟁에서 대한민국 부산이 반드시 ‘승리’할 것임을 암시할 예정이다.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크리스마스 특별 이벤트로 공연 현장에서 공연 진행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