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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탄소중립실천 원주시 새마을지도자대회 개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2022 탄소중립실천 원주시 새마을지도자대회’가 지난 21일 원주 빌라드아모르에서 원강수 시장, 이민선 원주시새마을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헌신 봉사한 새마을지도자들이 추진한 성과 영상 보고를 비롯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유공자 시상, 대회사 등이 진행됐다.


새마을운동 활성화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원주시장 표창(새마을운동 활력화 평가 최우수 흥업면)을 비롯해 대통령 표창(엄재근 원주시새마을협의회장, 최석우 소초면 협의회장)과 국무총리 표창(임명희 흥업면 부녀회장), 도지사 표창(이춘엽 부론면협의회장 등 4명) 등 총 9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밖에도, ㈜상호맘(백신엽 대표)은 원주시 25개 읍면동의 새마을 반찬 봉사에 쓰일 1,600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 양념육 1,085㎏을 원주시 새마을회에 기부했다.


이민선 새마을회장은 “한 해 동안 땀 흘리며 수고해 주신 새마을 가족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탄소중립 실천에 새마을회원 가족 여러분들이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오늘 수상하신 수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내년에도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통해 ‘새로운 변화, 큰 행복, 더 큰 원주’를 만드는 데 적극 앞장 서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