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12월 17일 관내 청소년 20명과 함께 크리스마스에 맞춰 이벤트 요리교실'해피 크리스마스 타르트'를 진행하여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벤트 요리교실은 기념일, 명절 등 특별한 날에 맞춘 다양한 요리 메뉴를 전문강사를 통해 배우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회차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청소년들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크리스마스 타르트를 만들어볼 수 있도록 진행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안전교육과 코로나19 예방교육, 전문 강사의 시연을 듣고 난 뒤 타르트지를 직접 반죽해 구워내고, 크림과 여러 가지 과일, 크리스마스 장식 등을 사용해 타르트를 만들었다. 완성된 타르트는 카드와 함께 포장해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조경서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관장은“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타르트로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질계발과 여가활동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7일 토요일,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22 청소년 송년파티‘Good Bye 2022’를 진행했다. 청소년 송년파티는 청소년수련관 소속 15개의 자치기구와 동아리를 중심으로 한 해동안의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1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연간 주요 활동내용 및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청소년 및 동아리 시상식을 통해 서로 교류하고 격려하는 장이 됐다.‘미리 메리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레크리에이션, 사진 전시회, 롤링페이퍼 작성하기도 함께 진행됐다. 송년파티 사회를 맡은 청소년은 “오랜만에 다 같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어 정말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조경서 관장은“한 해동안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가한 청소년들을 응원하고 함께 2022년을 마무리할 수 있어 뜻깊었으며, 다가올 2023년에도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마음껏 활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광명문화재단이 기획하고 극단 ‘코끼리들이 웃는다’와 캐나다 커뮤니티 연극단체 ‘마말리안 다이빙 리플렉스(Mammalian Diving Reflex)’가 공동 제작한 시민 참여형 연극 '잠자리 연대기'가 제59회 동아연극상 새개념연극상을 수상했다. 동아연극상은 한국연극의 저변확대와 발전을 위해 1964년 만들어졌다. 이후 매년 뛰어난 활동을 한 연극인, 극단 및 단체를 선정해 시상해왔다. 새개념연극상은 기존의 연극 개념을 탈피한 새로운 형식과 감각의 연극을 추가한 개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잠자리 연대기'는 “시민연극에 대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으며 금기시돼 왔던 노인의 성(性)을 소재로 한국 근현대사를 조망한 점이 주목할 만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잠자리 연대기'는 유럽에서 10년 공연되고 있는 MDR의 대표작 'All the Sex I’ve Ever Had'를 각색해 한국 버전으로 새롭게 창작한 작품으로, 시민 공모를 통해 모집된 6명의 어르신들께서 들려주시는 사랑과 성(性)에 대한 내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젊은 세대와 노인 세대가 함께 공감의 장을 마련했다. 202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지난 21일 시민작가양성 프로젝트에 참여한 시민들과 관계자들을 모시고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2022년 상반기 시민작가양성 프로젝트에 참여한 52명의 수강생이 직접 쓴 창작 글 150편을 모아 분야별로 문집을 제작하고 이를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출판기념회는 우쿨렐레 동아리'룰루랄라'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시, 에세이, 자서전 쓰기에 참여한 수강생 4명의 창작 글 낭독회와 수강생들의 소감 나누기 등을 진행하며, 한 해 동안 집필을 통해 얻어낸 노력의 결실을 축하했다. 광명도서관 관계자는 “글쓰기는 창작의 고통이 따르지만, 내면의 ‘나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과정에서 삶의 의미와 가치를 깨달으며 성취감과 행복감을 느낄 수 있게 된다”며, “이번 시민작가 양성 프로젝트의 마지막 결과물을 내기까지 열심히 참여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무한한 감사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광명도서관 시민작가 양성 프로젝트는 글쓰기를 통해 삶의 가치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변화와 자아를 실현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 에세이, 자서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광주 서구는 지난 21일 서구청 2층 들불홀에서 제7회 어르신 자서전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서구 어르신 자서전 쓰기 제작사업은 어르신들이 자신의 삶을 기술한 자서전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해 그동안의 지혜와 경험을 한 권의 책으로 담아내고 이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구는 사업에 참여한 관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의 글쓰기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고 이후 완성된 원고를 바탕으로 도서를 제작해 출판했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이한 이번 출판기념회는 집필자 및 가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영창 어르신의 ‘무등산의 봄’, 김용갑 어르신의 ‘영산강을 색칠하다’ 등 총 10권의 자서전이 소개됐다.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손점열 어르신은 “사는 것이 무척이나 고달프고 힘들었지만 지금 돌아보니 인생이 참 아름다웠다”며 “자서전을 집필했던 지난 5개월은 내가 어떻게 이 세상을 살아왔었는지 되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구청 교육도서관과 관계자는 “쉽지 않은 일정이었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어르신들 덕분에 무사히 자서전을 출간하고 출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광주 동구는 무등산국립공원 일대에서 진행한 ‘가을날의 인문산책’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료했다고 밝혔다. ‘가을날의 인문산책’은 역사·문화자원을 중심으로 무등산 일대를 활성화하기 위한 ‘무등산 생태문화 콘텐츠 개발사업’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난 10월부터 이달까지 매주 토요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해설사와 무등산 내 인문 자원을 탐방하고 다도와 명상을 즐기는 ‘인문 산책’과 스님과 함께 예불·차담·공양 체험을 하는 1박2일 템플스테이 ‘산사 체험’ 두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지난 3개월 동안 200여 명 이상의 시민들 참여로 모든 회차가 조기 마감되는 등 인기를 끌며 참여자들 모두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인문 산책’에 참여한 추수연 씨는 “해설사 설명을 들으면서 무등산을 걷다 보니 무등산이 갖는 역사적 의미가 더욱 새롭고 특별하게 다가왔다”고 말했다. ‘산사 체험’ 참여자 김재희 씨는 “증심사에서 하루를 보내며 일상에 지쳤던 몸과 마음이 힐링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프로그램이 계속 운영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대만을 넘어 아시아를 휩쓴 메가히트 타임슬립 로맨스 '상견니'가 영화로 재탄생. 2023년 초 국내 개봉을 확정 지었다. 대만에서 시작해 아시아 전역에서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메가 히트 드라마 '상견니'가 새로운 세계관과 스토리의 영화로 재탄생해 대중의 뜨거운 반응을 모은다. 원작 드라마 '상견니'는 OTT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 서비스되며 무려 10억 뷰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는 ‘흥행 신화’를 쓴 바. 국내에도 ‘상견니에 미친 자들’, 일명 ‘상친자’를 무한 양산해 내면서 해외 드라마 중 유일하게 한국의 모든 OTT 플랫폼에 서비스되며 신드롬급 인기를 증명했다. 때문에 이번에 영화로 재탄생한 '상견니'의 극장 개봉 소식은 벌써부터 국내와 글로벌 팬덤을 들썩이게 만들고 있다. '상견니' 공식 SNS 계정에는 모진줴-천윈루-왕취안성-황위쉬안-리쯔웨이 캐릭터를 담은 “다섯 캐릭터 서사” 예고편과 포스터를 공개하며 곧 극장 개봉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이에 전 세계에 포진한 ‘상친자’들은 일제히 각국 언어로 소재를 번역해 공유하고 영화의 스토리를 추측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보컬리스트 이아영이 감성 보컬로 겨울을 물들인다.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이아영이 참여한 OTT 서비스 왓챠 '기억의 시간' OST 'I want to know'가 발매된다. 'I want to know'는 자꾸만 사라지는 기억에 아파하는 여주인공 도해수의 메인 테마로, 로우 파이(low-fi) 느낌의 피아노와 리듬, 아날로그 베이스로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발라드곡이다. '소리 없이 사라지는 기억 모래성처럼/자꾸만 무너져 내리는 날 이해해 줄 수 있나요' 등 두려움과 아픔, 사랑에 대한 애절한 마음을 담은 노랫말과 이아영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아름답게 조화를 이룬다. 이번 OST는 소향, 김나영, 송하예 등의 앨범 작업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실력파 프로듀싱팀 어베인뮤직(Urbane Music)이 참여해 높은 완성도를 보여준다. 이아영은 '조금 더 일찍 이별할 걸 그랬어', '금방이라도 떠날 듯이', '널 사랑할 자신이 이제 없어요' 등 자신의 앨범 및 드라마 '월수금화목토', '연애의 참견 2022', '태양의 계절' 등 수많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일당백집사’ 이혜리가 마지막 미션에 돌입한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연출 심소연·박선영, 극본 이선혜, 제작 아이윌미디어) 15회에서는 ‘김준호 사건’의 진실이 모두 밝혀졌다. 진범 서해안(송덕호 분)은 형 서영철(최재환 분)이 남긴 마지막 당부에 오열하며 자신의 잘못을 깊이 뉘우쳤다. 김태희(이준영 분)는 비로소 죄책감을 털고 가슴 깊이 묻어둔 동생과의 작별을 고했다. 세상 밖으로 나온 그가 다시 자신이 있던 자리로 돌아갈지 궁금해진다. 여기에 ‘고인의 집사’로서 마지막 미션을 준비하는 백동주(이혜리 분)와 아버지 백달식(박수영 분)의 위기는 최종회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이날 김준호(김하언 분) 사건의 전말과 서해안의 비밀이 세상에 드러났다. 백동주를 위협하던 서해안은 자신의 모습에서 과거 어머니를 해한 아버지의 모습을 겹쳐보며 충격에 휩싸였다. 자신이 저지른 추악한 범죄를 떠올리며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려던 그를 막아선 건 김태희였다. “죽지 말고 살아서 평생 괴로워해. 절대로 죽으면 안 돼”라는 김태희의 일침에 서해안은 고개를 숙였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록 오페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포레스텔라(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의 22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싱글 앨범 'The Bloom : UTOPIA - The Borders of Utopia'(더 블룸 : 유토피아 - 더 보더스 오브 유토피아)를 발매한다. 올해 미니 1집 'The Beginning : World Tree'(더 비기닝 : 월드 트리)로 '세계수(World Tree) 3부작'의 포문을 연 포레스텔라는 연말 싱글 1집으로 그 시리즈를 이어간다. 이에 이번 앨범에서도 포레스텔라의 완성도 높은 음악과 함께 확장된 세계관을 만날 수 있다. 타이틀곡 'UTOPIA'는 네덜란드 출신 크로스오버 음악 거장 Valensia(발렌시아)가 포레스텔라만을 위해 작곡한 노래다. 포레스텔라와 Valensia는 오랜 시간 콘셉트와 음악적인 소통을 거치며 'UTOPIA'를 만들었다. 특히 록 오페라라는 장르에서 포레스텔라의 새로운 진가를 만날 수 있다. 조화로운 오케스트레이션과 록 사운드 위에 포레스텔라는 클래식 발성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손 없는 날’ 신동엽이 소위 인싸포토로 알려진 ‘네컷 사진’ 앞에서 옛날 사람 굴욕을 당했다. JTBC 예능 ‘손 없는 날’(연출 김민석 박근형/작가 노진영)은 낯선 곳으로의 새로운 출발을 꿈꾸는 시민들이 이사를 결심하기까지의 인생 스토리를 담아 가는 프로그램. 결혼 후 분가, 인생 첫 독립, 가족의 증가와 축소 등 삶의 오르막과 내리막의 정점에서의 ‘이사’에 얽힌 현재 진행형 이야기. 내일(23일) 방송되는 5회에서는 네 살배기 쌍둥이 남매를 기르는 31세 청년부부의 깡통전세사기 피해 스토리가 그려질 예정이다. 이 가운데 신동엽이 청년부부와의 만남에 뜻밖의 신문물을 접하고 충격을 받았다고 해 흥미를 높인다. 사연인즉슨 신동엽이 의뢰인 부부와 자녀들이 최근 몇 년 사이 대유행하고 있는 즉석 무인 사진관에서 촬영한 ‘네컷 가족사진’을 보고 “요샌 이런 사진도 있네?”라며 금시초문이라는 반응을 보인 것. 이에 한가인이 “요새 유행하는 사진인데 찍어 보셨냐”라고 묻자 신동엽은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고개를 가로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 같은 신동엽의 옛날 사람 인증은 처음이 아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보컬 그룹 포맨(4MEN)이 '재벌집 막내아들'의 몰입도를 높인다. 포맨 한빈과 요셉이 가창한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극본 김태희, 장은재 / 연출 정대윤, 김상호)의 7번째 OST 'Love me(러브 미)'가 22일 오후 6시 발매된다. 'Love me'는 극 중 진도준(송중기 분)과 서민영(신현빈 분)의 러브 테마송으로 서로의 애틋한 사랑과 애정을 느낄 수 있는 팝 발라드 곡이다. 포맨 특유의 섬세하고 애절한 보이스로 곡의 깊이를 더해 짙은 사랑의 감정을 완성했다.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재벌집 막내아들'은 오는 25일 최종화를 앞두고 있다. 그간 순차적으로 공개된 드라마 OST도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포맨의 'Love me'가 몰입도를 극대화시키며 안방극장에 여운을 더할 전망이다. 하은, 요셉, 한빈으로 구성된 포맨은 지난 4월 미니 2집 '멜로를 좋아해' 발매 이후 '너의 눈에 별이 떠있어 (Starry Eyes)', 'Made in 4MEN(메이드 인 포맨)' 프로젝트의 첫 번째 음원 '아프고 아픈 이름' 등을 발매하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2022 MBC 가요대제전’이 아티스트들의 색다른 조합을 통해 한 해의 마지막 날과 새해 첫 날을 특별하게 물들인다. 오는 12월 31일(토) 밤 8시 40분에 방송되는 ‘2022 MBC 가요대제전’은 “With Love”를 주제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모여 음악으로 화합하는 특별한 축제다. 앞서 ‘끝사랑즈’로 뭉친 문빈&산하(ASTRO), 유태양(SF9), 김요한(위아이)을 비롯해 감성 보컬라인 윤하와 NCT 태일 해찬, 이무진과 (여자) 아이들 미연의 만남 등 장르 불문의 컬래버레이션 라인업이 공개돼 축제 분위기가 한껏 달아오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스페셜 스테이지 2차 라인업이 베일을 벗어 기대지수를 한층 더 고조시키고 있는 것. 먼저 2023년 계묘년을 맞이해 토끼띠 걸그룹 멤버들이 총출동, 아린(오마이걸), 최유정(Weki Meki), YENA(최예나), (여자)아이들 우기, 츄가 통통 튀는 무대를 꾸며 새해의 힘찬 시작을 알린다. 과연 ‘99즈’가 픽한 새해 첫 곡은 무엇일지, 기분 좋은 설렘이 샘솟는다. 걸그룹 특집 무대가 있다면 보이그룹의 퍼포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가수 홍자가 곰탕 보이스로 '화요일은 밤이 좋아' 무대를 꽉 채웠다. 홍자는 지난 20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출연했다. '미스트롯1' 대표 주자로 나선 홍자는 장윤정의 '사랑 참'을 열창, 폭발적인 고음과 애드리브로 곡의 애절함을 전했다. '사랑 참'은 홍자가 '미스트롯' 준결승전에서 불렀던 곡이라 인연이 남다르다. 홍자의 '사랑 참'은 유튜브 조회수로만 약 1500만 뷰를 기록한 '레전드 무대'로 손 꼽히고 있다. 홍자는 '미스트롯1' 당시를 돌아보며 "한 순간 한 순간 기억 안 나는 무대가 없다"라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진 대결 무대에서 홍자는 '야래향'을 선곡해 특유의 호소력 짙은 창법을 선보였다. 곰탕처럼 우려낸 홍자의 목소리가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짙은 감성으로 수놓았다. 한편, 홍자는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아 신곡 '화양연화'를 발매한 이후 폭넓은 행보를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첫 뮤지컬 '서편제'를 성공적으로 마친 가운데,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축구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익산시 교도소세트장(익산시 성당면 소재)에 크리스마스트리가 환하게 밝혀지며 삭막한 교도소와 대조적인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는 ‘2023년 익산방문의 해’성공적 운영을 기원하며 성탄트리를 제작해 21일 성당면에 위치한 교도소세트장에 설치했다. 이날 설치된 성탄트리는 높이 2m에 달하는 나무 구조물에 갖가지 조명시설들과 더불어 2023년 익산방문의 해를 상징하는 현판을 제작하여 함께 장식했다. 내년 1월 초까지 운영되는 성탄트리는 익산교도소세트장의 새로운 관광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교도소세트장은 올 한해 19편의 영화 드라마가 촬영되어 개봉 또는 방영되고 12월 현재까지 10만5천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한 대표 관광지다. 대형트리가 설치되며 가족, 연인 등‘사랑의 포로’들이 찾는 연말 관광지로 또 한번 변신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교도소 안에서 만나는 이색 성탄 분위기로 일상에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희망과 감동의 메시지를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즌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로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매력을 알려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