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장수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0일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청소년 또래기행 에버랜드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참여기구 및 청소년프로젝트 참여 청소년들 간의 교류와 소통의 시간을 갖고 청소년활동 참여를 독려하고자 진행했으며,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그림책청소년기획단, 보컬트레이닝프로젝트 참여청소년 등 4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이동안전교육, 에버랜드탐방 미션활동을 수행하며 안전하게 마무리했다. 군 관계자는 “학교생활로 바쁜 시간을 쪼개가며 지역 청소년활동과 행사를 기획하고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지역 참여기구 청소년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친구들과 함께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기회가 됐으며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청소년문화의집은 2023년도에도 청소년참여기구인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등 활동에 관심 있는 청소년을 모집할 계획이다. 청소년사업 및 프로그램 또한 사회참여적 자기주도적 청소년활동으로 청소년들이 기획에 참여하고 자기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청소년활동에 집중해 기획할 예정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사단법인 장수군장애인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13일 장수군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장애인, 학생 등 군민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는 화합의 장으로 ‘장애인식 개선’ 강연회를 실시했다. 이날 강연회는 불의의 사고로 장애를 입은 가수 강원래를 일일 강사로 초청해 본인이 직접 경험한 사례를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장애는 차이를 존중하고 차별을 내려 놓아야 진정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된다’는 의미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강 회장은 “장애인들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되기를 바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는 장수군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강연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해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성숙한 장수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수확이 끝난 농한기, 완주에서 영화가 시작된다. 14일 완주군은 제4회 완주농한기영화제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완주미디어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농한기영화제는 ‘독립영화 몰아보기’를 테마로 수확이 끝나는 시기에 맞춰 해마다진행하고 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20일 '달이 지는 밤, 저녁'을 시작으로 '낮과 밤, 21일 저녁', '녹턴, 22일 오후', '초록밤, 22일 저녁', '물방울을 그리는 남자, 23일 오후', '모어, 23일 저녁', '성적표의 김민영, 24일 오후',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 24일 저녁' 등 모두 8편의 독립영화를 만날 수 있다. 하루 1~편을 오후와 저녁으로 나눠 상영하며 오후 상영은 3시, 저녁 상영은 7시 30분이다. 모든 작품은 선착순 무료 관람이고 저녁 상영작은 영화해설이 함께한다. 어린 자녀를 둔 부모관객들의 관람 편의를 위해 상영시간 동안 놀이방에 돌봄 교사를 배치하고 소상영관에서는 어린이용 애니메이션을 상영한다. 완주군 관계자는 “영화를 보기가 상대적으로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영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와 같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무주에서 수준 높은 태권도 대회를 앞두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18회 무주 웰빙 태권도 축제’가 오는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반딧불이가 살아 숨 쉬는 태권도 성지, 청정 무주 국민체육센터에서 막을 올린다. 2004년 무주에서 처음 개최되기 시작해 올해로 18회째를 맞고 있는 이 대회는 전북일보사가 주최하며,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 체육과학대학 태권도학과가 주관한다. 전라북도와 무주군, 전라북도 체육회, 전라북도 태권도협회, 무주군 태권도협회가 후원했다. 이번 대회는 유 · 청소년부와 일반부가 출전해 자웅을 겨루는 팀 대항 종합경연이 있으며, 품새와 격파, 태권체조 종목에 초 · 중 · 고 대학 일반부 분야 선수가 겨루게 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가 완화되면서 1,270여명(선수단 1,170명, 운영인력 100명)의 선수단과 운영인력이 참여할 예정이다. 개막식 식후행사로 우석대학교 태권도학과 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태권도 진흥과 발전을 위해 공헌한 공로자에 대한 황인홍 군수의 감사패와 공로패가 수여된다. 황인홍 군수는 “제18회째를 맞는 무주 웰빙 태권도축제가 태권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경주시가 명품 관광도시의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13일 화랑마을 대회의실에서 ‘2022 경주시 문화관광해설사 친절교육’을 가졌다.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시행된 이번 교육은 지역 문화관광해설사 57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 엔데믹 시대에 발맞춰 문화관광 최 일선에서 우리 지역을 알리며 홍보대사 역할을 하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성 확보와 천절 마인드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역 문화관광 전반에 관해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모시고 △코로나 이후 관광트렌드와 관광객의 이해 △신라기와의 스토리텔링 △서원·향교·신라왕릉·양동마을 △문화관광해설사의 자세 및 마음가짐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최정자 교수가 강의하는 해설콘텐츠 표준 매뉴얼 교육은 올해 수행한 문화관광해설사 콘텐츠 모니터링과 연계해 펼쳐졌다. 시는 이를 통해 해설 콘텐츠의 양적, 질적 향상과 표준화 방안을 정립하고 문화관광자원 서비스품질 향상을 통해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만족스러운 문화관광해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박원철 문화관광국장은 “경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김제시는 2023년 3월 31일까지 시민문화체육공원 수변공원 입구에 이동형 거리미술관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김제형 공공예술 프로젝트인 이동형 ‘거리미술관’은 컨테이너를 개조한 쇼윈도 갤러리로 9시부터 야간 24시까지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올 한해 거리미술관은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설치하거나 김제문화재야행, 지평선축제 등과 연계한 전시회를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왔다. 김제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들에게 일상에서 찾는 예술의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쑨지 초대전 – 미래된 식물’을 개최한다. 전북 청년작가 쑨지는 평범한 일상을 조망하며 평면의 회화를 입체화하고, 보이지 않는 이면을 가시화하는 작업을 지속해왔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일상 속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나무’에 형광안료를 한층 한층 쌓고 중첩시키는 과정을 반복하며 작가 자신의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모색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동형 거리미술관은 일상생활에서 놓치기 쉬운 ‘예술’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고, 시민들 속에 녹아든 예술적 경험이 삶에 새로운 에너지와 영감을 주고자 시도한 사업이다. 앞으로도 문화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포두면 신촌마을에서 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프로그램 개발하고 관광두레PD 10명을 대상으로 시연행사를 개최했다. 신촌마을에 가자고흥앵무새농장과 행복마굿간, 그리고 향토음식 요리교육장 3곳과 청실홍실농장, 마복산산들바람정원, 편백숲 등 마을자원을 활용한 1박 2일 치유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한 박성숙 요리연구가는 “우리 지역의 건강한 식재료를 활용한 치유음식으로 마을을 찾아주신 분들에게 마음을 어루만지는 음식으로 감동을 주는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며 치유음식 프로그램 운영 포부를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포천시 박선미 관광두레PD는 “하나의 지자체에서도 구성하기 어려운 치유 콘텐츠를 한 마을에서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에 매우 놀랍고, 각 콘텐츠의 퀄리티가 높고 전문적이라는 것에 감명 받았다”라며 감동을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연말을 맞아 중소기업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즐기고 어울릴 수 있는 소통이 장을 마련한다. 북구는 오는 17일 북구종합체육관에서 ‘중소기업 노사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북구가 주최하고 광주첨단과학국가산단 경영자협회, (사)본촌산단관리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기업인과 근로자를 위로하고 노사 화합 상생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개회식에서는 구정발전과 노사화합 유공 근로자에게 표창을 수여해 격려하고 노사가 함께 경제위기 극복 희망메시지를 담은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펼친다. 이어 노사 간 화합과 소통의 한마당인 명랑운동회, 근로자 장기자랑, 체험행사 등이 열리고 홍보부스를 운영해 중소기업 우수제품도 전시․판매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는 “이번 행사가 연말을 맞아 노사 간 화합을 도모하고 새해 희망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치평동에 울리는 청소년들의 유쾌한 웃음소리. 서구청소년문화의집 ‘시소센터’는 올 6월부터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시소예술학교’를 운영했다. ‘시소예술학교’(이하 시소학교)는 2018년도부터 시작된 시소센터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로 학교 밖 ‘삶과 예술의 배움터’이자 마을 단위의 동네문화예술학교이다. 올해 두 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 시소센터 뒤편 장수어린이공원과 치평동 마을의 곳곳을 탐색하며 틈새를 발견하고,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예술적 놀이를 경험하는 “틈새드로잉”(매주 목요일 오후)과 장수어린이공원을 청소년들의 야외 활동 놀이공간으로 바꾸기 위해 적정기술-밧줄을 이용한 매듭 기술을 배우고 익히며 청소년들이 놀이터를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줄줄이놀이터”(매주 토요일 오전)가 그것이다. 또한 다른 종류의 예술 활동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예술캠프” 를 진행했다. 올해 예술캠프는 동명동에 위치한 ‘민들레극장’에서 극단토박이 선생님들과 흥부놀부전을 준비했다. 직접 소품을 만들고 연기연습을 하여 연극을 선보였다. 청소년들의 연극 무대는 시소센터 유튜브 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연천문화원(원장 이준용)에서는 지난 12월 8일 오후 11시부터 연천수레울 아트홀에서 개최된 경기도문화원 연합회 합동연수 및 제24회 경기도민속예술제 시상식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문화원 연합회 김대진회장을 비롯해서 박종민 연천군 부군수와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경기도내 31개 시. 군 문화원장과 문화가족들 약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준용 연천문화원장은 “경기도민속예술제가 처음 실시된 해는 1982년이었으며 제1회 대회에서 ‘아미산울어리’가 당시 지금의 대상격인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래 40년만에 다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감격스럽다며 ”연천군의 향토문화재 제10호인 ‘아미산 울어리’를 전통문화 보존 차원에서 더욱더 노력하여 국가적 중요 문화재가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고 소감을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사천상공회의소는 지난 12일 아르떼리조트 1층 캐놀라홀에서 ‘구글의 성공 비밀 OKR로 일하기’라는 주제로 ‘명사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는 박동식 시장을 비롯해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 문병철 학장 등 기관단체장, 기업인, 시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특강은 OKR의 역사 및 개념, OKR 실행 프로세스 절차, 전문토의 방법론 등에 관한 주제로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김경민 대표는 “효율적인 목표관리를 위해서는 중장기적인 계획보다는 단기 목표를 검증하는 방식으로 일을 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대화와 토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해야한다”고 말했다. 서희영 회장은 “특강을 통해 기업과 조직이 밝은 미래를 구상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유익한 행사들을 개최해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OKR(Objective and Key Results)’은 목표를 설정하고 그 결과를 측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목표 설정 프레임워크로 조직에서 빠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사용하는 하나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태안군이 14일 태안문화원에서 지역 마을 공동체의 교류와 소통을 위한 ‘2022년 어우렁더우렁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태안군과 태안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마을대학 △농어촌현장포럼 △사회적경제기업가 양성 △마을동아리 육성·운영 등 양 기관이 그동안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추진한 역량강화 사업 및 마을교육공동체 운영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아이부터 노인까지 어우렁더우렁 행복한 태안!’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가세로 군수 및 군의원을 비롯해 김선완 교육장과 8개 읍·면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남면초 학생들의 축하 연극공연 ‘달산마을 최의원’을 비롯해 △공동체통합지원센터 활동 보고 △마을공동체 운영사례 발표 △행복교육지구 성과 보고 △마을학교 운영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으며, 아산 거산초 임대봉 교장이 ‘아이와 어른이 함께하는 송악마을’을 주제로 강의에 나서기도 했다. 또한, 태안문화원 전시실에서는 역량강화교육 및 마을동아리 사업에 참여한 마을 주민들의 사진, 주민들이 함께 만든 ‘어우렁더우렁 신문’ 및 마을소식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광양시가 오는 16일부터 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광양 신진작가 연합전시 ‘NEW ART SAILING GWANGYANG’을 연다. 이번 초대전은 지역민에게 시각예술 분야의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여섯 번째 전시회로, 한국미술협회 광양지부에 소속된 신진작가 20명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신진작가들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여과 없이 보여주는 자리로, 우리에게 친숙한 사물과 우리 고장의 풍경 등을 담아낸 수채화, 유화, 아크릴화 등 40여 점이 전시된다. 개성이 담긴 회화작품을 통해 작가들의 작품 세계와 창작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NEW ART SAILING GWANGYANG’은 12월 16일부터 22일까지 열리며, 전시회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이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문화예술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김미란 문화예술과장은 “일상을 더 풍요롭게 해줄 전시회에 시민들의 많은 관람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참여 공간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미술협회 광양지부는 수채화, 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권선1동은 지난 13일 시·도의원, 권선구청장, 기관·단체원, 자치센터 수강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센터 작품 발표회 및 초대 주민자치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통기타반의 기타연주를 시작으로, 평생학습축제 대상에 빛나는 사물놀이 동아리의 공연, 노래교실 팀의 흥겨운 노래 공연까지 수강생들의 재능 넘치는 무대와 수준 높은 공연으로 주민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발표회와 함께 꽃꽂이, 한지공예, 라탄공예 작품 전시회도 함께 진행되어 수강생들이 그동안 쌓은 실력을 뽐냈다. 공연에 이어 권선1동 이상대 주민자치회 초대 회장 취임식도 이어졌다. 권선구 주민자치협의회 김범식 회장이 이상대 주민자치회장에게 자치회기를 전달하고, 이상대 회장은 힘차게 깃발을 흔들며 권선1동 주민자치회의 힘찬 출범을 예고했다. 이상대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권선1동 주민자치회는 우리 주민들과 소통하여 더 살기 좋은 권선1동을 만들어 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주재필 권선1동장은 “앞으로 우리 주민자치회가 권선1동을 변화시켜 나가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진안문화원은 12월 13일부터 19일까지 진안문화의집에서 ‘제14회 진서회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회원들이 1년 간 갈고 닦은 서예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진안군이 후원하는 진안문화원 프로그램인 서예교실은 매주 화요일 서홍식 전북 서예협회장의 지도 아래 13명의 진서회 회원들이 서예를 연마하고 있으며 2022년 전북 서도대전에서는 7명의 회원이 입선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우덕희 진안문화원장은 “우리 지역 서예인의 친목 도모와 서예발전을 위해 애써오신 전병영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며 훌륭한 작품을 감상할 기회를 마련한 진서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며 “2023년에도 진안문화원은 코로나로 주춤했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