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진안군 아동놀이터 장승놀이마루는 지난 13일 개관 5주년 기념 및 놀이터 시설 증축에 따른 준공기념행사로 ‘집들이랑 생일잔치’를 열었다. 장승놀이마루 관계자는 “그동안 10평 규모의 시설에서 어린이들이 활동하며 제약적인 공간으로 인해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에 14평을 추가로 증축하며 어린이들이 보다 흥미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벌툰공간 조성 등 이용자 중심 공간이 조성되어 보다 즐거운 방과후 활동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장승놀이마루 어린이들은 개관 5주년 생일을 축하하고자 어린이들의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그림자극 ‘그건 내 조끼야’를 선보였다. 더불어 그동안 놀이터 시설을 무료로 이용하며 이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의미있게 나누고자 세이브더칠드런 관계자를 초청해 ‘아프리카에 빨간염소 보내기(아프리카 빈곤 가정에 염소를 지원하는 사업)’ 후원금 전달식도 가졌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해남군이 3년만에 전면 대면행사로 제4회 해남미남축제를 개최한 가운데,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성황리에 열리면서‘안전한 축제’의 기준을 세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해남미남축제는 지난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다. 특히 코로나 이후 3년만에 대면행사로 마련된 가운데 축제 직전 이태원 참사의 발생으로 축제일이 일주일 연기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 군은 다중행사에 대한‘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면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군민들과 관광객들의 축제 재개 기대감이 높다는 점을 감안하여 안전관리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통해 축제를 성공리에 개최함으로써 ‘안전한 축제’에 대한 전국적인 기준을 세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총 16만 5천여 명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았으며, 안전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해남의 농수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먹거리 퍼포먼스 및 체험과 지역민들이 중심이 된 다양한 공연을 통해 방문객들의 호평속에 해남을 대표하는 먹거리 축제로 거듭났다. 해남의 대표 농수산물인 배추, 김, 쌀, 고구마 등을 이용한 ‘세계인과 함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목포시가 지난 7일,8일 하당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정신건강 화합 송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독·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 및 가족 100여 명을 대상으로 대인관계 및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사회 복귀를 위한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마술 공연, 레크레이션, 노래자랑, 가죽공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중독·정신건강복지센터는 회원들의 사회복귀 도모를 위한 원예프로그램, 공예프로그램, 웃음치료, 단주교육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 주간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정신 및 중독질환자의 회복을 도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은 지난 12일 안성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시민사회단체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며 2022년도 활동을 공유하는 ‘공익활동 모두 즐거웠어, 가치인!’을 개최했다. 이번 ‘가치인’은 시민과 함께 한 해를 정리하는 의미로 공익센터 1층 공간에서는 ‘목금토크래프트’와 공익센터가 위치한 영동마을 주민들의 홍복상회, 사회적경제기업인 ㈜무지개공방, ㈜마을도시락, 지온사회적협동조합, ㈜이너뷰 등 25개 부스가 참여한 플리마켓과 공익활동 관련 전시를 진행했다. 또한 3층 공익센터 공간에는 공익센터 입주단체 소개 및 활동 내용을 공유하는 전시와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네트워크인 ‘반갑습니다. 서로를 알아가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시민사회단체들이 소개하고 한 해 동안의 활동을 공유했다. 특히 18개 입주단체들은 각각 1년 활동을 사진 등으로 요약해 발표했으며, 올해 공익센터 입주로 인해 달라지고 편리해진 환경에 큰 만족감을 표했다. 안성 공익센터는 독립형 공유사무실과 공유형 사무실을 대관하고 있으며, 이러한 사례는 전국 최초로 민과 관이 함께 공유공간을 만들어 나가는 모델로 평가돼 경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연말을 맞아 목포시립무용단이 28일 저녁 7시 30분 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제42회 정기공연 ‘토별산수무’를 무대에 올려 화려한 춤사위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수궁가의 토끼와 자라이야기를 무용으로 표현한 가족 무용극으로 목포시립무용단만의 색체로 각 장을 극과 무용, 영상의 콜라보로 구성했다. 목포시립무용단은 목포시립연극단, 팝핀 댄서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시대와 세대를 거쳐 수십 년간 전해져 내려오는 수궁가를 화려한 영상미와 함께 무용으로 재해석해 고전의 교훈과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인생의 희노애락을 생각하고, 어려움을 이겨내고 내일을 기대하는 희망을 갖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오는 12일 15일부터 온라인 티켓링크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은 12월 20일부터 2023년 3월 12일까지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숨겨진 거장 소송 김정현'전시를 개최한다. 소송 김정현(1915-1976)은 영암 서호면 화송리 출신으로 구림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목포로 이주하여 그림을 배웠으며, 처음엔 서양화를 독학했으나 일본으로 넘어가 가와바타미술학교(川端畵學校)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1942년부터 조선미술전람회(선전)에 3번 연속 입선하는 등 두각을 나타낸 화가로 목포여중 교사로 재직하며 후진을 양성했고 1954년 서울로 올라가 활동했다. 그는 백양회의 창립멤버로 천경자, 김기창, 박래현 등과 교우하면서 한국화의 현대적 변혁에 노력한 대표적인 동양화가였으나 그의 예술이 정점에 있을 때인 62세에 심장마비로 별세하여 사람들의 기억에 잊혀져간 작가이다. 이번 전시에는 36년 만에 유족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과 자료 등 총 29점이 출품되며, 1951년 비행기 소리에 구경나온 사람들을 그린〈굉음을 보다(視轟)〉와 추상적인 색의 표현이 돋보이는〈신록(新綠)〉, 까마귀가 회오리치는 모습을 그린 '까마귀떼' 같은 전통 산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여기여기, 이 사람 옆 동네 사시던 그 당숙 아니에요?” “우와~ 맞아, 맞아. 여기가 예전에 이런 게 있었어. 지금이야 길이 이렇게 나면서 없어졌지만...” “이야.. 이런 사진이 있었네~ 이걸 보니 기억이 나네~” 영암군이 지난해부터 1,500여 점의 자료를 수집하여 공들여 개관한'영암군 근현대사 사진전시실'에서는 옛시절을 추억하는 관람객들의 탄성이 이어졌다. 1930년대부터 현재까지 영암군의 생활·문화·교육·산업·공공기관 등 분야별 시대 변화상을 사진 기록과 각종 자료를 바탕으로 꾸며낸 이번 전시는 풍부한 사료와 전시자료의 생생한 현장감으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군은 지난해 400페이지 분량의‘사진으로 보는 영암군 근현대사’ 책자를 발간한 데 이어 영암의 역사를 반추하는 상설 전시장을 개관함으로써 고장의 역사와 발자취를 기록하고 홍보하는데 한발 더 나아갔다. 영암군 관계자는 “관련 자료를 모으고 정리하느라 어려움이 많았지만 역사적 기록물을 보존해 후대에 전달하고 미래 도약의 지표로 삼고자 추진해 온 일”이라며, “영암의 역사를 한눈에 보는 이 감동을 함께 나눌 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대구 중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선정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리나라 대표관광명소 ‘한국관광 100선’에 서문시장과 동성로 2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동성로는 우수한 교통인프라를 바탕으로 문화‧관광자원이 밀집한 관광의 중심지로서, 각종 축제의 중심지임은 물론, 함께 한국관광100선에 선정된 서문시장 및 12개 명물골목의 접점이 되는 대구 상권의 중심지로 대구 관광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거점이다. 동성로의 중심인 야외무대를 재단장한 개방형 문화예술공간 ‘동성로 28 아트스퀘어(ART-SQUARE)’오픈, 동성로 미디어아트 추진 등 도심디자인 개선을 통한 지역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 이후 급변하는 관광환경에서 ‘동성로 스마트 쇼핑관광’ 추진, ‘메디시티대구 글로벌 의료특구’ 지정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관광수용태세를 확립하고 지역관광소비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여 관광산업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한국관광100선에 최초로 선정됐다. 서문시장은 2017년 한국관광의 별에 이어 2019-2022 한국관광100선, 야간관광100선에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서귀포시는 서귀포칠십리축제만의 매력 있고 차별화된 콘텐츠 발굴을 통한 축제 질적 성장 도모를 위하여 지난 1개월간 실시한'2023 서귀포칠십리축제 콘텐츠 전국공모'부문별 제안서에 대한 심사를 마무리하고, 공모 당선작으로 총 6개 작을 선정했다. 2개 부문(주제, 프로그램)으로 구분, 실시된 이번 공모에는 전국에서 총 133건(주제 113건, 프로그램 20건)의 제안서가 접수됐다. 공모 제안서 심사는 공모 접수 마감 다음 날인 12월 8일 ~ 12월 12일까지 별도 심사위원회(4명 / 외부 전문가 등 구성)를 구성, 심사위원별 배점 심사를 통해 고득점순으로 부문별 최종 당선작을 결정했다. 당선작은 12월 12 오후 축제홈페이지(커뮤니티/공지사항) 공지 및 개별 통지됐으며, 부문별 시상금(최우수 70만 원, 우수 50만 원, 장려 30만 원)은 별도 지급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이번 공모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부문별 당선작들은 관계자 의견수렴 등을 거친 후 향후 축제에 활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헸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사단법인 중고제판소리보존회가 주최, 주관하고 서산시, 서산시의회가 후원한 제3회 서산중고제가무악축제가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13일 저녁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올해 세 번째를 맞이하는 서산중고제가무악축제는 국악트롯 프로그램을 추가하는 등 국악 대중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보존회 김경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국악을 케이팝의 한 장르로 인정받게 하기 위해서는 우리 음악의 전통적 방식만을 고집하는 것이 아닌,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새로운 형식을 지속적으로 접목시켜야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가연 시인의 사회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중고제 가무악으로 이루어진 1부 행사와 국악트롯을 비롯한 소리로 이루어진 2부 행사로 나뉘어 진행됐다. 국악트롯 공연을 따로 배치한 점도 신선하지만, 25현 가야금 앙상블 공연, 기타 반주에 맞춘 판소리 등 새로운 시도를 선보인 점 또한 돋보이는 기획이었다. 또한 이번 가무악 축제를 통해 보존회는 심화영 명창의 소리와 심상건 명인의 산조를 복원하는 등 서산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했던 청송심가 예인들의 가무악을 다각도로 복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광주시 광남2동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큰별마을’ 평생교육 운영위원회(태전동 힐스테이트 입주자 대표회의)는 지난 9일 힐스테이트 태전 5지구 북카페에서 클래식과 문학이 함께하는 ‘큰별마을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 국회의원, 이은채‧오현주‧노영준 시의원, 마을 주민 등 300여명과 참석했으며 주민들이 보유한 지식과 재능을 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기도 평생학습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렸다. 이번 북콘서트는 평생학습 활동에 참여한 주민들이 그간의 활동과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평생학습마을 공동체로서의 자긍심 및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북콘서트는 플루트, 클래식 기타, 클라리넷 공연과 시 낭송, 마술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주민들의 우울감을 해소했다. 심유림 큰별마을 평생교육 운영위원장은 “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가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이해 지난 12일 가평 관내 영유아 가정과 어린이집 대상으로 산타 매직쇼를 개최했다. 가평 관내 모든 영유아 대상의 공연을 기획하여 공연도 관람하고 뜻깊은 추억도 만드는 등 즐거운 양육문화를 형성하고자 개최한 행사였다. ‘산타 매직쇼’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마술쇼와 그림자극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어린이와 가족들이 어울려 공연을 즐기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며 가족의 소중함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공연 관람 후에 크리스마스 선물로 겨울용품과 놀이키트로 구성된 선물도 제공했다. 이번 육아지원행사는 가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영유아들의 건강과 놀 권리를 증진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영유아들에게 예술프로그램으로 접근하여 창의적 표현을 통해 감수성 향상과 자존감을 키우며 오감으로 호흡할 수 있는 최적의 공연으로 영유아들이 즐겁고 행복한 크리스마와 연말을 맞이할 수 있도록 온 가족을 위한 문화공연을 제공했다. 이연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아이들이 항상 밝게 웃고 행복한 추억을 담아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가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22년 제2회 가보愛 (‘가평의 보육교직원을 애정합니다’ 라는 의미로 이하 ‘가보愛’로 지칭) 행사를 지난 9일 개최했다. ‘가보愛’는 2022년 영유아들의 권리증진과 아동학대예방을 위해 힘써온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센터 사업보고 및 우수보육프로그램 시상식, 아동권리존중 선서로 진행됐으며 2021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행사로 2022년에는 대면으로 진행됐다. 관내 어린이집은 ‘아이지키ME 캠페인’에 동참하여 다양한 아동권리존중 보육프로그램을 제출했고 심사를 통해 가평군수상(꿈에그린 어린이집),군의장상(남이섬 어린이집, 조종 어린이집), 센터상(맹호 어린이집, 북면 어린이집, 한석봉 어린이집)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연희 가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며 각 가정 및 어린이집에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으로 관내 영유아 가정의 행복육아 실현에 앞으로도 앞장설 것을 약속하며 다시 한번 참석해 주신 모든 내빈께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어린이집원장 대표와 교사 대표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재)연제구상권활성화재단에서는 12월 16일부터 22일까지 연제구 고분로13번길 일원과 한창타워, 연봉공원 일대에서 오방맛길 상생문화축제 '보러온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지난 10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주민과 상인의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특별공연 △레크레이션 △경품추첨 등 메인행사와 함께, △타로체험 △인생네컷 촬영 △돌림판 행운이벤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특히, 12월 22일 오후 6시 한창타워 앞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메인행사에서는 트로트의 황태자 ‘박현빈’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북돋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방맛길 상생문화축제는 지난 10월 ‘일단온나 페스티벌’에 이어, 12월 ‘보러온나 페스티벌’, 내년 3월 ‘또온나 페스트벌’로 총 3회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다. 주석수 재단 이사장은“이번 축제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과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오방맛길 상생문화축제가 주민과 상인을 이어주는 정기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재)연제구상권활성화재단에서는 오는 12월 22일부터 내년 2월 19일까지 60일간 오방맛길 일원에 빛거리를 조성한다. ‘오방의 빛 조각보를 펼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트리와 포토존, 다양한 빛 조형물로 연말연시 지역주민에게 예쁘고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빛 공간은 연제구 고분로13번길 일원과 연봉공원 주변 일대에 맏들어지며, 점등시간은 저녁 7시부터 자정까지다. 빛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점등식은 22일 저녁 7시 30분 한창타워 앞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특히, 점등식과 함께 열리는 오방맛길 상생문화축제에서는 트로트의 황태자 ‘박현빈’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연말 분위기를 한층 북돋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석수 재단 이사장은“이번 빛 축제가 주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상권 활성화와 지역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행사를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