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세계 제일의 배달 피자 리더 도미노피자가 최근 강릉 지역에 발생한 산불 피해 이재민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피자를 전달했다. 도미노피자는 강릉에서 발생한 산불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임시대피소가 마련된 아이스아레나에 피자 100판을 전달했다. 피자는 피자 제조 시설이 탑재된 파티카를 통해 전달되었으며, 약 300명의 이재민에게 나눔 되었다. 2008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출동! 파티카’는 피자 제조 시설이 마련된 차량으로 코로나 시기 선별 진료소, 울산 화재 진압에 나선 소방서 등 질병 및 재해 발생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찾아가 피자를 통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많은 시민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피자를 전달했다”며 “신속하게 피해 복구가 이뤄져 이재민 모두가 가정으로 무사히 돌아가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전국 일원에서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 강릉시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확산되고 있다는 보고를 받고 다음과 같이 긴급 지시했다. “산림청과 소방청을 중심으로 기구축된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장비와 인력을 신속히 투입, 산불 조기 진화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 “특히, 산불 영향이 우려되는 지역의 주민을 신속히 대피시키고 선제적으로 방화선을 구축하는 등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우선 조치를 실시해 달라” “아울러 전국 일원에 강한 바람이 불고 있는 상황에서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확산될 수 있는 만큼 행안부, 지자체를 중심으로 산불 예방활동을 철저히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