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오전, 4. 11일 대형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한 강원도 강릉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대통령은 한창섭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에게 “피해 주민이 신속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 복구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관계 부처 합동으로 피해 조사를 실시하여 복구에 필요한 국비 지원 규모를 산정하고, 신속히 지원할 계획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강원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2 한국관광의 별’ 본상 및 특별상에 전국 최종 8곳 중 강원도에만 3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본상에는 강릉 연곡해변 솔향기 캠핑장과 철원 한탄강 물윗길&잔도길이, 특별상에는 WOW:미탄(와우미탄 협동조합)이 각각 뽑혔다. 본상③ 관광 취약계층을 위한 콘텐츠와 이용 편의시설을 갖춘 관광지로 “강릉 연곡해변 솔향기 캠핑장”이, 본상④에 신규 관광지(3년 이내) 중 독특한 매력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관광지에 “철원 한탄강 물윗길&잔도길”이, 특별상③에 환경적‧사회적으로 지속 가능성이 높은 관광지 또는 관광사업체 및 관광 프로그램에 “WOW:미탄(와우미탄 협동조합)”이 각각 대표 선정됐다. ‘한국관광의 별’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한국 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자원, 개인‧단체 발굴 및 시상을 통해 우수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국내 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2010년부터 실시했고, 본상(관광자원)과 특별상(비관광자원) 부문으로 나누어 각각 시상한다. ‘2022 한국관광의 별’은 지자체, 전문가, 문체부/공사, 국민 등의 추천 및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