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익산 홍보대사 박현경 고향사랑 ‘듬뿍’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익산시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는 프로골퍼 박현경 씨가 따뜻한 고향 사랑 마음을 전달해 화제다. 박 선수는 4일 익산시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며 고향 사랑에 동참했다. 이로써 시 홍보대사 가운데‘1호’고향사랑기부자가 탄생하게 됐다. 이날 기탁식은 박현경 선수 아버지와 팬클럽 회원 등이 동참해 자리를 빛내기도 했다. 박 선수는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함에 따라 익산시가 마련한 소정의 답례품과 세액공제 혜택을 받게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가 아닌 고향 또는 다른 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는 제도로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특산품인 쌀과 고구마, 각종 선물세트와 체험권 등 12개 품목을 선정한 바 있다. 시는 이번 기탁을 계기로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해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에 힘을 보태고 익산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박현경 선수는“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익산에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홍보대사로서 자긍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