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은 4월 25일부터 4월 29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 산시성陝西省을 방문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완화와 중국 정부의 하늘길 개방에 따른 관광 재개 등으로 그간 일시 중단됐던 국제교류 활성화와 새로운 국제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도의회 의장단은 25일 중국 산시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를 방문하여 양광팅 부주임을 비롯한 위원회 관계자들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김경학 의장은 제주와 산시성 간 우호교류 협약체결에 대한 의사를 표명하고, 문화, 관광 및 농어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것을 제안했다. 김경학 의장은“제주와 산시성간 새로운 교류을 통해 경제, 문화, 환경, 교육 등 다방면에서 협력분야를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도의회 방문단은 26일에는 산시성내 농업시설인 키위 전시관, 산시성 과수업유한책임회사, 산시성 주류업유한회사, 키위 시범원 등을 견학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사단법인 제주장애인인권포럼(대표 김성완)이 선정한 ‘제11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후반기 장애인정책 최우수 의원’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 선정에 따른 시상식이 1월 6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집무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김성완 사단법인 제주장애인인권포럼 대표는 김경학 의장에게 수상에 따른 상패를 전달했다. 김경학 의장은 장애 영유아에 대한 돌봄 문제점을 지적하며 지원 강화 필요성을 강조하고 장애아 전문어린이집과 장애아 통합 어린이집 설치 필요성을 강조함은 물론 장애아 특수학급 설치 운영 확대의 필요성과 학령기 장애 학생들의 직업교육과 그에 따른 전문인력 양성에 대한 대안 제시로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으며, 발달장애인 실종예방과 조기발견 사업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 등의 공 적을 인정받았다. 김경학 의장은 시상식에서 “장애인 인권에 대해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을 가져 나가겠다”며 “장애인정책 우수의원 선정제도는 여러 도의원에게도 자극제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학 의장은 지난 2016년과 2021년에 이어 이번 수상이 3번째 수상이다. 장애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