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제주도의회, 몽골 투브아이막의회 대표단 3월 9일 제주방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제25회 제주들불축제 기간 중 몽골 투브아이막의회 대표단(의장‘체렌 도르이 잠발수렌’) 8명이 3월 9일 제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우리나라의 대표축제 중 하나인 제주들불축제가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것을 계기로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몽골 투브아이막의회 간 의정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몽골 투브아이막의회를 초청하여 이루어졌다. 방문기간은 3. 9일부터 3. 11일까지 2박 3일간이며, 3월 10일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과 몽골 투브아이막의회 잠발수렌 의장의 면담이 이뤄졌다. 체렌 도르이 잠발수렌 의장은 “올해는 투브아이막이 생긴지 100주년 되는 해”라며 “앞으로 양 지역 교류가 더욱 활발히 이뤄지길 기대한다” 고 밝혔고, 이어 “제주의 농산물이 몽골에서 유명해지도록 다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몽골 투브아이막의회를 제주들불축제 행사에 초청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몽골 투브아이막의회의 제주방문을 계기로 양 의회 간 의정교류가 활성화되고, 특히 다양한 관심 분야에서의 도시발전을 위한 파트너 관계 유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