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코를 후빈 손으로 피자 반죽을 만지작거린 일본 도미노피자 점원의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다. 13일 일본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도미노피자 유니폼을 착용한 인물이 코에 손가락을 넣고 피자 반죽을 만지는 영상이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확산했다. 영상에는 도미노피자 영업점으로 보이는 장소에서 점원으로 보이는 인물이 피자 도우를 반죽하다 손으로 코를 후빈 뒤 다시 만지는 모습이 담겼다. 논란이 일자 일본 도미노피자 측은 SNS 공식 계정을 통해 “당사 직원에 의한 부적절한 행위에 대한 사과와 소식”이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도미노피자 측은 “동영상 속 인물은 효고(兵庫)현 아마가사키(尼崎)시에 있는 매장 아르바이트 종업원”이라며 “해당 영상은 영업 종료 후인 지난 12일 오전 2시쯤 점포 내에서 촬영됐다”고 밝혔다. 이어 “사용된 반죽은 발효가 완료되기 전의 단계의 것으로, 24시간은 발효시키는 공정이 있어 아직 사용되고 있지 않은 것을 확인했다. 문제의 도우는 손님에게 제공되지 않았으며 해당 점포 내에서 보유하고 있는 도우는 모두 폐기 처분했다”고 전했다. 도미노피자 측은 “논란이 된 점포는 영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세계 제일의 배달 피자 리더 도미노피자가 최근 강릉 지역에 발생한 산불 피해 이재민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피자를 전달했다. 도미노피자는 강릉에서 발생한 산불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임시대피소가 마련된 아이스아레나에 피자 100판을 전달했다. 피자는 피자 제조 시설이 탑재된 파티카를 통해 전달되었으며, 약 300명의 이재민에게 나눔 되었다. 2008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출동! 파티카’는 피자 제조 시설이 마련된 차량으로 코로나 시기 선별 진료소, 울산 화재 진압에 나선 소방서 등 질병 및 재해 발생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찾아가 피자를 통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많은 시민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피자를 전달했다”며 “신속하게 피해 복구가 이뤄져 이재민 모두가 가정으로 무사히 돌아가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