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한. 미. 일 정상회단담 다양한 분야에서 구체 협력을 심화할 것! 영상출처=(대통령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박진 외교장관은 4.5일 방한 중인 존 오소프(Jon Ossoff) 미 상원의원을 면담하고, 한미동맹 70주년, 우리 정상 국빈방미, 역내 및 글로벌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박 장관은 올해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안보·경제·기술 등 전방위 분야에서 한미간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을 내실화해나가고자 하는바, 그간 한미 관계 발전을 위해 힘써준 오소프 의원에게 사의를 표하고 지속적 관심과 지지를 기대한다고 했다. 또한 박 장관은 올해 4월 우리 정상의 국빈방미 계기, 양 정상 간 한미동맹의 미래 발전방향과 구체 협력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하며, 성공적 방미를 위한 미 의회 차원의 초당적 지원을 당부했다. 박 장관은 양국이 인태전략을 바탕으로 ▴반도체, 배터리 등 첨단기술, ▴국제규범 형성, ▴경제교류 등 모든 측면에서 협력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며, 특히 조지아 州 내 우리 기업들의 진출 및 투자에 대한 동 의원의 지속적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박 장관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nflation Reduction Act)으로 인한 대미 투자 불확실성을 해소할 수 있도록 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 제룸 파월 의장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미국 기준금리는 4.50~4.75%가 됐다. 연준은 1일(현지시간) 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뒤 성명을 통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린다고 발표했다. 이같은 발표는 시장의 예측과 비슷한 수치였다. 연준은 이날 성명에서 "소비와 생산 측면에서 완만한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며 "노동시장도 견고하고 인플레이션은 완화했지만 여전히 상승 국면"이라고 강조했다. 또 연준은 인플레이션이 다소 완화됐다는 점은 인정하면서 "금리 인상을 계속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말해 추가 인상 가능성도 예시했다. 그러면서 연준은 "적정 목표 물가상승률을 2%로 제시하고, 우크나이나 전쟁으로 세계적인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인플레이션 위험에 매우 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룸 파월 의장은 FOMC 회의 뒤 기자회견에서 "인플레이션이 최근 완화됐지만 여전이 너무 높다"며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인 하향 곡선이라고 확신하려면 상당히 더 많은 증거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파월 의장은 특히 "올해 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