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철관 인기협회장 "사회약자 배려한 언론돼야"
[한국인터넷기자협회 공동취재단]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이 한 공공부문 노동조합 간부 대상 강연을 통해 “사회 약자에 대한 배려”를 당부했다. 김철관 사단법인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은 21일 오전 10시 서울시 성동구 서울특별시노동조합(위원장 이대옥) 대회의실에서 ‘인터넷언론과 시민기자의 역할’에 대해 특강을 했다. 먼저 김철관 회장은 “그동안 노동자, 서민, 장애인 등 약자를 대변하는 글을 많이 써왔다”며 “힘없는 사회약자들은, 인간 몸중 발과 같은 약자”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만약 몸에 위장이 나쁘면 위장에 신경을 써 병원이나 약국에서 약을 구해 먹는다, 한 마디로 몸의 전체를 봤을 때, 아픈 위장이 약자여서 신경을 쓴다, 평상시 몸 전체 중 약자는 발이다, 아프지 않을 때는 발이 온몸을 지탱해주고, 가죽신발 등을 통해 감옥같은 생활을 해 무좀에 걸리기도 한다”며 “그래서 몸에 특별히 아픈 곳이 없을 때는 발이 약자이다, 몸은 내부나 외부나 어디든지 똑같이 존중받아야하는데, 가정 세면대에서 발수건을 따로 놓고 그곳을 닦은 것도 약자에 대한 차별이다, 평상시 몸 중 가장 약자인 발에 신경을 쓰는 것이 약자에 대한 배려”라고 말했다. 그는 “몸에 발이 약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