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세훈 시장, "새로운 시도 망설임 없이 하는 조직문화 만들 것"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서울시 직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서울시정의 1순위 가치인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망설임 없이 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자고 밝혔다. 오세훈 시장은 4일(수) 오전 10시 서울시청에서 시 본청, 사업소, 투자·출연기관 등 직원 450여 명과 함께 「2023 신년 직원조례」를 갖고, ‘슬기로운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 만들기’를 주제로 특강했다. 서울시가 더 행복한 일터가 되고 시민들에게 큰 행복감을 주기 위한 구상을 약 20분 간 프레젠테이션(PT)을 통해 소개했다. 신년 직원조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3년 만에 열리게 됐다. 오 시장은 “2023년은 국운상승기”라고 화두를 던지고, 정점에 도달한 이후 쇠퇴하는 것이 아니라 정점을 유지‧성장시키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탐구하고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서울시정의 1순위 가치인 ‘동행‧매력 특별시’를 즐겁고 효율적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위험을 감수하고 새로운 시도를 하는 데 주저함이 없어야 한다”며, 서울시 직원들이 ‘퍼스트 무버’가 되자고 전했다. 오 시장은 “트렌드를 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