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철관 인기협회장 "윤 대통령, 야당 등 소통해야“
[한국인터넷기자협회 공동취재단]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이 한 회원사 창간10주년 기념식 축사를 통해 현재 언론과 정부의 행태를 비판했다.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은 19일 오후 5시 서울 영등포구 knk 디지털타워 1층 복지TV 공개홀에서 열린 인터넷종합일간지 <시사1> 창간 10주년 기념식에서 축사를 했다. 먼저 김철관 회장은 "오늘 <시시1> 창간 10주년을 맞아,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참석하신 내·외빈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조중동, 지상파, 종편 등 다양한 언론이 현재 존재하고 있는데, 이런 어려운 언론환경 속에서도 인터넷매체로서 10년간을 끌고 온 <시사1> 윤여진 대표님께 큰 박수를 한 번 쳐주셨으면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 회장은 "진보언론이든 보수언론이든 언론이란 국민들에게 충성해야 한다, 힘 있는 사람이나 권력보다 힘없는 약자들을 보호해야 한다"며 "진보냐 보수냐 등 사회갈등을 부추기는 언론이 많은데, 갈등을 부추기기보다 사회화합을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특히 언론의 생명은 정론직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윤 대통령을 향해 "검찰로만 정부 주요보직을 앉혀 쓰고 있다, 검찰 인사들이 잘하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