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 기자 | 오세훈 시장은 20일 오전 10시 30분, 집무실에서 사이아 피우칼라(Saia Ma’u Piukala) 신임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사무처장을 만나 글로벌 건강사회 조성을 위한 밀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통가 보건부장관을 역임한 사이아 피우칼라 사무처장은 세계보건기구(WHO) 6개 지역사무소(유럽, 범아메리카, 동지중해, 아프리카, 서태평양, 동남아시아) 중 서태평양 지역사무처장으로 지난 2월 1일 취임했고 첫 해외 방문국가로 한국을 택했다. 오 시장은 양 기관이 합심해 글로벌 건강사회 조성에 힘을 더하고 아울러 오는 9월 서울에서 개최하는 ‘건강도시연맹세계총회’에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해 세계도시의 감염병 대응전략과 인류건강을 위해 의견을 공유하길 바란다고 초청의사를 전했다. 서울시는 9월 25일~27일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스마트 건강도시, 새로운 도시의 미래’를 주제로 ‘제 10차 건강도시연맹 세계총회’를 개최한다. 총회에는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AFHC) 소속 240개 회원(189개 도시 및 51개 단체)과 세계보건기구(WHO), 세계 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서울시공무원노동조합(서공노)은 새해를 맞아 승진적체 해소, 개방형 직위 축소 등 7대 과제 해결을 오세훈 시장에게 건의했다고 3일 밝혔다. 서공노 신용수위원장은 지난 30일 오세훈 시장과의 노사회의에서 승진적체 해소를 위한 상위직급 정원 지속 확대와 4급 이상 개방형 직위 축소 등 숙원 과제와 연금을 못 받아 소득공백이 발생하는 정년퇴직 공무원의 고용 연장 등 정책 과제를 제시했다. 승진적체 해소, 청년공무원, 표창확대, 개방형 축소 등 안건 대부분이 꼭 실현돼야 할 것들이었고, 특히 당장 연금을 받지 못하게 되는 소득공백 정년퇴직공무원에 대한 대책도 논의되었습니다. 위 제시된 안건들 외에도 소수 직렬에 대한 배려, 보다 긴밀한 노사 소통방안 등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또한 인사 형평성 제고를 위한 행정·기술직 복수직렬제 개선, 년공무원 배려 등 장기재직휴가 제도 개선, 시장표창 인원 확대와 예산 증액 등 수원 추가 확보 등 노사실무회의에서 다뤄진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특히 당장 연금을 받지 못하게 되는 소득공백 정년퇴직공무원에 대한 대책도 논의되었습니다. 위 제시된 안건들 외에도 소수 직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