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세계 각국 정상 배우자들 속에서 보여준 김건희 여사의 배우자 외교 [NATO 2일차 릴레이 양자회담 및 김건희 여사 외교 모음] 동영상보기 영상출처=대통령실
뉴질랜드 와인페스티벌이 3년만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와인페스티벌은 “뉴질랜드 와인과의 재회(Reconnecting with New Zealand Wine)”를 테마로 11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과 성황리에 마쳤다. 필립 터너 (Philip Turner) 주한뉴질랜드대사는 “주한뉴질랜드상공회의소(The Kiwi Chamber)가 오랜 공백 끝에 와인 페스티벌을 재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뉴질랜드 와인판매는 팬데믹과 가정에서의 소비 증가로 지난 2년간 130%이상 급증했다고 말했다. 토니 가렛 (Tony Garrett) 주한뉴질랜드상공회의소 회장은 “주한뉴질랜드상공회의소의 와인 페스티벌의 재개와 더불어 한-뉴질랜드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올해는 정말 멋진 한 해가 될 것”이라며, 3년만에 재개된 행사를 반겼다. 뉴질랜드는 한국의 큰 와인 수출국으로 2021년 한국으로의 수출액은 미화 1,500만 달러에 달한다. 한국의 총 와인 수입량은 최근 3년동안 2배이상 증가했으며 2021년에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뉴질랜드의 화이트와인과 레드와인 모두 한국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장현우 호주 뉴질랜드 협회 이밴트 코디네이터는 이
지난 22일, 호주 대사관에서 열린 연례총회에서 ANZA의 후원자 중 한 명인 Catherine Raper 주한 호주 대사가 AGM의 개회사를 하고 ANZA 회원 및 위원회와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캐서린 대사는 "ANZA의 후원자로서 저는 조직이 성공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으며 앞으로 ANZA가 계속해서 우리 커뮤니티를 위한 이벤트를 제공하고,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호주와 뉴질랜드 국민들을 연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할 것을 바란다."라고 발언하였다. 그녀는 "금요일 행사에서 ANZA 멤버들과 즐거운 만남을 가졌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한 호주 뉴질랜드 협회 회원들은 2022/23 선출된 위원들을 축하하고 AGM을 주최해 주신 Raper 대사와 주한 호주 대사관 팀에 감사를 표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현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