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지은 기자 | 박진 외교장관은 6.1일 오후 미르지요예프(Shavkat MIRZIYOYEV)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을 예방하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 장관은 우리 정부의 중앙아 중시 기조를 설명하고 중앙아 핵심 우방국이자 특별 전략적 동반자인 우즈베키스탄과의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길 희망했다. 이에 대해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한국 정부가 우즈베키스탄을 포함한 중앙아 중시 기조를 변함없이 견지해나가고 있는 것을 환영하며, 우즈베키스탄은 한국과의 관계 발전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하면서 고위급 교류를 포함하여 양국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적극 협력해나가자고 했다. 박 장관은 대규모 에너지(가스, 원전 등)·인프라(고속철도, 고속도로 등) 사업에 우리기업이 지속 참여하여 호혜적 경제협력을 강화해나갈 수 있도록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한국 기업들의 투자와 참여를 적극 환영하면서 한국 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구체적 조치를 취해 나가겠다고 했다. 박 장관은 올해부터 시작되는 희소금속 상용화 사업 등을 통해 에너지·자원이 풍부한 우즈베
By 에르킨존 마흐무도프 변호사 4월 말, 우즈베키스탄의 사회 정치적 삶에서 중요한 행사가 진행 될 예정 입니다. 최근 우즈베키스탄 의회는 "우즈베키스탄 공화국 헌법에 관한 법률" 개헌에 대한 국민투표를 진행하기로 결정 하였습니다. "우즈베키스탄 공화국 헌법에 관한 법률"은 국민투표에 의해 결정 될 것입니다. 국민 투표는 올해 4월 30일 일요일에 진행 됩니다. 2021년 11월 6일, 우즈베키스탄의 대통령인 Shavkat Mirziyoyev는 상원 및 하원의원, 사회단체, 국민과 함께한 취임식에서 세계 헌법에 대해 언급하여, 오늘날과 미래의 발전 방향에 영향을 미치는 헌법을 개선하는 것에 대해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로부터 거의 1년 반이 지났습니다. 이 기간 동안, 우즈베키스탄 상공 회의소의 공동 결정으로 헌법위원회가 구성되었고, 헌법위원회는 상원 및 하원의 헌법위원회의 결의에 따라, 우즈베키스탄 공화국 헌법 개정 및 보충 제안을 준비하고 조직적인 조치를 구현 하였습니다. 시민들과 대중 대표자들의 제안들을 수집하고 취합하여 헌법위원회에 제출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우즈베키스탄 공화국 헌법 개정 및 추가 조항” 에 관한 법안이 제안되었습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2015년 1월 출범한 유라시아경제연합(Eurasian Economic Union, 이하 EAEU)은 단계적인 발전 계획을 토대로 2025년까지 유럽연합(EU)과 유사한 유라시아연합(Eurasian Union)의 원대한 목표로 출범한 바 있다. 현재 러시아, 카자흐스탄, 벨라루스, 키르기즈공화국, 아르메니아 등 5개국으로 구성된 EAEU는 2016년 인구 1억 8천만 명, GDP 규모 1조 4,800억 달러의 작지 않은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EAEU는 상품, 서비스, 자본 및 노동력의 자유로운 이동을 보장하고 있으며, 의약품 시장, 전력시장을 개방했으며 2025년까지 역내 단일 에너지(석유와 천연가스) 시장을 형성하는 방안을 수립했다. 이러한 배경하에 (구)소련의 해체로 인해 독립국가가 된 공화국들의 연합체가 결성되게 됐고 이러한 연합체를 ‘독립국가연합(獨立國家聯合, Commonwealth of Independent States)[CIS]로 구분하여 , 국가 연합(Confederation) 국제기구로 분류 됐다. 약칭은 러시아어로 [СНГ], 영어로 [CIS]라고 불리우며, 1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