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새해, 입도관광객 환영 및 고향사랑기부 행사 이어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 첫날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주 방문 환영식에 이어 고향사랑 기부 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개최된 입도객 환영식은 제주관광협회(회장 부동석)와 함께 제주국제공항 국내선과 국제선 대합실 및 제주항에서 진행됐다.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이용 새해 첫 입도 관광객 환영기념 이벤트 주인공은 안준우 씨 부부(서울시)이며, 국제선은 태국 방콕에서 온 찰롱 퐁칸씨 부부였다. 이들에게는 지역에서만 구입 가능한 이색적인 기념품으로 구성된 제주꾸러미 및 꽃다발 등을 증정했다. 또한 관광객과 도민을 대상으로 새해 첫날 덕담과 함께 제주용암수 및 오메기떡 등을 나눠주며 환영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새해 첫날 관광 목적으로 제주도를 찾은 방문객 중 사전에 고향사랑기부 의사를 밝힌 5명(손동우 한국미술협회 정무부이사장, 현석 탤런트, 박보근 탤런트, 장훈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장, 차혜숙 궁중코리아총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신청서를 작성했으며, 제주도 김희현 정무부지사 답례품 전달 및 행사참석자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