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7일,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조천읍 와흘리 436번지에서 의원 및 직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금일행사는 당초 5일, 식목일에 맞춰 진행할 계획이였으나 비바람 날씨로 인해 4월 7일로 연기하여 행사를 개최했으며, 소나무재선충 피해목 파쇄지로 활용되던 임야 4,853㎡에 미세먼지 저감 및 피톤치드 효과가 있는 편백나무 100본과 봄의 상징인 산철쭉 150본을 식재했다. 또한, 식목행사를 마치고 교래자연휴양림으로 이동하여 4월 공감·소통의 날 “숲길 소통산책”을 운영하여 의원과 직원간의 숲길을 걸으며 진솔한 대화를 통해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공감·소통의 날은 지난 2월부터 직원조회 형식과 틀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소통을 위해 의원과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공연, 교육, 체험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하고 있다. 김경학 의장은 “탄소중립은 일상의 작은 실천으로 시작할 수 있다”라고 강조하며 “나무심기에 동참하는 것이 탄소중립 실천에 최고의 방법이 될 것이며 오늘 정성껏 심은 나무들이 튼튼하게 뿌리 내려서 소나무재선충 피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청년이 행복한 제주' 는, 6일 오후 3시, 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청년정책 특강과 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청년정책 특강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사회적 고립·은둔형 청년’및 ‘청년정책 전달체계’를 주제로 청년정책 전문가의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고, 제주 청년 문제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강에는, '청년이 행복한 제주' 대표인 한동수 의원을 비롯하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 송영훈 의회운영위원장, 김황국 부의장, 한권 4.3특별위원회 위원장, 김기환 의원, 이상봉 의원, 이정엽 의원 외에, '청년이 행복한 제주' 자문위원, 제주도청 청년정책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제주형 청년보장제와 청년정책 전달체계’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 서복경 더가능연구소 대표는, “제주 청년들은 일자리 부족, 열악한 근로환경, 높은 생활물가, 주거비용 부담 등 경제적인 이유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제주의 청년 정책 우선 순위는 고용환경 개선과 주거 및 생활 안정에 집중되어야 할 것”이라 강조했다. 또한, “제주 청년들에게 실질적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경학)는 의정활동 전문성 향상을 위해 4월 6일 16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의회사무처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문가 초청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찬은 행정안전부 제주청사관리소장 박우진 서기관을 초청하여 ‘공유재산 관리 및 이해’를 주제로 실시됐다. 특히, 의회사무처 직원들에게 실질적으로 업무에 도움이 되는 공유재산 사용수익허가, 대부, 관리위탁, 관리계획 등에 대해 설명과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제주도의회 의장은 “이번 전문가 초청 연찬이 도의회에 처음 근무하는 신규직원뿐만 아니라, 의회 전 직원이 연찬을 통한 전문지식을 실무에 잘 활용하여 도의회의 자치입법 능력이 한 차원 더 높여나갈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도의회는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해서 11년간 자치법규 입안실무, 의안 검토 실무 등 총 18회에 걸쳐 전문가 초청 연찬을 실시한 바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구좌읍·우도면)은 도의 핵심과제 중 하나인 신남방정책 구체화와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제주포럼에 가칭“APEC-Prep 워크숍 세션”추진을 도에 제안했다.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 범도민추진위원회’특별위원장으로서, 김의장은 작년 9월 임시회 개회식을 비롯하여 그동안 공식 석상에서 여러 차례 2025 APEC 제주 유치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으며, 지난 2월 13일 상설정책협의회에서는“2025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를 공동의제로 채택한 바 있다. 2005년 부산에 고배를 마신 제주특별자치도에서도 이번만큼은 평화의 섬이자 국제자유도시인 제주의 성장을 견인하는 기반의 하나로 이번 APEC 유치를 적극 희망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올해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열리는 2023 제주포럼“인도-태평양지역의 지속가능한 평화와 번영을 위한 협력” 주제와 긴밀한 관련이 있는 APEC 워킹그룹(디지털·에너지/ 보건·복지/ 농·어업/ 무역·투자 분과워원회 등)과 APEC 연구 센타 협력단(ASCs) 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와 제주연구원은 공동으로 3월 28일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주 미래를 위한 고도관리 방안”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금번 토론회는 제주지역은 인구증가와 도민들과 관광객들의 다양하고 복잡한 개발 수요 증가로 인한 난개발의 해소와 더불어 포스트코로나 미래도시에서 요구되는 합리적인 도시관리 방안을 찾고자 하는 목적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와 제주연구원이 공동으로 미래도시에 대해 논의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것이다. 제1발제에서는 “서울시 고도지구 지정현황 및 관리방향”이라는 주제로 동림피엔디 한승철 이사의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제2발제는 “제주지역 효율적 도시관리를 위한 고도관리 방안”이라는 주제로 제주연구원 이성용 선임연구위원의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송창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을 좌장으로 제주대 양영준 교수, 하창현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제주지회 회원, 고용현 한국도시설계학회 제주지회장, 홍명환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 현주현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계획과장의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위원장 한권)는 20일 오전 10시 도의회 도민카페에서 4·3특별위원회 출범 30주년 기념행사 개막식 ‘제주 4·3 서른 해의 봄, 진실의 꽃 피다’ 행사를 개최했다. 개막식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오영훈 지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김광수 교육감, 제주4·3희생자유족회 김창범 회장, 제주4·3평화재단 고희범 이사장, 장정언 前의장을 비롯한 4·3 유관기관과 관련 단체의 관계자, 도민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개막식은 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국민의례, 4·3영령에 대한 묵념, 기념사·축사·인사말씀,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및 기념 촬영, 전시회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4·3특별위원회 한권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30년 제주도민의 명예회복을 위해 역사적 소명을 다 해낸 선배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제주 4·3의 정의로운 해결에 필요한 책임을 완수하여 ‘열매를 맺는’ 앞으로의 30년 디딤돌을 놓아 가겠다”고 밝혔다. 4·3특별위원회 위원들은 개막식 행사를 마친 후 4·3평화공원을 방문하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주관으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3년 제2차 임시회'가 제주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3월 13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이 모인 가운데 시도의회 공동 현안사항 해결과 자치분권 실현 방안에 대하여 심도있는 논의를 가졌다. 이번 임시회를 주관하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지방의회의 역할인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를 충실히 하고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법, 조례, 규칙 등으로 흩어져 있는 지방의회 관련 규정들을 하나로 통합하는'지방의회법'제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으며, “오늘 회의에서 지역균형발전 실현과 본격적인 지방시대를 향한 우리의 역량을 모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제주4·3, 75주년을 맞은 올해, 제주도민들이 화해와 상생으로 극복하며 대한민국 과거사 해결의 모범이 된 4·3의 정신이 확산되어 소중한 자산으로 기록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주길 바란다”며 4·3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전국 시도의회의 관심과 협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제25회 제주들불축제 기간 중 몽골 투브아이막의회 대표단(의장‘체렌 도르이 잠발수렌’) 8명이 3월 9일 제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우리나라의 대표축제 중 하나인 제주들불축제가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것을 계기로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몽골 투브아이막의회 간 의정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몽골 투브아이막의회를 초청하여 이루어졌다. 방문기간은 3. 9일부터 3. 11일까지 2박 3일간이며, 3월 10일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과 몽골 투브아이막의회 잠발수렌 의장의 면담이 이뤄졌다. 체렌 도르이 잠발수렌 의장은 “올해는 투브아이막이 생긴지 100주년 되는 해”라며 “앞으로 양 지역 교류가 더욱 활발히 이뤄지길 기대한다” 고 밝혔고, 이어 “제주의 농산물이 몽골에서 유명해지도록 다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몽골 투브아이막의회를 제주들불축제 행사에 초청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몽골 투브아이막의회의 제주방문을 계기로 양 의회 간 의정교류가 활성화되고, 특히 다양한 관심 분야에서의 도시발전을 위한 파트너 관계 유지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대진 부의장은 2023년 3월 7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업무보고에서 전국에는 94개의 대안학교가 있는데, 제주에는 1개의 학교도 없이 대안교육위탁과정 운영으로만 진행되고 있어 한계가 있다며 대안학교 신설의 필요성을 강력히 피력했다. 김대진 의원은 현재 제주학생문화원에 고등학교 대안교육과정인인 어울림학교가 운영되고 있고, 탐라교육원에는 중학교 대안교육과정인 꿈샘학교가 운영되고 있는데, 이를 통해 제주에서는 이미 대안교육 필요성은 인정된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보면, 처음부터 초중등교육법에 근거를 둔 학력을 인정받는 대안학교가 필요했음에도 불구하고, 신설은 어렵고 그냥 두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궁여지책으로 대안교육위탁기관으로 운영되게 됐다고 했다. 김대진 의원은 제주학생문화원은 학생들의 교육문화 활동을 통하여 건전한 정서를 함양하며 학생문화의 창달을 위하여 설치된 기관으로 대안교육위탁기관 업무를 병행하는 것은 설립 목적과는 다소 거리가 있다고 했다. 또한 작년 조직개편 논의 시 제주학생문화원에서는 제대로 된 대안교육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독립적인 교사(僑舍)와 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도의회 미래환경특별위원회 강경문 위원장은 6일 도의회 지하회의실에서 버려지는 커피박(찌꺼기) 재활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간담회에는 커피전문점, 커피박 재활용업계, 도 자원순환과 및 환경도시전문위원실 등이 참석하여, 커피박(찌꺼기) 재활용 정보 공유 및 재활용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강경문 위원장(미래환경특별위원회)은 “커피전문점에서 발생하는 커피박(찌꺼기)이 생활폐기물로 배출, 소각됨에 따라 탄소배출원이 되기도 한다”면서, “커피박(찌꺼기)는 퇴비, 건축자재, 플라스틱 제품 등 다양한 용도의 재활용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소각보다는 재활용 정책에 중점을 두는 적극 행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커피전문점 및 커피박(찌꺼기) 재활용업계에서는 도내 커피전문점 등에서 배출되는 커피박(찌꺼기)이 매년 증가하고 있고, 소각됨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원이 되기도 한다면서, 커피박(찌꺼기)을 소각이 아닌 재활용을 위한 제도가 반드시 필요하며, 재활용 기술 지원과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의회와 행정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하여 도 자원순환과에서는 우선 커피박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는 23일 오전 11시 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상임위 도의원, 의정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자문위원회 문화관광체육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분과회의에서는 2023년도 위원회 활동 및 운영계획(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내일부터 열리는 제413회 임시회 도의회 업무보고를 앞두고 문화관광 및 체육분야의 주요 업무 현황 청취와 함께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이승아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지금 제주의 문화·관광·체육은 코로나 엔데믹 시점에 맞춰 미래 방향을 모색하고 고민해야 될 때이다. 이번 2월 임시회에서 다루게 될 주요 도정 현안들에 대해 의정자문위원들께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분과회의에서 제안하고 자문해 주시는 소중한 고견을 귀 기울여 듣고 의정활동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분과회의 참석한 의정자문위원들은 코로나 19 장기화와 더불어 경제·금융위기까지 겹쳐 도민의 삶이 더욱 어려워졌지만 최근 축제, 문화예술 및 스포츠 등 대면행사도 늘어나고 있는 만큼 침체된 지역경제 회생과 도민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도의회가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월 6일 발생한 튀르키예·시리아 대규모 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지원을 위해 2월 21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방문하여 성금 676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과 사무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위험에 노출된 튀르키예·시리아 피난민 지원 및 피해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매년 연말연시 이웃 사랑 나눔 성금 기부에 정기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2022년 경북․강원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 등 각종 재난·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성금을 전달한 김경학 의장은 “구호활동이 신속히 이루어지고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성금 기부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도의회 강철남 행정자치위원장은 2월 15일 경기도의회 초선의원 의정지원단과 간담회를 갖고 초선의원의 의정지원을 위한 방안 및 시책에 대하여 상호 교류 및 논의했다. 경기도의회에서는 의원 총 156명 중 초선의원이 108명으로 70%을 차지하고 있어 초선의원들의 안정적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초선의원 의정지원단이 구성됐으며, 이번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방문은 강철남 행정자치위원장이 대표발의하여 지난해 12월 제정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당선인 교육연수에 관한 조례'에 대한 벤치마킹을 위하여 방문했다. 강철남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초선의원 의정지원단과의 간담회를 통해 “의원당선인 교육연수 조례는 도의원에게 요구되는 전문 의정역량을 당선인 신분부터 확보할 수 있도록 체계적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기 위해 제정하게 됐다.”라고 설명하며 “전국적으로 정책을 확산하기 위해 우리 도의회에서 국회를 방문하여 지방자치법 개정을 통한 제도개선을 건의하는 등 노력을 하고 있으며, 경기도의회에서 초선의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발굴 정책도 상호 교류하며 전국의 지방의회로 확산되도록 상호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사단법인 제주장애인인권포럼(대표 김성완)이 선정한 ‘제11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후반기 장애인정책 최우수 의원’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 선정에 따른 시상식이 1월 6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집무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김성완 사단법인 제주장애인인권포럼 대표는 김경학 의장에게 수상에 따른 상패를 전달했다. 김경학 의장은 장애 영유아에 대한 돌봄 문제점을 지적하며 지원 강화 필요성을 강조하고 장애아 전문어린이집과 장애아 통합 어린이집 설치 필요성을 강조함은 물론 장애아 특수학급 설치 운영 확대의 필요성과 학령기 장애 학생들의 직업교육과 그에 따른 전문인력 양성에 대한 대안 제시로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으며, 발달장애인 실종예방과 조기발견 사업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 등의 공 적을 인정받았다. 김경학 의장은 시상식에서 “장애인 인권에 대해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을 가져 나가겠다”며 “장애인정책 우수의원 선정제도는 여러 도의원에게도 자극제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학 의장은 지난 2016년과 2021년에 이어 이번 수상이 3번째 수상이다. 장애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