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오는 4월 14일과 4월 17일, 2일간, 11명 의원이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을 상대로 교육행정 전반에 대해 교육행정 질문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교육행정 질문 첫날인 14일, 제415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열어 이상봉 의원, 한권 의원, 김대진 의원, 박호형 의원, 양경호 의원, 현기종 의원, 6명이 순서대로 질문에 나선다. 이 날, 질문하는 의원별 질문ㆍ답변 방식과 질문 요지로는 이상봉 의원은 일괄질문ㆍ일괄답변 방식으로 학생에게 노동의 가치와 노동자의 권리를 함양시키는 노동교육 실행, 제주교육이 발전하는 학교교육 관련 노동조합과의 상생을 위한 원활한 단체 교섭 활동과 소통, 학교급식 노동자들이 요구하는 노동조건 향상 방안 마련, 삶과 죽음을 이해하여 삶의 가치를 터득하는 학생 죽음교육 실행, 제주4.3 평화·인권교육 세계화, 제주교육청 수어통역사 채용 및 배치 제안에 대하여, 한 권 의원은 일문ㆍ일답 방식으로 코로나19로 인한 학생의 학습 및 정서 영향, 각종 교육조례에 따른 학습프로그램 운영, 중학생 스마트기기 지원 사업, 의무교육의 무상교육, 특성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균형발전특별자치입법정책포럼(공동대표 정민구의원, 현길호 의원)은 3월 28일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사당 소회의실에서 '내생적 발전 정책설계를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현길호 의원(더불어민주당/조천읍)이 좌장을 맡았으며, 제주연구원 고태호 연구실장이 “제주 내생적 발전과 특별개발우대사업”을 주제로 발표했고, 발제 내용을 바탕으로 제주특별법 특례인 ‘특별개발우대사업’을 매개로 하는 제주도 내생적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가졌다. 토론자로 참여한 안균오 서울 중구 시설관리공단 (전)이시장은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지역 내외 건강한 자본을 유치하고 토지 등 공유자원에서 나오는 개발이익은 지역 내부에서 공유하도록 하여 지역과 자본이 상생 가능한 발전모델로 지역 경제구조를 구축하는 신내생적 지역발전 모델이 필요하다.”라고 하면서 “제주특별법 특례인 특별개발우대사업을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김한상 ㈜제우스 대표는 기업의 성장에는 기술과 인력, 그리고 자본이 필요한데 특별개발우대사업 활성화를 통해 기술, 인력이 있는 향토기업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오는 3월 29일 오전 10시, 1일 간의 일정으로 제414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23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로부터 징계에 대한 심사보고서를 접수함에 따라 지체없이 본회의에 부의하고자 긴급하게 원포인트 임시회를 개회하고 있다. 특히, 안건 중 징계에 관한 회의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회의규칙'제96조의 규정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하게 되며, 표결 방법은 '지방자치법'제74조제5호 규정에 따라 무기명투표로 표결하게 되며, 징계 의결 결과는'제주특별자치도의회 회의규칙'제98조제2항의 규정에 따라 공개회의에서 선포하게 된다. 이번 제414회 임시회 회기 긴급 변경으로 2023년도 연간 의회운영 기본일정이 변경됨에 따라 제415회 임시회는 오는 4월 10일부터 4월 21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할 예정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창식)는 지난 2월 24일 오후 4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소회의실에서 도교육청 주요업무보고에 앞서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위원회 의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정부의 교육개혁 추진에 따른 제주교육의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제주교육 주요 정책사업에 대한 분석 결과를 공유하는 등 의정역량을 강화하고 의정활동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워크숍은 “정부의 교육개혁 동향과 시사점”에 대한 발표에 이어 “2023년 도교육청 주요업무 및 정책에 대한 주요 이슈” 발표, 질의응답 등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김창식 교육위원장은 “정부의 교육개혁 정책기조 및 제주교육 주요 정책을 한 자리에서 공유하고 논의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교육위원회에서는 제주교육 정책을 면밀히 분석·점검하여 교육이슈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미래교육의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4일부터 3월 8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413회 임시회를 개회하면서 올해 의사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올해 첫 임시회에서는 제12대 의회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과 올해 도정 및 교육행정의 주요업무를 보고 받고, 도정 및 교육행정 주요 현안 및 운영 방향 등을 점검함은 물론 2022회계연도 15명의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한다. 특히, 매년 첫 임시회에서 실시하는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 양영식 의원부터 시작하여, 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 강충룡 의원, 미래제주 교섭단체 대표 강동우 의원 순으로 각각 20분까지 할 수 있다. 주요업무 보고는 24일, 1차 본회의에서 도지사 및 교육감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별로 의사일정에 따라 업무보고가 이루어진다. 또한 의원발의 조례안 23건, 도지사 제출 의안 39건, 교육감 제출 의안 9건을 포함한 총 71건을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올 한해를 설계하는 도정 및 교육행정의 주요업무를 꼼꼼히 살펴 민생경제가 회복될 수 있도록 의원 45명 모두가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제주 도시·교통 문제 연구회' 대표의원 양경호 의원(제주시 노형동갑, 더불어민주당)과 부대표의원 강상수 의원(정방동・중앙동・천지동・서홍동, 국민의힘)은 ‘2023년 2월 23일 오전 11시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사당 소회의실에서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연구단체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의원연구단체 '제주 도시·교통 문제 연구회'는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출범 이후 지난 2022년 8월 25일 창립총회를 갖고 10명의 의원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도 예산과 연구활동 계획을 승인하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양경호 대표의원은 “15분 도시를 비롯해 수소트램과 같은 새로운 교통수단의 도입이 검토되고 있으며, 대중교통체계 및 택시, 개인이동수단 등 다양한 교통문제와 도시계획이 부재한 상황에서 개발되는 난개발 문제 등 제주는 많은 도시교통문제에 직면하고 있다”며 “우리가 모든 것을 해결할 수는 없지만 2023년에는 사람중심 교통체계를 확립하는 방안을 우리 도시·교통문제 연구회에서 중점적으로 고민하는 해가 됐으면 한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월 22일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양경호 예결위원장 등 예결위원 11명이 참석했고, 인천광역시의회에서는 박용철 예결위원장 등 예결위원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양 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상호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예산결산심사 및 지방재정운용 등 지방의회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정보교환과 고향사랑기부금 홍보의 시간을 가졌다. 양경호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양 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상호 교류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9일 오전 10시 집무실에서 김애숙 사무처장의 이사관 승진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김애숙 의회사무처장은 1984년 공직에 입문하여 도 총무과 경리담당, 인재개발원 사회교육과장, 도의회 총무담당관 등을 거쳐 2021년 1월 부이사관 승진 후 도 관광국장을 거쳐 2023년 1월 17일자로 도의회 사무처장으로 임용됐다. 이번 승진인사로 김애숙 사무처장은 ‘최초 여성 사무처장, 최초 여성 이사관’타이틀을 얻게 됐다. 김경학 의장은 “오늘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역사상 역사적인 날로 기록될 것이다. 제주도의회 역사상 첫 여성 사무처장이자 도정 사상 첫 여성 이사관이 탄생했다. 개인의 영예뿐 아니라 제주도의회의 자랑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어 “도내 여성 공직자들에게 보이지 않았던 벽이 허물어진 만큼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기다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는 1월 12일 오후 2시 도의회 열린소통공간(의사당 1층 도민카페)에서 제1회 4·3정담회(思·삶情談會) “오늘의 기록, 4·3 미래를 열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4·3정담회(思·삶情談會)는 4·3특별법 제정공포 23주년을 기념하여 4·3희생자와 유족을 비롯한 4·3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해 노력해 온 모두가 역사와 기록의 주인공이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2023년 4·3의제와 정책을 발굴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4·3정담회는 제1부 북콘서트와 제2부 4·3톡톡정담회로 나눠 진행된다. 제1부 북콘서트는 4·3그림에세이‘인동꽃 아이’의 저자'강양자 작가의 기록'을 주제로, 작가의 아름다웠던 어린 시절과 4·3을 겪은 아픔, 4·3 이후의 삶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제윤 선생님이 좌장을 맡고, 강양자 작가와 한권 위원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제2부 4·3톡톡정담회는 '22년의 기록, 23년의 설계'라는 주제로, 지난해 4·3 문제 해결을 위한 각계각층의 노력과 성과를 돌아보고 2023년 새롭게 당면한 4·3 의제와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