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제주도, 지식재산 창출·창업촉진 지원에 예산 28억 투입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특허청과 공동 주관하고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재산센터가 수행하는 지식재산 창출·창업촉진 사업의 올해 예산을 전년 대비 대폭 확보하고,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식재산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제주도는 2023년도 지식재산 창출지원사업, 지식재산 기반 창업촉진 사업의 예산으로 지난해보다 18% 증가한 총 28억 원(국비 13억 원, 도비 15억 원)을 확보했다. 지식재산 창출지원 사업으로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대상 맞춤형 지식재산 종합 지원을 위한 지식재산(IP·Intellectual Property) 기반 해외진출지원, 중소기업 IP바로지원, 소상공인 IP역량강화, 지식재산 연계 사업화 사업을 진행한다. ‘IP기반 해외진출지원(글로벌IP스타기업)’은 해외수출(예정) 성장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하고 지식재산권 관련 종합 지원을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31개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중소기업 IP바로지원’으로는 도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애로사항을 적시해결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의 연구개발(R&D) 방향 설정, 브랜드·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