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한바이오, 모유두세포 전임상서 긍정적 효과 ... 탈모 치료의 새로운 장 열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갑수 기자 국내 바이오 기업 한바이오(주)는 최근 모유두세포의 탈모 치료 효능을 확인하기 위한 전임상 실험에서 "뚜렷한 효과"를 입증하였으며, 혁신적인 탈모 치료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강다윗 한바이오 회장은 "이번 전임상 실험 결과는 모유두세포 기반 탈모 치료제 개발의 실질적인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향후 임상 시험을 통해 안전성과 효능을 철저히 검증하고, 탈모로 고통받는 수많은 분들에게 희망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류 역사상 최초로 탈모를 정복하는 회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강회장은 “향후 임상 시험을 통해 2027년 탈모치료의 상용화를 준비중이며, 한바이오는 시험관 내(In vitro)에서 모낭 및 모발 생성을 재현하는 데에도 성공하여, 향후 동물실험 대체 시험법으로 상용화를 준비 중이다”라고 말했다. 한바이오(주)는 자체 진행한 이번 연구를 통해 모유두세포 기반 치료법이 탈모 진행 억제는 물론, 새로운 모낭 생성 및 기존 모낭 강화, 모발 성장기 유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