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해양경찰청은 중국 해상수색구조센터로부터 지난 1월 25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남동 약 157㎞ 공해상에서 홍콩 선적 JIN TIAN호가 침몰한 것과 관련하여 중국인 선원 14명, 미얀마 선원 8명을 구조하기 위해 해양경찰 함정과 항공기를 동원하여 수색을 해준 것에 대해 감사서한을 받았다고 밝혔다. 중국 해상수색구조센터는 서한을 통해 “대한민국 해양경찰청은 신속하게 대응하며 중국측과 긴밀한 연락체계를 유지했고, 열악한 바다상황과 야간의 시정제한 및 사고 위험성 등 많은 불리한 조건을 극복하고 실종자를 수색하여 6구의 시신을 인양해주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해양경찰은 1월 24일 23시 15분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남동 약 157km공해상에서 홍콩선적 화물선 JIN TIAN호의 조난신호를 접수하여 중국 수색구조센터와 일본 해상보안청에 조난사실을 전달한 후 함정 2척을 급파했다. 이후, 한·중·일 3개국의 수색구조 기관에서 합동으로 구조활동을 전개하여 선원 총 22명 중 13명(5명 생존, 8명 사망)을 구조했다. 또한 중국 해상수색구조센터는 감사 서한을 통해 “앞으로 한․중 해상수색 및 구조협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인사] 해양경찰청 ◇ 해양경찰 총경 전보 ▲ 본청 대변인 한철웅 ▲ 본청 운영지원과장 하만식 ▲ 본청 스마트해양경찰추진단장 한상철 ▲ 본청 경비과장 안철준 ▲ 본청 종합상황실장 김형민 ▲ 본청 해양경비기획단장 이영호 ▲ 본청 수사기획과장 조윤만 ▲ 본청 수사심사과장 이원재 ▲ 본청 해양안전과장 이종욱 ▲ 본청 수상레저과장 박형민 ▲ 본청 정보과장 박승규 ▲ 본청 외사과장 최문기 ▲ 본청 보안과장 박현용 ▲ 본청 국제협력과장 채수준 ▲ 본청 장비기획과장 이병철 ▲ 본청 장비관리과장 서정원 ▲ 본청 항공과장 이천식 ▲ 본청 제도발전TF단장 최진모 ▲ 해경교육원 운영지원과장 옥창묵 ▲ 해경교육원 교무과장 김영철 ▲ 해경교육원 교수과장 김진영 ▲ 중부해경청 경비과장 김언호 ▲ 중부해경청 수사과장 지국현 ▲ 중부해경청 정보외사과장 맹주한 ▲ 중부해경청 종합상황실장 고성림 ▲ 서해5도 특별경비단장 박상춘 ▲ 인천해경서장 도기범 ▲ 평택해경서장 장진수 ▲ 태안해경서장 송민웅 ▲ 보령해경서장 방영구 ▲ 서해해경청 구조안전과장 한동수 ▲ 서해해경청 수사과장 최경근 ▲ 서해해경청 정보외사과장 박경채 ▲ 서해해경청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해양경찰청은 설 명절을 맞아 1월 17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사회 취약계층 이웃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청은 해마다 사회복지시설이나 사회 취약계층 이웃에게 성금 또는 위문품 기부를 통하여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왔다. 또한, 국가를 위해 헌신한 해양경찰 순직자를 잊지 않고, 매년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제수용품 등 위문품을 전달해 왔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설날을 앞두고 사회취약계층 이웃과 순직자 유가족을 위해 온정을 담아 위문품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해양경찰청은 17일 총경 승진 임용예정자로 서해지방청 경정 오훈 등 8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진인사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심사기준을 적용하고, 현장 지휘역량이 우수한 대상자를 균형있게 선발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총경 계급은 일선 서장으로 현장 지휘를 해야 하는 중요한 자리로 상황관리, 정책기획 및 의사소통 능력 등을 승진 평가 시 고려하였으며, 특히, 해양경찰은 함정 등 현장 임무수행이 중요한 만큼‘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순경(일반)출신 5명을 선발하여, 그간 40%대에 불과하던 순경(일반)출신 총경 승진 비율을 62%로 확대하였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인사운영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조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해양경찰청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이달 9일부터 연휴가 끝나는 24일까지 국민이 안전한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해양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에도 불구하고 설 연휴 여객선・도선의 하루평균 이용객은 평일보다 8% 증가했고, 같은 기간 선박사고는 일평균 7건으로 주로 운항 부주의, 정비불량 등과 같은 인적요인이 대부분이었다. 그 외 연안에서의 사고는 일평균 2건으로 평일 대비 11% 증가한 수치로, 특히 작년에는 방파제・항포구에서 행락객 2명이 추락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도 있었다. 이에 해양경찰은 명절 기간 바다를 찾는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삼아 △취약시간대와 장소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중이용선박, 연안해역 안전관리 강화, △증편・증회에 따른 선박 해상교통관제 강화, △선박 항로대에 경비함정 집중 배치 등 해양사고 긴급대응 태세 유지, △민생침해 범죄 집중 단속 등 주요 7개 분야를 중점 추진한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국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가 되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겨울철 바닷가는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해양경찰청은 ‘2022년 해양안전 공공데이터 구축 사업’완료에 따라 안전한 바다낚시 및 연안체험 활동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공간데이터 16종(32건)으로 구축하여 ‘공공데이터 포털’에 개방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약 7개월간 낚시어선의 주요 항로·주조업 위치, 연안출입통제구역, 연안위험구역, 인명구조장비함 위치, 차량 해상추락사고 위치 등 해양안전 정보를 공간정보 데이터로 구축하는 사업을 행안부로부터 국비 예산 약 3억 9천만원을 지원 받아 참여 기업의 청년인턴 11명과 함께 추진했다. 특히, 이번에 구축된 공공데이터는 공간정보(GIS) 형태의 데이터*로 구축되어 다양한 방식으로 분석·활용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해양경찰청 최초의 공간정보 형태의 공공데이터 구축 및 개방하여 연안체험활동을 하는 국민과 해양 낚시 및 레저안전 서비스 창출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해양안전 공공데이터 개방으로 안전한 연안체험활동은 물론 낚시 등 해양레저산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해양안전 공공데이터 개방이 지속적으로 발굴·활용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