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24년 命世才 신춘 포럼 “인권과 법치주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한 시대를 바로잡아 구할 만한 뛰어난 인재들의 모임’이라는 의미의 명세재포럼은 우리나라의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 구현 및 배려와 신뢰를 기반으로 시민사회가 요구하는 담론 형성을 통하여 사회 각 분야에서 필요한 정책적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반듯한 선진 대한민국의 새로운 가치 정립을 추구해 오고 있다. 명세재포럼은 1월 19일 오후 3시 광화문 변호사회관 광화문홀에서 “인권과 법치주의”를 주제로 현병철 전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을 초청하여 2024년 신춘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날 포럼은 약 120여 명의 명세재포럼 회원 및 각계 전문가, 청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정용상 명세재포럼 상임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명세재는 한 시대의 나아갈 방향과 방도를 제시하여 위기의 나라를 구하는 재사들의 모임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오늘날 세계 곳곳에서 전쟁의 공포 속에 자행되는 인권유린과, 또한 동토의 북한에서 자행되는 혹독한 인권침해는 세계평화와 인류 공존공영이라는 대의에 비추어 볼 때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이처럼 인간의 존엄과 가치의 침해가 심히 우려되는 시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