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한국마사회는 국제경마계의 APEC(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로 불리는 ARC(아시아경마회의)가 오는 14일부터 1주일간 호주 멜버른에서 개최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이날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재개되는 이번 제39회 ARC에 아시아지역 26개 경마시행국의 경마시행체 대표 및 대표단이 한자리에 모인다"고 설명했다. 특히 ‘Breaking Barriers(장벽을 넘어)’를 주제로 ‘팬데믹 이후 경마산업 재도약 방안과 불법도박에 대한 공조체계 구축, 국가 간 경주마 이동 및 교차발매 확대, 경주마 복지 강화 등 경마산업을 둘러싼 주제의 회의가 이어진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아시아경마회의(ARC)는 한국, 일본, 홍콩 등 아시아 중심 26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아시아경마연맹(ARF)에서 주관하는 중요한 정례회의다"라며 "1960년부터 시작된 ARC는 회원국들의 경마산업 발전 대책을 모색하고 말산업의 분야별 정보를 공유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국은 "1970년 아시아경마연맹 정회원국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국내에서 세 번의 ARC를 개최한 바 있다"고 밝
지난 22일, 호주 대사관에서 열린 연례총회에서 ANZA의 후원자 중 한 명인 Catherine Raper 주한 호주 대사가 AGM의 개회사를 하고 ANZA 회원 및 위원회와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캐서린 대사는 "ANZA의 후원자로서 저는 조직이 성공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으며 앞으로 ANZA가 계속해서 우리 커뮤니티를 위한 이벤트를 제공하고,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호주와 뉴질랜드 국민들을 연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할 것을 바란다."라고 발언하였다. 그녀는 "금요일 행사에서 ANZA 멤버들과 즐거운 만남을 가졌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한 호주 뉴질랜드 협회 회원들은 2022/23 선출된 위원들을 축하하고 AGM을 주최해 주신 Raper 대사와 주한 호주 대사관 팀에 감사를 표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현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