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지은 기자 | 서울특별시여성능력개발원,서울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신현옥)는 여성창업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서울여성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 세 번째 개최로, 그동안 20개 팀이 최종 선정돼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았다. 올해도 10개 팀을 최종 선정해 총상금 1250만원을 지원한다. 참가 자격은 서울시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둔 예비 여성 창업자(팀) 또는 창업 3년 미만의 여성 초기창업자이다. 팀원 수는 제한이 없으나 팀 대표는 반드시 서울시 거주 여성이어야 하며, 팀 구성원의 60% 이상이 여성이어야 한다. 공모 주제는 지식, 정보산업 제조, 서비스 유통 등 산업 전 분야에 걸쳐 제한 없이 자유롭게 공모가 가능하다. 심사 방법은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 PT 심사로 진행되며,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 창의상 5팀을 최종 선정한다.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10개 팀에는 대상 4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창의상 50만원을 각각 수상한다. 1차 서류 심사는 창업 아이템, 사업계획 적정성, 창업 준비도를 평가하며, 최종 선정 규모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충청북도 진천에 있는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체육비전 보고회’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이곳에서 체육인의 비전과 염원을 보고 받고, 올해 9월 말 개최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훈련 중인 선수와 지도자들을 만나 격려했다. 국가대표 훈련 개시식과 민선 2기 시·도체육회장 당선 축하를 겸해 개최된 이번 보고회에는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 시·도 및 시·군·구 체육회장, 회원종목단체 및 생활체육인 1,6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스포츠 산업을 국가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겠다고 강조하며 아울러 국민 모두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 지원을 확대함과 동시에 전문체육 환경 조성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부터 대한민국 체육비전을 보고 받았다. 윤 대통령은 보고회가 끝나고 양궁 훈련장을 찾아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에서 세계 최정상급 수준을 몇 십년 째 유지하고 있는 선수와 지도자를 격려했다. 김성훈 양궁 국가대표 총감독이 양궁선수와 팀을 윤 대통령에게 소개했고, 이어 양궁 국가대표 주장인 김우진, 최미선 선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2023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 과세대상 143만 2천여 건에 대해 413억 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396억 원 대비 4.5% 증가한 금액이다. 도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전자상거래가 활성화되면서 통신판매업, 인터넷구매대행업 등 온라인 거래 관련 업종에 대한 신규 면허가 증가한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는 매년 1월 1일 현재 각종 인·허가 면허 소지자에게 그 면허가 매년 갱신되는 것으로 보고 과세한다. 면허 종별로 1종(6만7,500원)부터 5종(4,500원)까지 구분해 시군별 인구수 등을 기준으로 부과한다. 납부기간은 오는 31일까지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 가능하다. 인터넷 위택스, 모바일, 인터넷지로, 자동화기기(CD/ATM), ARS 등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 고지서 내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를 이용할 경우 이체 수수료가 면제된다. 또한, 등록면허세와 같은 정기분 부과세목 전자고지 및 자동이체를 신청할 경우 각각 150원씩 세액공제 혜택을 적용받아 모두 신청 시 300원이 자동 세액공제되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2023년 계유년 새해 맞이 제야의 종 타종식 4시간 30여분을 남겨놓고 준비가 한창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2023년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제1차 회의가 12.21일 외교부에서 개최됐다. 박진 외교부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태평양 도서국은 우리 인도태평양 전략의 핵심 지역이자 부산박람회 유치를 위해서도 중요한 협력 파트너라고 강조하고, 최초로 개최되는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를 계기로 태평양을 공유한 도서국과의 관계를 획기적으로 격상하고 우리 외교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박 장관은 특히 우리 인도태평양 전략과 태평양 도서국의 ‘2050 푸른태평양대륙전략’에 따른 수요간 접점을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개발협력, 기후변화, 해양수산, 인적문화 교류 등 분야별 실질적 성과를 제고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금번 정상회의 준비위원회를 통해 회의 참석자들은 정상회의 준비 기본계획 및 부처간 협업방안을 논의하고 성과사업 및 부대행사 발굴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는 외교·안보·경제적 관점에서 전략적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태평양 도서 지역에 대한 우리의 관여를 확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