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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새마을회, 2022 새마을운동 종합평가대회 개최

“어려운 여건 속 분열과 갈등 뛰어넘는 새마을 정신 필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예산군 새마을회는 예산군문예회관에서 ‘2022 예산군 새마을운동 종합평가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예산군 새마을운동의 추진실적을 종합평가하고 일선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했다.


새마을 발전 유공으로 고덕면 최영석 회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봉산면 송순옥 부녀회장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총 30명의 새마을유공 지도자들이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읍·면별 종합평가에서는 고덕면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봉산면은 근면상, 덕산면은 자조상, 대흥면은 협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성낙구 새마을회장은 “경제, 보건, 기후 등 여러 분야에서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지금, 우리 사회의 분열과 갈등을 뛰어 넘는 새마을 정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