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술

'2022 남해군 새마을지도자 대회' 개최

새마을 유공자 포상 및 환경사랑 남해사랑 퍼포먼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는 20일 남해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정철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장을 비롯한 600여명의 읍면 남녀새마을지도자와 주요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 남해군새마을지도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읍면 새마을지도자가 모두 참석하여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라는 주제로 펼쳐졌다.


지역주민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구현에 앞장서 온 남해군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생명‧평화‧공동체운동’에 대한 구체적 실천 활동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명운동에 지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기후위기 극복 의지를 집결시키고자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자리한 내빈들이 합심하여 ‘환경사랑 남해사랑’ 이 적힌 푸른 우산을 펼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정철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작년 이 자리에서 코로나19로 대회를 축소하면서 2022년에는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남해군 새마을지도자들이 모두 참석하는 대회가 되기를 소망했는데 관내 전체 새마을지도자들을 모시고 남해군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감개무량하다”며 “일상이 회복된 현장에서 탄소중립 사회에 앞장서며 더불어 사는 건강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