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술

예산군, 김선자 문화관광해설사 충남도 경진대회 대상 수상!

추사의 진한 묵향이 머무는 ‘추사 김정희 고택’ 주제 발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예산군은 충청남도가 주관하고 혜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최한 ‘2022년 충청남도 문화관광해설사 경진대회’에서 예산군 김선자 문화관광해설사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선자 해설사는 이번 대회에서 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서예가이자 금석학자, 문인인 추사 김정희(1786∼1856) 선생의 생애와 풍수지리적 명당인 추사고택에 대한 청중이 빠져드는 깊이 있는 해설로 대상을 차지했다.


김선자 해설사는 2009년부터 예산군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하면서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는 재치 있는 해설과 남다른 의욕과 열정으로 예산관광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김선자 해설사는 한국문화관광해설사중앙협의회에서 주최하는 ‘2023년 전국 문화관광해설사 스토리텔링대회’에 충남 대표로 참가하는 자격이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