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술

계양구, 가족나들이 ‘꼬마 특공대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의 날’ 개최

계양구가족센터 청소년 한부모 자립지원패키지사업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족센터는 지난 17일, 청소년 한부모 자립지원패키지사업의 일환으로 인천 내 청소년 한부모가정을 위한 가족나들이 ‘꼬마 특공대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의 날’을 진행했다.


‘꼬마 특공대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의 날’은 부모와 자녀 사이의 유대감 형성과 가족 응집력 강화를 위한 가족나들이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자녀를 혼자 양육하고 있는 만 24세 이하의 청소년 한부모 8가정 17명이 참여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오전에는 롯데시네마(부평갈산점)에서 ‘뽀로로와 친구들 바이러스를 없애줘!’를 관람하고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노리파크(부평삼산점)에서 아이들이 다 함께 볼풀-미끄럼틀 공놀이, 레이싱존-레이싱대결, 아이클레이-뽀로로 친구들 만들기, 트램펄린 등의 다양한 체험을 했다. 현장 체험 후 집으로 돌아가 미니 트리 만들기도 진행했다.


한 참여자는 ‘코로나19와 경제적인 이유로 인해 자녀와 외부 활동을 거의 하지 못했는데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