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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관광인의 밤 개최… “2022년을 빛낸 관광인들 모여라”

12. 23. 고양 관광정보센터에서 관계자 100명 소통 시간 가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고양특례시가 오는 12월 23일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 한해를 빛낸 관광인들과 함께 ‘고양관광인의 밤’ 행사를 추진한다. 이날 고양시 관광 활성화를 위해 힘쓴 관계자 100여 명이 모일 예정이다.


고양관광인의 밤은 관광 관련 부서와 민간 참여자가 한 자리에 모이는 드문 행사다. 고양시관광협의회, 고양시문화관광해설사, 고양시브랜드관광협의회, 고양서포터즈 그리고 고양문화재단, 고양문화원, 고양예총, 미술협회, 사진작가협회를 비롯해 지역특화 프로그램에 참여해온 사회적기업 관계인이 모여 서로 소통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진다.


행사는 고양관광특구 빛의거리 조성사업 준공을 기념하는 점등 행사로 시작된다. 점등행사가 끝나면 2022년의 관광사업을 평가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관광과에 근무하는 청년 10명이 모여 만든 무대를 감상하고 고양관광정보센터 루프탑에서 청년들의 이야기를 담은 ‘청년과의 톡톡톡’ 시간을 가진다.


시 관계자는 “고양관광인의 밤 행사를 통해 각 분야의 관광인들이 소통하고 내년에 더욱 다양한 융복합 관광사업을 추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