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술

고성군, ‘스포츠 축제’로 유소년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크리스마스 이브부터 이틀간 유소년 축구·야구 페스티벌 개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고성군에서 오는 12월 24일, 25일 이틀 동안 유소년 스포츠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먼저, 12월 24일부터 이틀간 고성군스포츠타운에서는 ‘2022년 고성스포츠클럽회장배 초·중등축구 페스티벌’이 열린다. 고성군스포츠클럽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총 24개 팀, 800여 명이 참가해 예선 리그전 후 각 조 1위가 본선에 진출하며 경기를 펼친다.


같은 날, 고성군야구장에서는 ‘2022 아기공룡 야구축제’가 개최된다. 고성군야구협회에서 주최·주관하며, 16개 팀, 300여 명이 참가해 승부를 펼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군을 찾아온 선수들이 경기를 즐기고 큰 부상 없이 돌아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대회가 유소년 선수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즐거운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